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녀랑 사귄 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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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0-01-09 20:17본문
4부http://www.ttking.me.com/294804
뭐해 했더니 겜방이라네ㅋㅋ 일안나감? 귀찮어 ㅋㅋ
나 너네집갈까? 지금? 응. 그래 주소는 .... 비오는데 바로 택시타고감.
가보니까 세탁기 새로 들이고 깔끔한 원룸이더만.
논현동사무소근처에 있는. 술이나 할까? 그래서 옆에 슈퍼에서 맥주랑 소주 과자부시러기 몇개 주어와서 마셯지.
뭔가 기분새롭더라. 바뀐 장소의 힘인지.
그날은 내가 술얼마 못마시고 뻗어버렸네. 일어났더니 오후야. 혼자 방에 누워있고.
전화했더니 얜또 피씨방가서 스타하고 있었음.
집앞에 있는 피방이라 대충 닦고 글루 건너감. 얘가 예전에 논현동살았어서 그 피방주인이랑 잘알더라.
오빠 내 남자친구ㅎㅎ 안녕하세요ㅎ 소개를 받는데 느낌이 좀 별로엿다. 오피녀의 남자친구인건가 내가...
이런일은 또 있었음. 오피단속때매 손님없다고 술집을 나가게됨. 그
래서 저녁에 밤일하는애들 미용실가서 드라이랑 메컵받잖아.
한번은 얘가 미용실에 가있는데 폰때문인지 열쇠때문인지 가질러 가야했다.
오후 저녁 시간에는 이 일대 업소애들 미용실에서 드라이 받거든. 미용실들어가니까 여자들 머리하고있고ㅋㅋㅋ 개어색함.
직원이 어찌 오셨어요 하길래 누구잠깐 보러왔오요 이쪽으로 오세요. 가니깐 머리손질중이엇음
미용실서 볼일보고 나옴.
그후에 얘기들었는데 미용실언니들이랑 같이 일하는
여자애들이 남자친구 완전괜찮다 어디서구했어 양심없다 이런소리들어서 뿌듯했다더군ㅋ
뭐 나 기분좋게 해주려고한 얘기일수도 있고.
우린 차츰 평온해졌지. 나도 집보단 논현동찾는 날이 더 많아졌고 내옷도 많이 옮겨져 있었어.
학교끝나거나 일끝나면 거의 글루 갔거든. 또 우리집이랑 멀어서 잘 안가게 되더라고.
어느 정도 날 챙기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
주말에 얘랑 같이 있는데 친구들한테 클럽가자고 연락왔는데 사실대로 말할순 없자나.
그래서 교수님이랑 친구들이 강남에 있다네 술한잔 하고 있대 하고 눈치를 봤더니
그럼 거기 가봐야하는거 아냐? 귀찮아 너랑 있는게 낫지.
아냐 그런건 참석해아돼 준비하고있어 콜불러놓을게. 이땐 좀 멋있더라ㅋㅋ편하게 가라고 내조하나ㅋ
쨌든 논현동서 강남 지오다노 뒷쪽으로 가는데 졸라 막히더라.
아침까지놀고 웬지 미안해서 전화로 뭐 먹고싶어. 팥빙수. ㅇㅋ사갈게.
일욜새벽에 팥빙수를 파는데가 별로 없어서 돌아다니다 겨우사서 먹이는데 좀 뿌듯했다.
그리고 얘 생일날 아침에 자그마한 케잌사서 깨워서 눈앞에 대령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고.
노래불러달래서 불러준건 별로였고.
생일선물로 파워섹을 해줫음. 입으로 밑에 해줬는데 못한다고 지가 해주더라.
시원하게 안에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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