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전라도 뒤통수에 역통수로 응수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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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1회 작성일 20-01-07 20:24본문
며칠전,
난 중고나라에 매물을 올렸다.
다소 매니아층에선 인기있는 매물이었던 탓인지
다음날 연락이 왔고, 판매를 하게되었다.
내 매물가격은 30만원.
연락온놈은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일하다가 시간내서 입금한다고했다.
ㅇㅇㅋ
다음날.
입금했다고 그놈에게 문자가왔고 난 여러번의 중고판매 경험에 의해서
당연히 맞게 보냈거니하는 마음에 전화로 은행 잔액조회를 해보니
통장에 원래 있던돈보다 대략 30정도 많아졌길래 맞겠지뭐했다.
그리곤 편의점으로 가서 택배접수를 하고있는데..
아무생각없이 터치도 잘안되는 편의점 택배기화면을 독수리 타법으로 힘겹게 그놈 주소를 누르던 그순간,
전라도
광주.
그놈의 거주지는 똥까지 쌔빨갛다는 그곳이었다.
씨벌..여기서 거래를 중단해야했었다 난...
전라도는 항상 조심해라 아가..라며 어릴적부터 날 교육시키신 어머니의 말씀이 계속 떠오른탓에 마음은 이유없이 불안해져만갔다.
결국 택배접수를 마치고 바로 은행으로가 통장정리를 해보는데..
씨..발...어..어머니.....!
그렇다.
이졋같은홍어새1끼가 30이 아니고 20을 붙인것이다.
하지만 아직 통수를 맞아본적이 없던난, 멍청하게도 반도 아니고 10만원가지고 취소하긴뭐해서 홍어에게 전화했다.
저기요?
옙~(개뻔뻔함. 난 아무것도 모른다는 뉘앙스-종특)
10만원 덜 보내셨더라구요.
네??? 진짜 죄송해요 제가 동생한테 부탁했는데 실수했나봐요 일끝나고 꼭 마저 붙여드릴게요!
라며 홍어는 날 안심시켰고..
솔직히 난 당장 돈 급한것도없고해서 알았다고했다.
난 10만원도 10만원이지만 약속을 했다는것에 더 큰 의의를 뒀다.
전화를 끊고난뒤, 운송장번호가 찍혀있는 종이를 사진찍어서 문자를 보내주고 조용히 홍어의 연락을 기다렸다.
...
.......
이런씨발..
아무연락도 없다..
일이 바빠서 그런가?라며 자위를 하고있는날 비웃기라도 하듯이..
참다참다 내가 오늘 문자하나 보냈다.
10만원 주신다는 약속까먹으셨나요?
역시는 역시 역시였다.
씹혔다.
그리하여 난 울분을 토하고 전라도 씨발!!!!이라며 땅을 치고 어머니말씀을 듣지않은걸 후회했다.
끗
이라고 끝나면 썰이 아니지.
원래 한국말은 끝까지 듣는것이다.
난 중고나라에 매물을 올렸다.
다소 매니아층에선 인기있는 매물이었던 탓인지
다음날 연락이 왔고, 판매를 하게되었다.
내 매물가격은 30만원.
연락온놈은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일하다가 시간내서 입금한다고했다.
ㅇㅇㅋ
다음날.
입금했다고 그놈에게 문자가왔고 난 여러번의 중고판매 경험에 의해서
당연히 맞게 보냈거니하는 마음에 전화로 은행 잔액조회를 해보니
통장에 원래 있던돈보다 대략 30정도 많아졌길래 맞겠지뭐했다.
그리곤 편의점으로 가서 택배접수를 하고있는데..
아무생각없이 터치도 잘안되는 편의점 택배기화면을 독수리 타법으로 힘겹게 그놈 주소를 누르던 그순간,
전라도
광주.
그놈의 거주지는 똥까지 쌔빨갛다는 그곳이었다.
씨벌..여기서 거래를 중단해야했었다 난...
전라도는 항상 조심해라 아가..라며 어릴적부터 날 교육시키신 어머니의 말씀이 계속 떠오른탓에 마음은 이유없이 불안해져만갔다.
결국 택배접수를 마치고 바로 은행으로가 통장정리를 해보는데..
씨..발...어..어머니.....!
그렇다.
이졋같은홍어새1끼가 30이 아니고 20을 붙인것이다.
하지만 아직 통수를 맞아본적이 없던난, 멍청하게도 반도 아니고 10만원가지고 취소하긴뭐해서 홍어에게 전화했다.
저기요?
옙~(개뻔뻔함. 난 아무것도 모른다는 뉘앙스-종특)
10만원 덜 보내셨더라구요.
네??? 진짜 죄송해요 제가 동생한테 부탁했는데 실수했나봐요 일끝나고 꼭 마저 붙여드릴게요!
라며 홍어는 날 안심시켰고..
솔직히 난 당장 돈 급한것도없고해서 알았다고했다.
난 10만원도 10만원이지만 약속을 했다는것에 더 큰 의의를 뒀다.
전화를 끊고난뒤, 운송장번호가 찍혀있는 종이를 사진찍어서 문자를 보내주고 조용히 홍어의 연락을 기다렸다.
...
.......
이런씨발..
아무연락도 없다..
일이 바빠서 그런가?라며 자위를 하고있는날 비웃기라도 하듯이..
참다참다 내가 오늘 문자하나 보냈다.
10만원 주신다는 약속까먹으셨나요?
역시는 역시 역시였다.
씹혔다.
그리하여 난 울분을 토하고 전라도 씨발!!!!이라며 땅을 치고 어머니말씀을 듣지않은걸 후회했다.
끗
이라고 끝나면 썰이 아니지.
원래 한국말은 끝까지 듣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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