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을 장악한 끔찍한 기억에 관한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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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22회 작성일 20-01-07 20:20본문
아마도 내 인생의 첫기억이고 그 기억자체가 괴로워 잊지 못하는 트라우마로 남아 아직까지 괴롭히는건가 싶다.정확히 가늠할수는 없지만 대략 5살 정도로 생각되어진다.아무도 없는 집에 나혼자 집을 본다. 우리집은 찢어지게 가난한 판자촌이었다.난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왜인지는 모르지만 하드가 먹고 싶었다.돈 몇옆집의 싸움소리는 왜 공동 부엌에 내놓은 쌀을 훔쳐갔느냐 하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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