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가서 흑누나들이랑 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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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20-01-09 20:12본문
동양인 거의 없어서 흑친구들이랑 자주 놀았는데
걔네들 누나들(형 있는애들도 있는데 이야기 안하고 누나들 얘기만 할께)
동양인 처음본다고 신기하다면서 이야기 함
나중에 알았는데 정확히는 '나같은 동양인'이었음
그래서 누나들이랑도 친해지고 친구랑도 친해지고 그냥 같이 놀기 좋아했음
처음엔 흑친구가 니가 아는 한국음식(걔가 말하긴 아시안 푸드라고 했는데 아마 한국음식 말한거인듯)
해보라고 해서 내방식대로의 김치볶음밥 준비했거든
재료가 김치, 밥, 스팸, 버터, 달걀
요렇게가 끝. 방식은 차례대로 다 자렉 잘라서 볶다가 마지막에 계란 터트려서 같이 비비기
첨에 김치 뚜껑여니까 형친구는 욕하고(쌍욕말고 대체 뭐냐고) 창문 다 열고 그랬음
내가 그래도 믿으라면서 그냥 부엌에서 쫒아내고 요리했음
혼자먹을땐 후라이팬 그대로 먹는데 그래도 내가한거 같이먹으니 접시에 담고 가니 좀 괜찮아 진거 같았음
취향따라 케챱 뿌려 비벼먹거나 피클이랑 같이 먹으면 괜찮다고 했음
반쯤 먹으니 흑누나 집에 옴
이집에 내가 가장 친했던 누나 집이었는데 누나 직업을 모르겠음
집에와서 우리 먹고있는거(게임하면서 무릎위에 접시놓고 먹고있었음)
보더니 뭐냐고 묻길래 흑친구가 아시안푸드 어쩌고 말하니
부엌가서 남는거 지가 먹는다고 했음
이때가 흑누나 처음본거
그리고 1~2주 정도 뒤였는데
흑누나가 그거 좀 해달라는거야
그때 흑친구가 알바였는지 여친이랑 놀러갔는지 기억 안나는데(두경우 다 흑친구없을때 갔었거든)
내가 흑친구 지금 집에 없고 알바(혹은 여친이랑 놀러) 가지 않았냐고 하니
그거 안다면서 해달라고 했음
그래서 별 생각없어(정말로)
집에있던 김치랑 쌀만 들고(나머진 전에는 가져갔는데 친구집에 쌓여 있더라)갔음
걔네들 누나들(형 있는애들도 있는데 이야기 안하고 누나들 얘기만 할께)
동양인 처음본다고 신기하다면서 이야기 함
나중에 알았는데 정확히는 '나같은 동양인'이었음
그래서 누나들이랑도 친해지고 친구랑도 친해지고 그냥 같이 놀기 좋아했음
처음엔 흑친구가 니가 아는 한국음식(걔가 말하긴 아시안 푸드라고 했는데 아마 한국음식 말한거인듯)
해보라고 해서 내방식대로의 김치볶음밥 준비했거든
재료가 김치, 밥, 스팸, 버터, 달걀
요렇게가 끝. 방식은 차례대로 다 자렉 잘라서 볶다가 마지막에 계란 터트려서 같이 비비기
첨에 김치 뚜껑여니까 형친구는 욕하고(쌍욕말고 대체 뭐냐고) 창문 다 열고 그랬음
내가 그래도 믿으라면서 그냥 부엌에서 쫒아내고 요리했음
혼자먹을땐 후라이팬 그대로 먹는데 그래도 내가한거 같이먹으니 접시에 담고 가니 좀 괜찮아 진거 같았음
취향따라 케챱 뿌려 비벼먹거나 피클이랑 같이 먹으면 괜찮다고 했음
반쯤 먹으니 흑누나 집에 옴
이집에 내가 가장 친했던 누나 집이었는데 누나 직업을 모르겠음
집에와서 우리 먹고있는거(게임하면서 무릎위에 접시놓고 먹고있었음)
보더니 뭐냐고 묻길래 흑친구가 아시안푸드 어쩌고 말하니
부엌가서 남는거 지가 먹는다고 했음
이때가 흑누나 처음본거
그리고 1~2주 정도 뒤였는데
흑누나가 그거 좀 해달라는거야
그때 흑친구가 알바였는지 여친이랑 놀러갔는지 기억 안나는데(두경우 다 흑친구없을때 갔었거든)
내가 흑친구 지금 집에 없고 알바(혹은 여친이랑 놀러) 가지 않았냐고 하니
그거 안다면서 해달라고 했음
그래서 별 생각없어(정말로)
집에있던 김치랑 쌀만 들고(나머진 전에는 가져갔는데 친구집에 쌓여 있더라)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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