내 나이 서른 살, 여자잘못만나 이혼한다. ssul. kimchissibal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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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0-01-07 20:21본문
4줄 선요약 1. 26살에 만남. 첫눈에 반해 결혼2. 결혼전 : 씨발 탈김치년. 가정주부하는년들 이해 ㄴㄴ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 180도 달라짐3. 김치녀 종특발휘해서 결국 이혼4. 게이들아 결혼잘해라, 이 씨발 영악한 김치년들 존나 많다 나는 졸업하고 28살에 결혼해서 김치년한테 재대로 코끼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이 씨벌년 아직도 이가 바득바득 갈린다 이혼 서류 접수하고 지금 별거중인데 얘기 한번만 하자 이년이랑 26살에 처음 길거리에서 만났다 아주 드라마틱하게 점심때였는데 밥먹구 회사들어가는 길이었음 근데 웬 앞치마를 입은 미친년이 머리가 산발이 된 채 울면서 돌아다니는 거임 사실 존나지렸음;; 진짜 대낮인데도 존나 무섭더라 그래서 그년하고 최대한 멀리 떨어진채 지나가는데, 그년과 눈이 딱 마주침 으으 씨벌.. 그때 기분생각하면.. 씨발 ‘슨상님’이 스트립쇼 하면서 다가오는 기분? 하여튼, 존나 무서워서 지리고 있는데 그 미친년 울면서 그러더라 “애 잃어버렸는데 찾아주세요 제발요 부탁드릴게요” 존나 일베의 고렙새끼가 민주화 폭탄 쳐먹고 새부한테 복구시켜달라고 하는 것처럼 앙망하는데 안쓰럽데. 젊은여자가 다짜고짜 처음보는 사람한테 도와달라고 무릎꿇고 비는데 그래서 뭐 도와줬지. 애는 찾긴 찾았음. 알고보니 이년이 유치원교사였음 유치원 야외체험학습하고 돌아 오는길에 지네 반 애가 딴길로 센거였다 그런데 이년이 초임이었음. 처음 일어나는 일에 존나 무서워가지고 난리가 아니었지 전문대 졸업하고 23살 어린년이 애가 없어지니깐 해결은 못하겠데.. 원장알면 지는 좆되는거고, 학부모는 싸대기 날라오고. 빨리 찾아야하는데 어떻게 찾아야될지도 모르겠고 울음부터 나더랜다. 그래서 울고불고 나한테 도움을 청한거였음.. 뭐 이게 병신같은 첫만남이었다 연애할 때는 술만먹으면 이 이야기였는데 이 씨발 이때 생각했어야 됐다 얼마나 개같은년이면 애도 하나 못볼까 하고 말이다 이게 계기가 되어서 밥 한 번 먹고, 친한 오빠동생 사이하다가 사귀게 되었다 근데 이 쉬벌년과 얘기도 자주했고 존나 탈김치년이었다 지가 스스로 더치페이도 하고, 개념발언 존나 자주함 예컨대 "나는 결혼해도 직장때려치기 싫다고 난 내 자아를 찾아야 된다고" "오빠 내가 출근해도 오빠야 밥은 꼬박꼬박 차려줄게." 이 시발 얘나이가 나랑 3살차이었는데 23살인 얘가 이러니깐 나도 빠져들더라.. 애가 싹싹해 보이고 착하니깐 돈좀모으다 28에 결혼했고 김치년은 25에 결혼했음. 결혼당시에는 이제난 파라다이스 생활이구나. 으으으 씨발 어린 김치년이 맨날 날 위해 깨어주고는 개뿔 이 씨발년 정확히 한달만에 바뀌더라. 한달만에 싱글벙글 웃으면서 하는 얘기가 지 짤렸댄다 그래서 내가 조금 쉬었다가 일 구해봐라고 말해줬느데 이 씨벌년 하는말 보소;; "오빠가 그냥 나 먹여살리면 안돼? 나도 오빠위해서 내조 하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눌러앉음^^ 개쌍년!!! 그 뒤로 2년동안 호구짓 생활하다가 이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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