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사귄여자친구와 같이 삥뜯기고 개처맞은 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8회 작성일 20-01-07 20:38본문
아직도 눈뜨니 내가 깨어있네.. 사실 죽기엔 무서운지도 몰라..그럼 이제 내 이야기를 한번해볼께.. 인증없는 썰은 주작이라고 생각해도 난 어쩔수없어 그냥 시간많은 사람들은 한번씩만 봐줘..나는 올해 21살이야 군대도 아직안갔지난 내 일생의 반 이상을 쭉 괴롭힘과 구타에 익숙해져가며 살아왔어 한번씩 일베에서도 괴롭힘당한 이야기를 보고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만큼 말이야이유는 아마 내가 키가 작고 당돌하지못하고 웃음이 없다는 이유에서 일까.. 여튼간에난 남중 남고 공, 기술대를 다니고있지만 고등학교 3학년때 학원에서 처음 만난 친구와 너희들이 말하는 썸녀? 같은 관계로 지냈어그 와중에도 학원에서 날 심하게 괴롭히고 때리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 친구만 날 따뜻하게 대해줬어서로 잘 극복하면서 우린 작년 11월달에 교제하게되었어 .서로 학생인지라 매일은 못봐도 일주일에 2,3번은 보면서 집앞에 데려다주고 집앞에서 이야기하고 그런 남들이 다하는 연애를 했었어그친구와는 한번씩 너희가 보는 영화도 보고 호프집에서도 소주 맥주 마셔봤어 물론 모텔이나 ㅅㅅ같은건 하지못하고 키스도 안해봤어..손잡고 그냥 뽀뽀정도..끼리끼리 논다는 말에 하나밖에없는 그여자도 그닥 대인관계가 좋지못하더라구 .. 예를들면 뭐 은따 같은 은근히 따돌림 받는 친구야..심성은 착한데..하지만 이 좋은 시간은 나에게는 아직 가분한가봐..문제는 저번주 금요일에 시작되었어여느날과 다를 바 없는 초등학교에서 같이 운동장을 돌며 이야기를 하고 이제 집으로 가려고하는 찰나에초등학교 앞에 벤치에 고등학생은 아닌 내 또래 (20~21살) 애들이 다여섯명 모여서 있더라 여자애도 2명 포함해서 말이야뭔가 예감은 좋지않아 실루엣만 봤을뿐 눈길한번 주지않고그냥 지나치려고했어역시 내 예감이 맞았나봐 한 친구가 다가와서 대뜸 뭘보냐고 여자 옆에 끼고있으니까 무서운거없냐고 질문을 하더라난 눈길한번 주지않았는데 이상하게말이야..나는 그런거 아니라고 상황설명을 하려했는데 그 친구가 엄지와 검지로 내 왼쪽 뺨을 잡더라..순간 겁이 덜컥나더라. 이래서 습관이란게 정말 무서운가 몰라..왜 그랬을까 나에게 100번을 지금와서 물어보지만 난 그때 불안에 했을내옆에있던 그친구를 생각하지않고 어떻게하면 이 위기를 벗어날까만 생각했어..여자저차 변명을 하고있는 와중에 그친구 무리중 여자1명과 남자1명이 더 다가 오더라 .. 일이 커지고 있는걸 직감한 순간 다가온 친구한명녀석이내뺨을 빠르게 두대를 치더라..내 얼굴은 아래로 향했고 땅에서는 노란색과 흰색의 빛이 나더라..그러고서 어...아..하고있는 찰나에 내 왼쪽입속에서 피가 나는게 느껴졌어 .. 내가 왼쪽에 덧니가 있는데 덧니에 입속이 찢어졌어..분명 나보다 어린친구들 같던데 대체 왜그러는지 이해를 할수 없었어..이 사태가 어떻게 수습이될까 라는 생각을 잠시할사이 그친구들이 겁에떨고있는 내여자친구한테도 큰소리로 뭐라말을하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 알수가 없었어그러다가 먼저 다가왔던 친구한명이 나보고 있는거좀 꺼내보래.