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짝사랑했던.ssu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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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4회 작성일 20-01-07 20:25본문
시간이 지나고 아무래도 같이 일하는 사이니깐 어쩔 수 없이 얼굴을 볼수밖에 없잖아?
우리 관계는 다시 예전 같진 않지만 문자라도 가끔하는 사이가 됬음
난 그거도 존나 기뻐서 개 즐거웠었음 존나 우울한 나날에 한줄기 빛같았다. 레얼.
근데 맘대로 잘 안풀리니깐 또 기분 더러워지고.
우울+스트레스로 머리도 빠지고 그랬었음.
내가 나 90kg 개 ㅎㅌㅊ 였다고 말했었지. 근데 어느날 이 누나가 나 살좀 빼라고 흘리는 듯이 나한테 말을했었는데
나는 그 말 듣자마자 아 씨발 살을 빼야겠다. 하고 그 담날부터 동네 1시간 뛰고 줄넘기 3000천개
6시 이후 금식, 금주 하면서 다이어트 시작했다.
워낙 돼지였으니까 살빠지는게 보이더라 하루에 1키로씩 빠져댔음. 그땐 뭐 너무 빨리 많이 빼면 안좋다 그런말도 잘 몰라서
그냥 좆빠지게했음. 비오는날도 뛰고, 술약속 다 거부하고. 그렇게 3달정도 하니깐 76키로 정도 되더라.
주변 사람들 나 한테 존나 너 독한새끼라고 그러고 ㅋㅋ
살 빼니깐 내 자존감도 오르고 좋더라고 ㅍㅌㅊ정도 되는거 같고 내 생각엔 ㅋ
그러고 다시 관계가 증진될 쯔음에 내가 사고를 또 터트림. 다같이 모인 술자리에서 내가 이 누나 벌주를 존나 대신 흑기사 해주다가
맛탱이가 가버린거임. 그리고나서 그 누나한테 개꼬장을 피우고 또 고백하고
그담엔 뭐 씨발 진짜 개 좆망이었지 개 쌩까고 난 더 스트레스 받고
내 진심은 통하지도 않고. 내가 어려서 그런가 싶었는데.
씨발 이 누나가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나랑 동갑인 새끼였음. 스타일도 좋고 얼굴도 ㅅㅌㅊ였음
난 그땐 살만 뺐지 옷도 없고 나 꾸밀지도 모르는 좆찐따였거든.
그때부턴 이 짝사랑이 분노로 변하기 시작하더니 존나 빡치는거야.
같이 사는 형이랑 헬스 끊고 운동하면서 씨발 후회하게 만들거라고 다짐했다.
몸 만든다고 고구마 닭가슴살 셀러리 뭐 이런것만 먹고 운동하고
히키, 백수 처럼 길렀던 더벅머리도 깔끔하게 잘라버렸다.
그때 부턴 존나 같이 일하는 누나들도 멋있어졌다고 칭찬하고
주변사람들도 너 많이 바뀌었다고 말해줬음
그러던 날에 짝사랑 하던 누나가 가게에 와서 날 보더니 여자생겼냐고 그러더라
왜 이렇게 달라졌냐고. 그땐 이누난 내 동갑 남친이랑 또 깨진 상태였음.
그때 참 기분이 묘하더라. 어떡게 보면 가장 듣고 싶은 말이기도 했는데...
얼마 안가서 나는 일을 그만 두고 그 이후로는 여태까지 연락안한다. 들리는 소문에는 애낳고 잘살고 있다더라고. ㅋㅋ
내가 그때 그렇게 변하고 내 예전 모습을 돌아보니깐 존나 한심해 보이는거야. 궂이 그렇게 아파하고 망가질 필요 없었는데
그 상황에서 더 멀리 보지 못하고 무너져만 갔던 모습들이 후회가 되더라.
응딩이 뒤만 졸졸 따라다니면 맘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음.
내 자존심을 버리지 말고 변화할려고 노력하니깐 오히려 더 좋은 사람도 만나고 그렇게 아팠던 짝사랑도 잊을수 있었다.
