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짝사랑했던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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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01회 작성일 20-01-07 20:25본문
2009년도였던거 같다. 21살때 유학생활 하면서 맨날 집에서 뒹굴뒤굴 거리면서 친구들이랑 술이나 존나 처먹고
하루 대부분을 온라인겜에 투자했었음. 밤 12시면 배고프니까 친구들이랑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쳐먹고
몇달을 그렇게 사니깐 몸무게가 90kg 정도까지 불었었음 내 키는 176정도고. 존나 돼지됬었지 ㅋㅋ
같이 하숙하던 사람들이 내가 존나 폐인처럼 사니깐 일이라도 하라고 일자리 소개시켜줌. 커피숍이었는데 남자 나 혼자였다.
일 시작하기 전까진 진짜 학교>집 만 돌아다니고 사람도 같은 집에 하숙하는 사람들만 만나다가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도 만나고 술도 한잔 하다보니 친해지고 나도 또 그때 술 잘먹으니깐 주변사람들도 좋아하고
그중에 나보다 4살 많은 누나가 한명있었는데 귀여웠었음. 그리고 술취하면 나한테 앵기고, 안구, 팔짱끼구 그랬었음.
당시 여자라곤 만난적도 없는 모쏠인 나는 그 누나의 행동이 가슴 떨리고 존나 순진한 마음에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했었다.
난 그 누나가 나한테 맘이 있는건가 존나 상상했지.
그리고 내가 더 친해질라고 그 누나 나오는 술자리마다 참석했었지 그러면서 번호도 받고 하루 종일 문자하고.
문자 안오면 존나 초조해하고, 오면 답장 바로 보내고. 혼자서 존나 즐겁게 일했었음. 이렇게 보낸건 무슨 의밀까 고민하고
지금 고게이들 질문하는거랑 똑같은 질문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았었다.
그러다가 미친 내가 집에서 술을 존나 먹고 정신이 나갔었던거지. 내가 그 누나한테 전화해서 고백을 한거임 존나 뜬금없이.
내가 전화한거는 기억이 나는데 거의 1시간정도를 통화하고 그 누나는 자기 상황 이야기 해주면서 거절했었데.
미친 아침에 일어나니까 존나 후회 몰려오고 '아 씨발 병신 왜 그랬을까' 하는 자괴감이 밀려왔음
그날 만날 기회가있었는데 나 존나 피하고 말도 안걸라고 하는데 진짜 존나 가슴아프고 자존심 개무너졌었음.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짝사랑하는 마음은 더 깊어지고. 계속 옆에서만 맴돌았지. 그때 술 진짜 존나 더먹었음 매일 술마시고.
동경, 인형의꿈, 좋은사람, 김동률 노래 뭐 씨발 좆같은 짝사랑 노래들로만 재생목록에 가득채워서 들었었음
같이 내 주변에 친한친구들이 포기하라고, 작작하라고 옆에서 뭐라 존나 지랄해도 하나도 안들렸었음.
난 내가 하는 사랑이 젤 순수한 사랑이고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뭐 이딴 존나 오글거리는 마음으로 계속 지켜봤었다.
글이 존나 길어진다 미안하다 3줄요약 같은거 못하겠다.
짝사랑 글로 써보는건 첨인데 존나 길어지네 ㅋㅋㅋ
길면 읽기 힘드니깐 글을 또 싸지르겠음
하루 대부분을 온라인겜에 투자했었음. 밤 12시면 배고프니까 친구들이랑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쳐먹고
몇달을 그렇게 사니깐 몸무게가 90kg 정도까지 불었었음 내 키는 176정도고. 존나 돼지됬었지 ㅋㅋ
같이 하숙하던 사람들이 내가 존나 폐인처럼 사니깐 일이라도 하라고 일자리 소개시켜줌. 커피숍이었는데 남자 나 혼자였다.
일 시작하기 전까진 진짜 학교>집 만 돌아다니고 사람도 같은 집에 하숙하는 사람들만 만나다가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도 만나고 술도 한잔 하다보니 친해지고 나도 또 그때 술 잘먹으니깐 주변사람들도 좋아하고
그중에 나보다 4살 많은 누나가 한명있었는데 귀여웠었음. 그리고 술취하면 나한테 앵기고, 안구, 팔짱끼구 그랬었음.
당시 여자라곤 만난적도 없는 모쏠인 나는 그 누나의 행동이 가슴 떨리고 존나 순진한 마음에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했었다.
난 그 누나가 나한테 맘이 있는건가 존나 상상했지.
그리고 내가 더 친해질라고 그 누나 나오는 술자리마다 참석했었지 그러면서 번호도 받고 하루 종일 문자하고.
문자 안오면 존나 초조해하고, 오면 답장 바로 보내고. 혼자서 존나 즐겁게 일했었음. 이렇게 보낸건 무슨 의밀까 고민하고
지금 고게이들 질문하는거랑 똑같은 질문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았었다.
그러다가 미친 내가 집에서 술을 존나 먹고 정신이 나갔었던거지. 내가 그 누나한테 전화해서 고백을 한거임 존나 뜬금없이.
내가 전화한거는 기억이 나는데 거의 1시간정도를 통화하고 그 누나는 자기 상황 이야기 해주면서 거절했었데.
미친 아침에 일어나니까 존나 후회 몰려오고 '아 씨발 병신 왜 그랬을까' 하는 자괴감이 밀려왔음
그날 만날 기회가있었는데 나 존나 피하고 말도 안걸라고 하는데 진짜 존나 가슴아프고 자존심 개무너졌었음.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짝사랑하는 마음은 더 깊어지고. 계속 옆에서만 맴돌았지. 그때 술 진짜 존나 더먹었음 매일 술마시고.
동경, 인형의꿈, 좋은사람, 김동률 노래 뭐 씨발 좆같은 짝사랑 노래들로만 재생목록에 가득채워서 들었었음
같이 내 주변에 친한친구들이 포기하라고, 작작하라고 옆에서 뭐라 존나 지랄해도 하나도 안들렸었음.
난 내가 하는 사랑이 젤 순수한 사랑이고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뭐 이딴 존나 오글거리는 마음으로 계속 지켜봤었다.
글이 존나 길어진다 미안하다 3줄요약 같은거 못하겠다.
짝사랑 글로 써보는건 첨인데 존나 길어지네 ㅋㅋㅋ
길면 읽기 힘드니깐 글을 또 싸지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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