참 병신같지나도.. 그상황을 모면하고싶고 너무 무섭고 .. 일단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어. 올 초에 어머니가 사주신 빈폴지갑이야그친구는 나한테 나이먹고 이딴거 쓰냐고 안에 돈은 따로빼고 지갑도 챙겨가더라.. 그안에 신분증이랑 하나로카드 2만원 충전되있는거랑 현금 3만2천원정도 있었는데..제발 이쯤에서 이친구들이 멈춰줬음 좋겠는데 핸드폰꺼내보라는거야... 내폰도 올초에산 갤럭시s3인데 ..꺼내주니까 폰도 썩엇다면서 앞머리를 잡고 흔들흔들 하는데 눈물이 났어.. 그와중에 내 아디다스 져지도 두번째에 온 친구한테 벗겨지고.. 빼앗겼어여자한명은 나에게 남자가 질질 짠다고 내 여자친구한테 이딴새끼 왜만나요? 네?왜만나요? 네?왜만나요? 네?왜만나요? 네? 자꾸 말하더라..여자친구는 그냥 아무말없이 고개숙이고있고..난 갑자기 엄습해온 이 불행이 여기까지만 .. 이었으면 했어 근데 먼저 시비를 걸어왔던 친구가 내여자친구한테"닌 돈없나? 니 남친 존나 맞는거볼래? 아니면 니 가진거 다내놓을래?"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다..나에게서도 모자라 금품갈취 멀티까지 하다니..그리고 여자한테까지.. 여자친구는 아무말이 없었어 ..그 녀석무리들중 여자한명이 내여자친구보고 가방좋다고 가방달래.. 지갑보더니 신분증이랑 체크카드 빼고 지갑까지 달래..여자친구도 가방이랑 지갑은 mcm거였는데 그것도 올해 초에 산거였거든.. 폰은 갤럭시노트2였는데 그것도 가져갔어 밧데리뽑고...그냥 다 뺏겻어..달라고 말도 못하겟더라.. 여자친구가 가방이랑 지갑이랑 폰이랑 빼앗길때 나는 옆에서 울면서 뺨을 몇대 맞고있었거든..일단 가진 모든거 다뺏기고 나니 그친구들이 갑자기 우리보고 뒤돌아보지말고 뛰래.. 그래서 여자친구랑 그냥 뛰었어..한참을 뛰었는데여자친구가 울더라..해줄말이 없더라 내가진짜.. 여자친구하나도 못지키는 놈이 ..그래서 길에있는 계단에 일단 앉았어..여자친구가 빨리 경찰에 신고하자고 하더라.. 내가 제일병신인게 신고라도 하고 일단 빨리갔으면 혹시나 몰랐는데 내가 아..잠시만..잠시만..하면서 한 10분넘게시간이 흘렀다..고등학교때 쪽지에 괴롭히는애 썻다가 그 뒤로 보복으로 엄청 많이 맞아서 코뼈에 금이간 기억이 있어서..하..일단 신고도 못했다..솔직히 무서워서..결국 그렇게 앉아서 2~30분 있다가 여자친구가 집에 가봐야겠다면서 가더라..데려다 주지도못했다..내가 너무 비참해서..폰이 둘다 다뺏겨서 일단 집 도착하면 우리집으로 연락하라고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없다.. 학교도 못갔다.. 일이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내가 여기서 자살해버린다면 여자친구는 나를 더 한심한놈으로 볼거야.. 어떻게 대처해 나가면 좋겠는지 정말 모르겠다..주작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을건데 정말 맹세하고 내가 쓴글중에 한 치 거짓말이없다.. 어떻게할까 난진짜...3줄요약1. 처음여자사귀어봄2.여자랑 나랑 이상한친구들한테 삥뜯김.(가방,지갑,폰,옷 다뜯김)3. 어떻게살아야하냐 앞으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