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와의 위험한 관계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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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0-01-09 20:24본문
본인은 30대 중반의 좆소기업에 다니는 출근충이다.
6살아들,3살딸이 있는 평범한 유부남이고
최근에 처제 관련된 고민이 있어서 썰을 푼다..
무슨 야설에 나오는 처제랑 떡치고 그런건 아니고
아무튼 처제는 우리 와이프보다 1년 먼저, 그러니까 나보다 1년 먼저 결혼을 했다.
처제 남편은 나보다 3살 많은 사람이고
아랫동서가 나이가 많다보니까 평소에도 그렇게 붙임성이 좋지 않은 나는 동서랑은 그냥 대면대면하게 지냈다.
아무튼 처제도 아들을 하나 낳았고, 최근에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근데 이 과정에서 남편이랑 좀 불화가 생긴게..
둘째가 잘 안생기다보니 맨날 니탓이네 내탓이네 하면서 싸웠던 모양.
5월에 처제가 둘째를 가졌다고 해서, 나랑 와이프랑 우루루 가서 빕스도 데려가고 같이 놀고 그랬는데
3주 정도 있다가 착상이 잘 안되어서 유산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와이프가 애들 어린이집에 찾으러 가기로 하고, 나는 먼저 병원에 갔는데
장모님 와 계시고 처제랑 둘만 있더라
장모님 잠깐 자리 비우시는데 내가 처제한테 '고생했어'라고 하니까
갑자기 나한테 와락 안기면서 엉엉 우는거다
뭐 그때야 별 생각 없이 그냥 우니까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줬지
그때 동서는 자리에 없어서 무슨일이 있나 물어보니까 장모님이 인상 팍 쓰시면서 물어보지 말라 하시드라
나중에 와이프한테 들어보니까 유산한것도 처제가 제대로 관리를 못해서 그렇다는 둥 뭐 엄청 스트레스를 준 모양이더라고
아무튼 처제는 유산을 하고 나서 (그전에는 별로 교류가 없었는데) 부쩍 우리집에 많이 놀러왔다
주말만 되면 조카랑 처제 둘이서 우리집와서 애들이랑 같이 놀고, 와이프가 없을때도 와서 놀고 그랬다
근데 그때야 뭐 별 생각을 하나? 아무 생각도 없었지
그런데 점점 오면서 '언니는 좋겠다' '형부는 참 좋은거 같다' '나도 형부 같은 사람을 만났어야 하는데'
요런 얘기를 하기 시작하더라
그냥 의례적인 얘기라고 생각하고 별 신경을 안썼는데
내가 뭐 가져다 주거나 조금만 도와줘도 계속 저런 얘기를 하는거다
사건의 발단은 여름 휴가
내가 7월 말이 여름 휴가라서 와이프랑 속초를 가려고 계획을 짰는데 처제가 어떻게 알고 연락을 하더라
자기네 식구도 같이 가면 안되냐고
난 사실 결혼하고 다른 식구들이랑 같이 여행가본적이 없어서,
뭐 가족끼리 다 같이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에 그러자고 했다
그래서 내차랑 동서차 2대로 속초로 갔는데
거기 가서 동서랑 처제랑 또 티격 태격 하는거다.
형부봐라 형부는 저러는데 당신은 왜그러냐...이런 말을 자꾸 하니까 동서도 열이 받아서
아 그만좀 하라고!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고 조카는 엉엉 울고 아주 개판이 되었다
그러다 서로 좀 화해하자고 저녁에 고기 구우면서 술 한잔 하는데,
와이프는 우리 애들 재운다고 들어가고 처제도 조카 재운다고 들어가고
동서랑 나랑 둘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뭐 손아랫사람이긴 하나 나보다 나이가 3살 많으니 그냥 형 형 하고 동서는 나한테 그냥 형님이라고 불렀다
동서는 계속 처제 욕을 하면서 처제가 맨날 형님 칭찬한다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속초 시내로 한잔 더 하러 가자고 하는거다
근데 술도 먹고 해서 운전하기도 힘들고 귀찮기도 해서 내일 가자고 했더니,
동서가 버럭 승질을 내면서 아 이거 뭐 내 생각해주는 사람 하나도 없네 이러고 혼자 가버리더라?
그래서 에이 썅 놀러와서 기분 좆같네. 이러면서 숯불이랑 술자리 정리하고 있는데 처제가 문 드르륵 하고 나오는거다
지 남편 어디갔냐고 묻길래 혼자 술빨러 간거 같다고 하니까
그새끼가 그렇지 뭐! 형부 같이 치워요 이러면서 쪼르르 내 옆으로 오더라고
그래서 정리하다 보니까 맥주 6캔 묶음 하나가 남아있으니까 처제가 저거 아까운데 같이 3캔씩 먹자 하드라고
난 이미 술도 좀 먹고 피곤해서 고만 먹자고 하려는데 그걸 팍! 하고 따더라
그래서 정리 하다가 벤치에 앉아서 처제랑 맥주를 마셨다
그러다 뜬금없이 자기 유산했던 얘기를 하면서, 그때 너무 힘들었는데 형부가 안아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 남편은 요새 날 안아주지도 않네 어쩌네 하면서
아 사람 품이 너무 그립다~ 뭐 이런 소리를 하드라
여기가 무슨 대학교 MT 나 그런거였으면 그럼 내가 안아줄게.
