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있었던 ssul > 성인썰ssul

우리분대에서 있었던일이며 군대웹툰에도 비슷한이야기가 있드라 그러니 저격 앙망앙망해 ㅋ


때는 연초였어 연초때 조또 별이유없이 바쁜거알지? 전장비도있고 혹한기준비도 있고 등등 무튼 바쁜상황에서 신병이왔어



존나 어리버리한놈인데 물론 ㅋ 신병치고 정신제대로박힌놈이 없지만 난 그때 일병말 인가 그래서 슬슬 애들 돌봐줄 때였는데 그새끼


존나 느려터지고 좀 답답한 스타일이였어 도수체조 하나도 모르고 복무신조도 못 외우고 씨발럼 ㅠ 그새끼때문에 선임들 한테도존나 갈굼먹고ㅠ 주말에 군가랑 도수체조 갈치고 ㅠ



무튼 걍 병신이였는데 저녁 9시 에 청소및 점호를 하는데 점호끝나면ㅈ당직사령에따라 다르지만 10시쯤엔 끝난다


점호끝나고 담배한대빨고 잘라는데 그새끼가 안보이는거야. . 근데 간부 귀에들어가면


좆돼는상황이였어 그때사령이 미친개 행정관이였거든 그래서 분대장도 얼굴 하얗게 질려서 그새끼 빨리찾아오라고. .


그래서 우리분대원이 11명이였는데 그중 이등바리 일병이 5명정도여서 나포함 5명이서 찾는데 그새끼. . 공중전화박스에서 울고있는걸 내 후임이 찾아서


1차갈굼 게시하고 끌고들어갔어 그새낀 좆된거지. . 전화도 지 좆대로하고 신병이 전우조 무시하고 돌아다녔으니. .


우선 분대장이 왜전화했냐고 여친한테 차였냐고 하니 계속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흑흑 이럼. .



결국 실토를 했는데 어머니가 아프셔서. . 보고싶어서 전화했데


그말하니까 상병 개새끼들이 폭풍갈굼 시전!


그러니까 엄마보고싶어서 이 야심한시각에 전화를 했다고?

너만 엄마있냐? 여기가 병영켐프냐? 그깟일로 허락도 안받고 전화하러가냐?
등등

이지랄하면서 분대장도 포기 했는지 한숨쉬고 누움. . 그때 존나 평소에 말없는 실세 상말 성님이


계속 듣다가 야!


세상에 어머니보다중요한건 없다 그만하고자라 더 뭐라하면 가만안둔다

하고 존나쿨하게 불끄더니 자리에 누움. .


그새끼 자리에 누워서도 울기시작하는데

훌쩍훌쩍 소리가 내무반을 꽉 채웠었지. .


갑지기 생각이 나서 올려봤다



3줄 요약

1.고문관 신병이옴

2.몰래전화ㅋ


3.세상에 어머니보다 중요한건없다! 효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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