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친한테 나쁜남자 이벤트 해준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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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0-01-07 20:22본문
때는 작년 3월 당시에 대학교 2학년이던 나는 한창 여자가 고팠던 시기였음
물론 내주위에 여자도 많고 사귄적도 꽤 많지만 딱히 사귈만한애도 없고 해서 걍 솔로로 있었음
근데 내 같은과 여자애(이후 친구년)가 자기 아는여자애중에 존나 괜찮고
벌써 내사진 보여주고 착하다,힘세다 등등 설레발을 쳤더니 맘에들어 하는것 같아서 나한테 만나볼꺼냐고 물어봤음
얘는 벌써 남친이 있어가지고(대학선배 ㅋㅋ) 아마 지 친구랑 더블데이트인가 그걸 할라고 하던 눈치였음
뭐 하튼 사진 보여달라하고 사진을 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사진보고 반함ㅋㅋ
그래도 일단은 시크한척 하면서 '한번 만나보지 뭐..' 이러고 속으론 존나 설렘ㅋㅋㅋ
그렇게 소개팅날짜가 잡히고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설레임을 먹ㅇ..
설레는 마음으로 소개팅장소로 갔음
그때 내가 10분정도 늦어서 부리나케 갔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그 여자는 김치국종특 시간 안맞춰 나오기 스킬을 발동함
쓸쓸한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서 까라메르 마끼야또루 를 시켜서 쪽쪽 빨고있었음
한 30분정도 혼자 까라메르 마끼야또루 를 혼자 빨고 있는데 드디어 사진속에 여자가 문을열고
날보고 빠른걸음으로 와서 내 앞에 착석을 함
그리곤 지각생들의 대표적인 멘트중 하나인 '차가 막혀서 늦게 왔어여 ㅎㅎ..'를 발동함
사실 오기전까지는 사진속 인물과 전혀 다른분께서 오시면 친히 몇마디 하려했는데
미안해 하는 얼굴 보자마자 괜찮다고 나도 온지 얼마 안됐다고 했지ㅎㅎㅎ..
그다음에 그여자도 아메아메아메아메아메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뭐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솔직히 얘기하면서 속으로 이여자는 놓치면 안되겠단 생각이 자꾸듬
앞서 말했듯이 난 착한남자로 소문이 자자했는데 물론 그 착한남자 성격때매 많이 사겨도보고 깨져도 봤지
깨지면서 들은 말중에 제일 심한 말이 " 남자새끼가 뭐 그리 순해 빠졌냐" 임
시발 저 말 한년 나랑 사귀고 있을때 은근히 얘기 자주하던 다른 선배있었는데 나랑 깨지고 나서
그 선배랑 사귀다가 나중에 그 선배가 사람들 보는앞에서 참ㅋㅋㅋ
알고보니 이 선배가 그 년이 예전부터 이남자 저남자 달라붙는거 자주봐서 나대신 복수를 해준거임ㅋㅋㅋ
그래서 내가 고마운 마음에 친구년 한테 소개 시켜줘서 잘 사귀고 있음ㅋㅋ
하튼 그래서 이 여자도 딱봐도 날 맘에 들어 하는 눈치였고 나도 맘에들었고
얘기가 중간에 잠시 끊기는 타이밍에 내가 생각해보니까 이번에는 나쁜남자로 한번 가보는게 어떨까 싶었음
그리고 만남이 끝나고 이제 나가야 할 타이밍이 왔음 ㅋㅋ
이때부터 내 이벤트는 시작됌 원래는 내가 소개팅 할적마다 상대방 여자가 괜찮다 해도 돈 다 내줬는데
이번에는 내가 먼저 일어서서 내것만 계산하고 인사하고 나옴ㅋㅋㅋ
나오면서 입구 유리로 보니까 살짝 당황하더니 자기거 계산함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친구년이 내가 처음은 돈 다댈거라고 돈 걱정은 하지말랬대 ㅅㅂㅋㅋ)
글이 너무 길어져서 조금 생략하고 이후에 계속 만남을 가지게 되고 사귀게 됌
참고로 친구년이랑 친구년 남친이자 내 대학선배랑 몇몇 친한친구들한테 내가 나쁜남자 이벤트를 하고있다는걸 알려줌ㅋㅋ
어느날 예상대로 친구년이 놀이동산에서 더블데이트를 하재ㅋㅋ
이걸 갔었으면 안됐음 아니 따지고 보면 이벤트를 마침표를 찍을수 있게한 계기임
여하튼 나를 비롯해 여친도 승낙을 하고 놋네눨느를 감
그리고 친구년커플한테 닭살돋는짓좀 많이 해달라하고 놀이기구를 타러가는데
당연히 시발 친구년커플은 서로 챙겨주고 애교도 부리는데 나는 돌부처마냥 놀이기구만 주구장창 타니까
여친이 당연히 질투가 나고 야마가 돌지 그래서 그날따라 나한테 애교를 부리고 꼭 붙어다님
솔직히 존내 귀여웠지만 나도 당연히 할말한 하고 놀이기구덕후 마냥 존나게 타댐
아물론 놀이기구 탈적마다 여친 상태는 체크 안하고 나만 재미봤지 ㅋㅋㅋ
그리고 밤쯤 되서 친구년커플하고 떨어져서 각자 가고있었음
물론 내주위에 여자도 많고 사귄적도 꽤 많지만 딱히 사귈만한애도 없고 해서 걍 솔로로 있었음
근데 내 같은과 여자애(이후 친구년)가 자기 아는여자애중에 존나 괜찮고
벌써 내사진 보여주고 착하다,힘세다 등등 설레발을 쳤더니 맘에들어 하는것 같아서 나한테 만나볼꺼냐고 물어봤음
얘는 벌써 남친이 있어가지고(대학선배 ㅋㅋ) 아마 지 친구랑 더블데이트인가 그걸 할라고 하던 눈치였음
뭐 하튼 사진 보여달라하고 사진을 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사진보고 반함ㅋㅋ
그래도 일단은 시크한척 하면서 '한번 만나보지 뭐..' 이러고 속으론 존나 설렘ㅋㅋㅋ
그렇게 소개팅날짜가 잡히고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설레임을 먹ㅇ..
