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없어서 못한거 2년만에 한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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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20-01-09 20:17본문
1부http://www.ttking.me.com/295156
근데 작년에도 찾아갈까 말까 고민 ㅈㄴ게 했었지만
주말에 학원땜에 딱히 여유롭지도 않았고 뭔가 확실하지도 않았고그래서 안갔었지
그렇게 작년이 지났고 올해가 왔어.
암튼 난 고3이다. 고3이라서 시간이없을거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고3이라서 독서실 핑계대고 새벽두시까지 놀수도 있는거고
고3이라서 공부만할꺼라는 생각은 버려라.
암튼 내가 얼마전에 학원을 다끊어버렸다.
수능도 얼마 안남았고뭐 그래서 근데 내가 토욜자습은 학원땜에 항상 안갔었기 때문에
부모님은 내가 아침에 나가면 독서실 가는걸로 알고 있었기에 딴애들은 학원나 학교가고 전혀 눈치볼사람이 없어서
오랜만에 걔한테 다시 연락했다.
그때랑 똑같은 말이였지만 담배핑계로 연락해서 니집가도되냐 라고 보내니깐 ㅇㅇ 이라고 답장오더라
그순간부터슬슬 기대 하면서 콘돔도 그날 처음 편의점가서 사봤다.
( 콘돔도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던데.. 이왕사는거 여러번쓸꺼라 생각하고 여러개있는걸로 샀다.)
그래서 걔집으로 일단갔지. 그때랑 똑같이 집에 아무도 없더라.
2년전에는 걔가 자기친오빠 올수도 있다면서 상당히 겁줬었던 기억이 나서(결국 안왔었지)
니 오빠는? 라고 물어보니 군대갔다 카더라 ㅎㅎ
그냥 뭐 일단 담배 한대 피우고 걔집에 키우는 개새끼쓰담쓰담 하면서 자연스레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있다보니
벌써 30분이나 지나있더라. 이래가지곤 답도없다
싶어서 그냥 '일로와봐' 라고했다. 왜? 라고 하면서 오기는 오더라.
그래서 어깨에 팔올리면서 목감싸면서 내쪽으로 밀착시켰다.
아 뭐하는데~ 카던데 딱히 신경쓸필요없는 그런말 음 그래서 레파토리는 그때랑똑같이 키스좀하다가
가슴에 손올리고 ㅆㅈ좀하다가 콘돔꺼내니깐 당연히 알고있었다는듯이 그냥 그냥 ㅅㅅ하면서
두번싸고 콘돔빼고 자고일어나서 또싸고 독서실갔다.
아 참고로 소파에서 했음. 그이후로 세번더갔었는데 그냥 섹파확정인거같다.
여기에라도 털어놓으니 후련하네. 말하고 싶어서 입이근질근질거렸는데 읽어줘서 고맙다.
믿든말든 알아서들해 ㅋㅋ 필력이 좃ㅂㅅ이라 미안하다. 이과라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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