그니까 고게이들도 짝사랑 힘들다고 징징대지말고
니할일 열심히하자?
우리 관계는 다시 예전 같진 않지만 문자라도 가끔하는 사이가 됬음
난 그거도 존나 기뻐서 개 즐거웠었음 존나 우울한 나날에 한줄기 빛같았다. 레얼.
근데 맘대로 잘 안풀리니깐 또 기분 더러워지고.
우울+스트레스로 머리도 빠지고 그랬었음.
내가 나 90kg 개 ㅎㅌㅊ 였다고 말했었지. 근데 어느날 이 누나가 나 살좀 빼라고 흘리는 듯이 나한테 말을했었는데
나는 그 말 듣자마자 아 씨발 살을 빼야겠다. 하고 그 담날부터 동네 1시간 뛰고 줄넘기 3000천개
6시 이후 금식, 금주 하면서 다이어트 시작했다.
워낙 돼지였으니까 살빠지는게 보이더라 하루에 1키로씩 빠져댔음. 그땐 뭐 너무 빨리 많이 빼면 안좋다 그런말도 잘 몰라서
그냥 좆빠지게했음. 비오는날도 뛰고, 술약속 다 거부하고. 그렇게 3달정도 하니깐 76키로 정도 되더라.
주변 사람들 나 한테 존나 너 독한새끼라고 그러고 ㅋㅋ
살 빼니깐 내 자존감도 오르고 좋더라고 ㅍㅌㅊ정도 되는거 같고 내 생각엔 ㅋ
그러고 다시 관계가 증진될 쯔음에 내가 사고를 또 터트림. 다같이 모인 술자리에서 내가 이 누나 벌주를 존나 대신 흑기사 해주다가
맛탱이가 가버린거임. 그리고나서 그 누나한테 개꼬장을 피우고 또 고백하고
그담엔 뭐 씨발 진짜 개 좆망이었지 개 쌩까고 난 더 스트레스 받고
내 진심은 통하지도 않고. 내가 어려서 그런가 싶었는데.
씨발 이 누나가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나랑 동갑인 새끼였음. 스타일도 좋고 얼굴도 ㅅㅌㅊ였음
난 그땐 살만 뺐지 옷도 없고 나 꾸밀지도 모르는 좆찐따였거든.
그때부턴 이 짝사랑이 분노로 변하기 시작하더니 존나 빡치는거야.
같이 사는 형이랑 헬스 끊고 운동하면서 씨발 후회하게 만들거라고 다짐했다.
몸 만든다고 고구마 닭가슴살 셀러리 뭐 이런것만 먹고 운동하고
히키, 백수 처럼 길렀던 더벅머리도 깔끔하게 잘라버렸다.
그때 부턴 존나 같이 일하는 누나들도 멋있어졌다고 칭찬하고
주변사람들도 너 많이 바뀌었다고 말해줬음
그러던 날에 짝사랑 하던 누나가 가게에 와서 날 보더니 여자생겼냐고 그러더라
왜 이렇게 달라졌냐고. 그땐 이누난 내 동갑 남친이랑 또 깨진 상태였음.
그때 참 기분이 묘하더라. 어떡게 보면 가장 듣고 싶은 말이기도 했는데...
얼마 안가서 나는 일을 그만 두고 그 이후로는 여태까지 연락안한다. 들리는 소문에는 애낳고 잘살고 있다더라고. ㅋㅋ
내가 그때 그렇게 변하고 내 예전 모습을 돌아보니깐 존나 한심해 보이는거야. 궂이 그렇게 아파하고 망가질 필요 없었는데
그 상황에서 더 멀리 보지 못하고 무너져만 갔던 모습들이 후회가 되더라.
응딩이 뒤만 졸졸 따라다니면 맘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음.
내 자존심을 버리지 말고 변화할려고 노력하니깐 오히려 더 좋은 사람도 만나고 그렇게 아팠던 짝사랑도 잊을수 있었다.
그니까 고게이들도 짝사랑 힘들다고 징징대지말고
니할일 열심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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