같은 되도않는 멘트를 날렸겠지만 와이프의 여동생인 처제인데 어찌 그러겠나
그래서 그냥 등이나 툭툭 쳐주고 들어가려고 팔을 드니까, 그 틈으로 와락 나한테 안기는거야
그러더니 울먹 울먹 거리면서 형부 나 너무 힘들어. 왜 난 형부같은 사람 못만난 걸까 언니가 부러워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난 너무 놀라서 확 밀치고 미안하다고 하고 방으로 쑥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에 같이 바다에 수영을 하러 갔는데, 동서는 몇시에 들어온건지 머리가 넘아프다고 숙소에서 쉰다고 해서
우리가족이랑 처제,조카 이렇게바닷가에 수영을 하러 갔다
애가 3이니까 모래놀이 도구랑 공 같은거 주니까 잘 놀더라
암튼 수영복을 입는데 와이프는 래쉬가드를 입었는데 처제는 비키니를 입었더라고
비키니를 보니까 갑자기 어제 일이 확 생각이 나서 최대한 처제랑 거리를 뒀는데 ,
처제가 와이프 안볼때마다 슬쩍 슬쩍 내 등이랑 가슴을 건드는거야
형부 몸관리 잘했네 어쩌네 하면서...
아 이거 점점 느낌이 안좋아져서 이러다가 가정 파탄 날수도 있겠다 싶어서 난 바로 물로 수영하러 들어갔고
와이프는 애들 본다고 파라솔 아래에 있는데 처제도 수영한다고 따라 들어오더니
'형부 왜 자꾸 나 피해요? 내가 뭐 잘못했어요?'이러면서 자꾸자꾸 따라 다니는거다
그래서 일단 내가 가족끼리 놀러온거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내가 연락하겠다 하고 그 휴가는 끝마쳤지
휴가 갔다와서 각자 집으로 왔는데 그날밤에 카톡으로 처제한테 연락이 온거야
'형부 휴가갔다와서 한다는 얘기가 뭐에요?' 이러고
카톡으로 너 나한테 접근하지마. 이런식으로 얘기할 순 없어서 한번 만나자. 만나서 얘기하자 라고 하고 약속을 잡았다
6살아들,3살딸이 있는 평범한 유부남이고
최근에 처제 관련된 고민이 있어서 썰을 푼다..
무슨 야설에 나오는 처제랑 떡치고 그런건 아니고
아무튼 처제는 우리 와이프보다 1년 먼저, 그러니까 나보다 1년 먼저 결혼을 했다.
처제 남편은 나보다 3살 많은 사람이고
아랫동서가 나이가 많다보니까 평소에도 그렇게 붙임성이 좋지 않은 나는 동서랑은 그냥 대면대면하게 지냈다.
아무튼 처제도 아들을 하나 낳았고, 최근에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근데 이 과정에서 남편이랑 좀 불화가 생긴게..
둘째가 잘 안생기다보니 맨날 니탓이네 내탓이네 하면서 싸웠던 모양.
5월에 처제가 둘째를 가졌다고 해서, 나랑 와이프랑 우루루 가서 빕스도 데려가고 같이 놀고 그랬는데
3주 정도 있다가 착상이 잘 안되어서 유산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와이프가 애들 어린이집에 찾으러 가기로 하고, 나는 먼저 병원에 갔는데
장모님 와 계시고 처제랑 둘만 있더라
장모님 잠깐 자리 비우시는데 내가 처제한테 '고생했어'라고 하니까
갑자기 나한테 와락 안기면서 엉엉 우는거다
뭐 그때야 별 생각 없이 그냥 우니까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줬지
그때 동서는 자리에 없어서 무슨일이 있나 물어보니까 장모님이 인상 팍 쓰시면서 물어보지 말라 하시드라
나중에 와이프한테 들어보니까 유산한것도 처제가 제대로 관리를 못해서 그렇다는 둥 뭐 엄청 스트레스를 준 모양이더라고
아무튼 처제는 유산을 하고 나서 (그전에는 별로 교류가 없었는데) 부쩍 우리집에 많이 놀러왔다
주말만 되면 조카랑 처제 둘이서 우리집와서 애들이랑 같이 놀고, 와이프가 없을때도 와서 놀고 그랬다
근데 그때야 뭐 별 생각을 하나? 아무 생각도 없었지
그런데 점점 오면서 '언니는 좋겠다' '형부는 참 좋은거 같다' '나도 형부 같은 사람을 만났어야 하는데'
요런 얘기를 하기 시작하더라
그냥 의례적인 얘기라고 생각하고 별 신경을 안썼는데
내가 뭐 가져다 주거나 조금만 도와줘도 계속 저런 얘기를 하는거다
사건의 발단은 여름 휴가
내가 7월 말이 여름 휴가라서 와이프랑 속초를 가려고 계획을 짰는데 처제가 어떻게 알고 연락을 하더라
자기네 식구도 같이 가면 안되냐고
난 사실 결혼하고 다른 식구들이랑 같이 여행가본적이 없어서,
뭐 가족끼리 다 같이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에 그러자고 했다
그래서 내차랑 동서차 2대로 속초로 갔는데
거기 가서 동서랑 처제랑 또 티격 태격 하는거다.
