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좆중딩 시절 친구가 홍어였던 썰.ssul > 성인썰ssul

내 중1~중2시절 이야기다
국민학교 갓 졸업하고 중학교 올라온 나는
같은 학교에 진학한 초딩동창도 얼마 없어서(초등학교 규모가 작았음. 그중 70프로는 다른학교 갔으니 말다했지)
자연스레 새로운 애들과 어울리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레알 진골 홍어 새끼였다
얼굴 까맣고 눈 옆으로 쭉찢어지고 턱은 시발 무슨 터미네이터 새끼 골격처럼 생김
프라스 알파 애미가 홍어.
그때 시발 미리 알아봤어야 하는데 그땐 전라도의 위험성을 모르던 순수한 나이였다
그새끼에 관한 에피소드가 씨발 존나게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사기 하나만 고른다
이새끼 가족내력은
이세끼 애비가 라면공장 일하는주제에 차를 존나 쓸데없이 좋아해서 대출받아서 차사고 다시팔고 새로사고 그러는 인간
이세끼 애미는 뭐하는지 모르는 년. 가정주부인듯
이세끼 동생년은 존나 못생겨서 이세끼 레얼 커서 결혼이나 할까 싶을 정도
이세낀 시발 하는짓도 존나 밉상이고 약한애들 건드리고 갈구고 다님. 여자애들이 전부 싫어했다
근데 신기하게도 애새끼가 친화력이 좆나게 좋더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꼽사리가 생활임 매미없는새끼
내가 아직도 생각나는게 이새낀 맨날 즈그 삼촌만 자랑하고 다녔다.
알고 보니 집안에 자랑할만한 꺼리가 삼촌밖에 없었음.
무슨 레스토랑 사장이니 뭐시기 하고 다니고 자기가 언제 스테이크 먹여 주겠다는둥 뭐라는 둥 지랄발광을떨어요
생수 한 병 먹다가 반남은거 나한테 먹으라고 주면서 존나 생색 냈던 새끼가 스테이크는 개뿔 씨발 
레스토랑은 무슨 그냥 좆만한 퓨전 식당에 지하상가였음. 어휴
이새끼 생일날에 지가 지네삼촌 레스토랑에 초대 뭐시기 하면서 선물을 기대한다는 둥 뭐라는둥 당연한듯 지랄을 잔뜩 했다
난 당연히 선물을 준비했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오 이 홍어 새끼 아니랄까 이새끼가 전날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뭐시기 못가게 됬다는 말을 시전하더라
그 와중에도 선물을 기대한다데? 씨팔새끼 홍어새끼 개새끼
그래서 걍 안주고 생일날 놀리면서 뻐큐하고 내 나름 엿먹였다
나중에 그세끼랑 같은초 나온 친구 말 들어보니
자기한텐 초딩때부터 3년째 그 지랄 하는데 시발 한번도 안 데려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역감정 지역감정 하지마라 통수는 홍어 종특이다 씨팔

死줄요약
1. 학창시절 홍어 새끼 있었음
2. 홍어 특성 다 지님 통수 존나 시전
3. 이새끼 중학교 말에는 짜그레기들하고 어울려 다님
4. 홍어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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