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얘기가 대세냐?친구 가족 낚시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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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0-01-07 20:21본문
나 고등학교때니까 한 13년 전인가보다
여름에 홍대 기찻길에서 친구랑 갈빗살에 소주 마시고 있는데 친구가 여름이니까 무서운 얘기를 해주겠대
ㅇㅇ ㅇㅋ 하니까 얘기해 주더라고
친구가 어렸을 적에 친구네 가족하고 아버지 친구 가족하고 낚시터에 놀러 갔대
아마도 안개가 무지하게 꼈다고 그러더라고
낚시터를 올라가는데 도저히 낚시터가 안보이더래
근데 이상하게 흰옷입은 여자 두명이 도로를 걷고 있다더라?
그래서 일단은 낚시터가 어딘지 물어나 보자하고 물어보니 걍 아무렇지도 않게 손가락 가르키면서 좀만 가면 나오실거라고 했대
가리킨쪽으로 계속 가는데 길이 안보이는겨
몇십분을 그러고 있는데 몬가 이상해서 차에 내려서 바닥에 신호같은걸 그려넣었나봐
근데 웬걸 그주변이 다 묘지 인거인거야
걔네 가족하고 친구분 가족하고 기겁해서 차돌린담에 달렸대
근데 씨발!!!!백미러로 보는데 그 여자둘이 웃으면서 차바로 뒤에 붙어서 같이 달리고 있더랜다
그 소리 듣고 기절할뻔함
친구가 이야기 속으로에 제보 한다고 했었는데 ㅎ ㄷ ㄷ
여름에 홍대 기찻길에서 친구랑 갈빗살에 소주 마시고 있는데 친구가 여름이니까 무서운 얘기를 해주겠대
ㅇㅇ ㅇㅋ 하니까 얘기해 주더라고
친구가 어렸을 적에 친구네 가족하고 아버지 친구 가족하고 낚시터에 놀러 갔대
아마도 안개가 무지하게 꼈다고 그러더라고
낚시터를 올라가는데 도저히 낚시터가 안보이더래
근데 이상하게 흰옷입은 여자 두명이 도로를 걷고 있다더라?
그래서 일단은 낚시터가 어딘지 물어나 보자하고 물어보니 걍 아무렇지도 않게 손가락 가르키면서 좀만 가면 나오실거라고 했대
가리킨쪽으로 계속 가는데 길이 안보이는겨
몇십분을 그러고 있는데 몬가 이상해서 차에 내려서 바닥에 신호같은걸 그려넣었나봐
근데 웬걸 그주변이 다 묘지 인거인거야
걔네 가족하고 친구분 가족하고 기겁해서 차돌린담에 달렸대
근데 씨발!!!!백미러로 보는데 그 여자둘이 웃으면서 차바로 뒤에 붙어서 같이 달리고 있더랜다
그 소리 듣고 기절할뻔함
친구가 이야기 속으로에 제보 한다고 했었는데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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