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을 장악한 끔찍한 기억에 관한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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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20-01-07 20:26본문
아마도 내 인생의 첫기억이고 그 기억자체가 괴로워 잊지 못하는 트라우마로 남아 아직까지 괴롭히는건가 싶다. 정확히 가늠할수는 없지만 대략 5살 정도로 생각되어진다. 아무도 없는 집에 나혼자 집을 본다. 우리집은 찢어지게 가난한 판자촌이었다. 난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하드가 먹고 싶었다. 돈 몇 옆집의 싸움소리는 왜 공동 부엌에 내놓은 쌀을 훔쳐갔느냐 하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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