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에서 연예인하고 사귈뻔한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20-01-09 20:19본문
그 때는 고3 때였다미술학원에 존슨즈베이비 로션 광고를 찍은 여자애가 다녔는데우리 동네에서 존나 유명했다미술학원 끝나고 나가면 밖에 이 여자애 기다리는 남자 한두명 꼭 있더라얼굴 진심 보기만해도 쌀 거같고 몸매 피부 개꿀이었지나하고는 고1부터 2년동안 눈팅만하다가고3때 친구들 6명에서 노래방을 갔지노래방에서 이 여자애가 나한테 귓속말로 속삭이는겨잘 안들린다고 하니깐 내 귀에 여자애 입술이 닿았는데ㅅㅂ 존나 꼴리고 그날 잠 못잠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 여자애도 약간 색기가 있었는지 일부러 입술이 닿게한 거 같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한달정도 존나 고민하다 카페에서 용기내서 고백했다오 근데 반응이 좋은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수능끝나면 만나자는 거다 와 ㅅㅂ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거 같다날아가는 기분 ㅋㅋㅋㅋㅋㅋㅋ나도 가능하구나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구나 ㅋㅋㅋㅋㅋ그리고 간간히 만나다가 드디어 수능 봤다 ㅅㅂ당연히 담 날 만나기로 했지근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수능날까지 연락하던 애가 담날부터 연락이 안되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장난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술학원에도 안나오고존나 맨붕와서 잠 2틀정도 못자고 술퍼마심그러다 일주일만에 정신차리고 미술학원서 그림그리고 있는데정확히 수능끝나고 한달만이었다어떤 아줌마가 미술학원에 와서 쌍욕하고 화분던지고 난리가 난겨ㅅㅂ ㅁㅊ 무슨 일인가 다들 난리도 아니었지결국에는 선생님들이 와서 진정시키고 원장실에 들어가드라고나중에 알아보니 이 아줌마는 그 존슨즈 광고 찍은 존나 이쁜 여자애 엄마였다ㅋㅋㅋㅋㅋㅋ 미술학원에서 왜 지랄했을지 궁금하지?나도 존나 궁금했다 근데 어떤 여자애가 나를 부르더라고그래서 나갔는데 지가 이쁜여자애랑 친구인데 나랑 사귀기로 한 거 안다고 얘기하더라고그래서 얘 왜 연락안되냐고 물어봣지근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산부인과다닌다더라애기 아빠는 미술학원 선생이고 ㅅㅂ ㅋㅋㅋㅋㅋㅋㅋ무슨 막장드라마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이 여자애가 선생하고 사귀고 있었대 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나랑도 그 지랄한거지 ㅋㅋㅋㅋ존나 사기당한 기분 아냐 아 ㅅㅂ진짜 쳐 죽이고 싶더라고근데 어뜨케보면 그 나이에 임신아 여자애도 불쌍하고지금 생각하면 그 여자애 먹는걸 목표로 삼고끝까지 연락해보면 어떨까 미련이 남기도 하는데 임신을 내가 시킬수도 있었을텐데...그 때는 쇼크받아서 연락안했고 추억으로 남아있다 ㅋㅋ끝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