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가서 흑누나들이랑 한 썰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0-01-09 20:12본문
1부http://www.ttking.me.com/293532
내가 부엌에서 만들테니 tv보고 있어라고 했거든
근데 가르쳐 달래 만드는 방법말야
그래서 내가 하나하나 말해줬거든
흑누나도 내가 김치 뚜껑여니까 헉 하더라
그래서 전이랑 재료 다른거 아니냐고 막 묻고
그래서 난 원래 순서가 김치 썰고 스팸 조각내는데
(왜냐면 칼에 묻은 스팸 기름기가 잘 안닦임)
김치 뚜껑 닫고 스팸부터 다 썰고 김치 썰음
그리고 버터넣고 김치 볶으니 좀 냄새 괜찮아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쓱쓱(김치볶음밥만 1000번은 해봐서 그냥 대충해도 맛남)
하니까 왜이리 대충 하냐고 하길래
원래 이런거라고 나중에 맛보면 된다고 말함
다 만들고 접시에 내려니까 흑누나가 담아서 식탁에 올려서 같이 먹는데
먹으면서 이것저것 질문 많이 하더라
나도 처음 딱 봤을땐 '친구의 누나' 같은 느낌이었는데
말을 존댓말 안하니까 뭔가 더 친해지는 느낌
결정적인 장면이
둘다 대충 다 먹고 얘기만 하는데
내가 밑에서 다리 꼬으면서 흑누나 다리 턱 건들렸거든
내가 미안하다고 하니까 뭐가 미안하냐고 흑누나도 내다리 쳤음
근데 툭툭 치는게 아니고 막 신발 벗은채로 발바닥으로 쓰다듬듯이 건들이니까
뭔가 느낌이 이상한거야
난 막 얼굴 뻘개지고(난 내가 얼굴 뻘개지면 내가 느껴지거든)
그렇게 되니까 누나가 막 귀엽다면서 옆에서 손으로 안는데
몸이 막,
그... 탱탱한 몸 알지?
근육은 아닌거 같은데 살자체가 탱탱한거
(흑친구는 좀 쪘음)
그거에 놀라서 얼굴 뻘개진거 사라진거 같았음
내가 왜이렇게 탱탱하냐고 정말 놀란듯이 물으니
흑누나 빵 터져서 엄청 크게 웃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