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동안짝사랑했던애한테고백햇다가까인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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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1회 작성일 20-01-07 20:31본문
중2때부터 짝사랑했던애가있었음 대학교도 같은 방향이어서 같이가자고했는데얘가 날 피하는 느낌도들고 해서 언젠가부터 서먹서먹해짐그리고 얘가 남친도생겨서 연락 끊었었음근데 헤어졋다길래 다시 연락하고 지냈음그러다가 밥도 먹자 하고 만나서 놀자고도 몇번했는데매번 다른 선약이있다 할일이있다 하면서 빼는거임그래서 내 마음이라도 말하자 해서한달동안 고백준비를함작곡할줄알아서 얘만을위한 곡도 쓰고 손편지까지 써서모든준비를마치고 전화했음 (첫사랑이자 첫고백이라 나름 순수하게 준비한거였음)근데 약속이있다네 그래서 그냥 걔네집앞에서 무작정 기다림존나 추운데 별 ㅈㄹ 을다해가면서 마치 건축학개론에 나온 이제훈마냥그냥 기다렷음 한4시간기다렸나? 밤 11시쯤 결국 만나서 걔네집앞 가로등밑에서 고백하고선물주고 했는데 그때당시엔 웃으면서 헤어졋음나름 잘될수있겠다라는생각을하고 집에 오는데 카톡으로 나한텐 감정이 없다고그냥 좋은 친구로 남자는 얘길함1차멘붕이오고 집까지 무슨생각으로 온건지 기억이안남근데 내친구가 이여자애하고도 친구인데평소애도 내가 좀 부담스럽다고 얘길했다데여기서 2차멘붕옴결국엔 지금은 아예 연락 안하고거의4달째되가는데 그때보냇던 카톡을 아직까지 안보더라이번에 학교에 신입생이 들어왔는데 걔랑 비슷한 이미지의 여자애가있어서 걔볼때마다아직도 생각 많이 나는거 보면 나도 참 한심하단생각듬개강한지3주정도댔는데 벌써부터 cc들 돌아댕기는거보면 ㅈㄴ 짜증나면서 부러움짝사랑하는 모든사람들 힘냈으면 좋겠음 좋아하는사람이랑 잘됬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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