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썰이나 푼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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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0-01-07 20:22본문
난6포병여단 1포병대대 출신임.신교대를 퇴소하고 자대를 갔지.갔는데 분주하더라?다음주가 유격이래..ㅅㅂ더블백 던지고 근무자신고라 집합하는데우리 막사가 조립식이었는데 지붕위에서 몇명이 스카이라이프 쟁반을 만지작만지작 하고 있더라고그날 당직사관이 말년준위로 존나 개구리왕눈이에 투투같이 생겼는데그 영감탱이가 "너네 이 시발새끼들은 왜 집합안해!!개새끼들아!" 이럼그랬더니 말년으로 보이는 사람이 "이거 가져가야 TV볼 수 있는데 작업으로 빼주시지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그 담에 준위가 말하는거 듣고 웃어서 내 첫 갈굼이 시작됐지"야이 개새끼들아 그럼 막사도 다 뜯어서 싣고가 뭐하러 텐트치고 자냐!"이러면서 돌맹이 줏어서 존나 던짐두번째내가 당직인 날이었는데 다른 포대 또다른 말년 준위가 당직사령으로 옴(말년 준위들이 하여튼 ㅅㅂ)성격이 존나게 지랄 맞아서 점호 전에 내무실마다 다 주의시키고 꼬투리 안잡히게 해놈복도에서 우렁 차에 점호를 시작하며 병력 보고를 하는데 이시발 어떤 개념없는 개새끼가 세탁기를 돌려논거임점호 시간에 존나 조용한데 그 세탁기 통 돌아가는 드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소리가 퍼지니 이 준위가 존나 빡이 친거지"그만! 누가 세탁기 시간에 점호 돌립니까!!"병신이 ㅋㅋㅋㅋㅋㅋ 흥분해서 단어 바꿔서 말함.세번째말년에 뒹굴거리는데 6포병단 훈련에 파견을 나갔다.단이 어디가겠노? 당나라 부대라 ㅅㅂㅅㅂ 거리면서 우리가 다해주며 훈련 진행하고 있었는데나는 단본부 텐트에서 무전대기하고 있었음. 군단 검열관도 오고 그래서 FM대로 본부에 모여 AT머더라? 전술훈련단말기 있자나 그걸로 워게임 돌리는데우리측 6포병단 예하 대대 하나가 퇴각 중 적 추격을 막기 위해 공병 지원없이 다리를 격파하는 과정이었음근데 호옹이? 적 기갑부대가 덤으로 ㅁㅈㅎ 당한거임.그러자 모두들 기뻐하는데 단장이(대령) 더욱더 기뻐하며 "어허허허 이게 바로 일타쌍피가 아닌가"다들 함께 기뻐하다 일순간 정적이 흘렀는데 옆에 있던 작전참모가 말함 "단장님 일타쌍피 보다는 일거양득이 어떨런지요 허허허"단장이 잠시 앙 하다가 으허허허 하며 다들 웃으며 맛스타 마시는데 이 사람들이 왜 동원포병에서 이러고 있는지 알겠더라ㅋㅋ네번째그렇게 일주일간의 훈련이 끝나고 우린 본대로 복귀 하고 6포병단은 행군을 출발함.콤비 버스 한대 타고 가는데 운전병 이 개새끼가 존나 천천히가는거임그러자 선탑이었던 상사가 뒤통수를 치며 "야이새끼야 저 떨거지들 빨리 떨궈주고 행군가야지 밟아"개새끼 행군 짤라고 일부러 늦게 밟은거.그렇게 우리는 홈타운에 도착했고 운전병은 행군하러 가야되는데 이 새끼가 존나 뺑끼를 치는거임.아 배아프다고 계속 설사 나온다고 이 지랄존나 상사 멋있는게 아 그럼 빨리 화장실 갔다오라고 기다린다고그러더니 지가 운전석 올라 탐.시동걸고 화장실앞에서 대기하고 운전병 새끼 한참 있다 나오니깐 출발함.운전병새끼 위병소까지 뛰어가서 겨우 타고 감.다섯번째진지공사하러 유격장엘 갔음아 시발 완전 고속도로 하나 파는 수준으로 땅을 까는데 몇십년을 유격장으로 쓴 땅이라 쓰레기가 존나 마니 나옴근데 와인이 한병 나왔음. 그 유명한 진로 와인.버리는게 정상이나 술이기 때문에 포대장한테 갖다줌.때마침 대대장이 지나가는데 포대장 미친 새끼가 "대대장님 땅에서 와인이 나왔습니다!"그러자 대대장님 왈 "오~ 와인은 오래둘수록 좋은게 아닌가? 챙겨둬"이런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와인 부대 복귀해서 존나 닦아서 진열시켜놨는데 술 좋아하는 다른 포대장이 와서 뜨거운 땅속에서 벌써 썪었을거라고 ㅁㅈㅎ 시킴 ㅋㅋ그래서 버림ㅋ여섯번째우리 포대장이랑 술좋아하는 포대장이 존나게 견원지간이었는데 내가 행정반에 있을때 술포한테 전화가 옴"야 너네 포대장 있지 바꿔"포대장님 3포대장님이 바꿔달랩니다 라고 했더니 이새끼가 존나 귀찮았던지 "야 그냥 없다 그래" 라길래 아씨발..벌써 옆에 있다 그랬는데ㅅㅄㅄㅂ"포대장님 안계십니다. 죄송합니다" 이랬더니 술포 이 개새끼가 나한테 지랄 하는거 아니겠노 옆에 있는거 다 아는데 구라치냐고 지금 당장 우리층 올라온다고개새끼...그래서 포대장한테 옆에 있는거 안답니다. 라고 했더니 우리 포대장 시발럼이 자기가 시키는대로 전하라고 함.'너 임마 그렇게 살지마' 라고 해나도ㅋㅋㅋ 존나 순간 빡친 상태라 그걸 실행했다. "예 포대장님이 너 임마 그렇게 살지마 라고 하셨습니다. 그대로 전하라고 하셨습니다"개새끼 벙쪄있다가 전화 끊고 올라와서 대판 싸우더라원인은 전날 마신 술값 문제였음.3줄 요약1. 군대 돌이켜보면 존나 재밌엉2. 다시 가면 병장으로 갈거야3. 아! 우리 포대장 전남 나주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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