형부봐라 형부는 저러는데 당신은 왜그러냐...이런 말을 자꾸 하니까 동서도 열이 받아서
아 그만좀 하라고!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고 조카는 엉엉 울고 아주 개판이 되었다
그러다 서로 좀 화해하자고 저녁에 고기 구우면서 술 한잔 하는데,
와이프는 우리 애들 재운다고 들어가고 처제도 조카 재운다고 들어가고
동서랑 나랑 둘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뭐 손아랫사람이긴 하나 나보다 나이가 3살 많으니 그냥 형 형 하고 동서는 나한테 그냥 형님이라고 불렀다
동서는 계속 처제 욕을 하면서 처제가 맨날 형님 칭찬한다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속초 시내로 한잔 더 하러 가자고 하는거다
근데 술도 먹고 해서 운전하기도 힘들고 귀찮기도 해서 내일 가자고 했더니,
동서가 버럭 승질을 내면서 아 이거 뭐 내 생각해주는 사람 하나도 없네 이러고 혼자 가버리더라?
그래서 에이 썅 놀러와서 기분 좆같네. 이러면서 숯불이랑 술자리 정리하고 있는데 처제가 문 드르륵 하고 나오는거다
지 남편 어디갔냐고 묻길래 혼자 술빨러 간거 같다고 하니까
그새끼가 그렇지 뭐! 형부 같이 치워요 이러면서 쪼르르 내 옆으로 오더라고
그래서 정리하다 보니까 맥주 6캔 묶음 하나가 남아있으니까 처제가 저거 아까운데 같이 3캔씩 먹자 하드라고
난 이미 술도 좀 먹고 피곤해서 고만 먹자고 하려는데 그걸 팍! 하고 따더라
그래서 정리 하다가 벤치에 앉아서 처제랑 맥주를 마셨다
그러다 뜬금없이 자기 유산했던 얘기를 하면서, 그때 너무 힘들었는데 형부가 안아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 남편은 요새 날 안아주지도 않네 어쩌네 하면서
아 사람 품이 너무 그립다~ 뭐 이런 소리를 하드라
여기가 무슨 대학교 MT 나 그런거였으면 그럼 내가 안아줄게.
같은 되도않는 멘트를 날렸겠지만 와이프의 여동생인 처제인데 어찌 그러겠나
그래서 그냥 등이나 툭툭 쳐주고 들어가려고 팔을 드니까, 그 틈으로 와락 나한테 안기는거야
그러더니 울먹 울먹 거리면서 형부 나 너무 힘들어. 왜 난 형부같은 사람 못만난 걸까 언니가 부러워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난 너무 놀라서 확 밀치고 미안하다고 하고 방으로 쑥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에 같이 바다에 수영을 하러 갔는데, 동서는 몇시에 들어온건지 머리가 넘아프다고 숙소에서 쉰다고 해서
우리가족이랑 처제,조카 이렇게바닷가에 수영을 하러 갔다
애가 3이니까 모래놀이 도구랑 공 같은거 주니까 잘 놀더라
암튼 수영복을 입는데 와이프는 래쉬가드를 입었는데 처제는 비키니를 입었더라고
비키니를 보니까 갑자기 어제 일이 확 생각이 나서 최대한 처제랑 거리를 뒀는데 ,
처제가 와이프 안볼때마다 슬쩍 슬쩍 내 등이랑 가슴을 건드는거야
형부 몸관리 잘했네 어쩌네 하면서...
아 이거 점점 느낌이 안좋아져서 이러다가 가정 파탄 날수도 있겠다 싶어서 난 바로 물로 수영하러 들어갔고
와이프는 애들 본다고 파라솔 아래에 있는데 처제도 수영한다고 따라 들어오더니
'형부 왜 자꾸 나 피해요? 내가 뭐 잘못했어요?'이러면서 자꾸자꾸 따라 다니는거다
그래서 일단 내가 가족끼리 놀러온거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내가 연락하겠다 하고 그 휴가는 끝마쳤지
휴가 갔다와서 각자 집으로 왔는데 그날밤에 카톡으로 처제한테 연락이 온거야
'형부 휴가갔다와서 한다는 얘기가 뭐에요?' 이러고
카톡으로 너 나한테 접근하지마. 이런식으로 얘기할 순 없어서 한번 만나자. 만나서 얘기하자 라고 하고 약속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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