설레는 마음으로 소개팅장소로 갔음
그때 내가 10분정도 늦어서 부리나케 갔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그 여자는 김치국종특 시간 안맞춰 나오기 스킬을 발동함
쓸쓸한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서 까라메르 마끼야또루 를 시켜서 쪽쪽 빨고있었음
한 30분정도 혼자 까라메르 마끼야또루 를 혼자 빨고 있는데 드디어 사진속에 여자가 문을열고
날보고 빠른걸음으로 와서 내 앞에 착석을 함
그리곤 지각생들의 대표적인 멘트중 하나인 '차가 막혀서 늦게 왔어여 ㅎㅎ..'를 발동함
사실 오기전까지는 사진속 인물과 전혀 다른분께서 오시면 친히 몇마디 하려했는데
미안해 하는 얼굴 보자마자 괜찮다고 나도 온지 얼마 안됐다고 했지ㅎㅎㅎ..
그다음에 그여자도 아메아메아메아메아메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뭐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솔직히 얘기하면서 속으로 이여자는 놓치면 안되겠단 생각이 자꾸듬
앞서 말했듯이 난 착한남자로 소문이 자자했는데 물론 그 착한남자 성격때매 많이 사겨도보고 깨져도 봤지
깨지면서 들은 말중에 제일 심한 말이 " 남자새끼가 뭐 그리 순해 빠졌냐" 임
시발 저 말 한년 나랑 사귀고 있을때 은근히 얘기 자주하던 다른 선배있었는데 나랑 깨지고 나서
그 선배랑 사귀다가 나중에 그 선배가 사람들 보는앞에서 참ㅋㅋㅋ
알고보니 이 선배가 그 년이 예전부터 이남자 저남자 달라붙는거 자주봐서 나대신 복수를 해준거임ㅋㅋㅋ
그래서 내가 고마운 마음에 친구년 한테 소개 시켜줘서 잘 사귀고 있음ㅋㅋ
하튼 그래서 이 여자도 딱봐도 날 맘에 들어 하는 눈치였고 나도 맘에들었고
얘기가 중간에 잠시 끊기는 타이밍에 내가 생각해보니까 이번에는 나쁜남자로 한번 가보는게 어떨까 싶었음
그리고 만남이 끝나고 이제 나가야 할 타이밍이 왔음 ㅋㅋ
이때부터 내 이벤트는 시작됌 원래는 내가 소개팅 할적마다 상대방 여자가 괜찮다 해도 돈 다 내줬는데
이번에는 내가 먼저 일어서서 내것만 계산하고 인사하고 나옴ㅋㅋㅋ
나오면서 입구 유리로 보니까 살짝 당황하더니 자기거 계산함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친구년이 내가 처음은 돈 다댈거라고 돈 걱정은 하지말랬대 ㅅㅂㅋㅋ)
글이 너무 길어져서 조금 생략하고 이후에 계속 만남을 가지게 되고 사귀게 됌
참고로 친구년이랑 친구년 남친이자 내 대학선배랑 몇몇 친한친구들한테 내가 나쁜남자 이벤트를 하고있다는걸 알려줌ㅋㅋ
어느날 예상대로 친구년이 놀이동산에서 더블데이트를 하재ㅋㅋ
이걸 갔었으면 안됐음 아니 따지고 보면 이벤트를 마침표를 찍을수 있게한 계기임
여하튼 나를 비롯해 여친도 승낙을 하고 놋네눨느를 감
그리고 친구년커플한테 닭살돋는짓좀 많이 해달라하고 놀이기구를 타러가는데
당연히 시발 친구년커플은 서로 챙겨주고 애교도 부리는데 나는 돌부처마냥 놀이기구만 주구장창 타니까
여친이 당연히 질투가 나고 야마가 돌지 그래서 그날따라 나한테 애교를 부리고 꼭 붙어다님
솔직히 존내 귀여웠지만 나도 당연히 할말한 하고 놀이기구덕후 마냥 존나게 타댐
아물론 놀이기구 탈적마다 여친 상태는 체크 안하고 나만 재미봤지 ㅋㅋㅋ
그리고 밤쯤 되서 친구년커플하고 떨어져서 각자 가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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