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다녀 왔던 경상남도 남해.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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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0-01-07 20:37본문
와이프가 2011년 겨울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작년 이맘때 와이프 기분 전환도 할겸 함께 남해에 놀러갔다 왔었다. 남해 여행은 저때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경치가 아름답고 멋지더라. 게다가 여행 다녀온후에 와이프 병세가 많이 호전되서 겸사겸사 의미가 있었던 여행 이었다. 내가 작년에 갔을때는 지금처럼 벚꽃이 피기전이라서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벚꽃피면 다시한번 놀러갈까 생각중이다. < 남해대교 지나서 바로 위치한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이다. 평일에 여행을가서관광객이 별로 없었고,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전형적인 어촌냄새가 물씬 풍겼다.뭐랄까 요양하기에 딱 좋은 동네라 할까? > < 이곳은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이다. 행수욕장 가기전 언덕위에서 바라본 경치가 정말 멋졌는데내려와서 보면 그냥 종범이다. 해수욕장 근처에 음식점이 꽤 있다.식사를 여기서 하게된다면, 근처에 있는 우체국에 가서 직원들한테 음식점 소개해 달라고 해라.괜찮은 맛집을 친절하게 소개해 주더라. > <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으로 알려진 금산 보리암이다. 나도 울 와이프가 호전되길 빌면서 기도드렸다.보리암과 제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데도 길이 만만치 않더라.일게이들 휠체어 타고 올라가는건 심각히 고민좀 해봐라. > < 이곳은 내가 갔을때, 최근에 만들기 시작한 천조국 마을이다. 독일마을은 독일인들이 거주하는 곳이지만,천조국 마을에는 천조국 성님들이 전혀 없다. > < 남해에서도 남쪽 끝자락에 자리 잡고있는 다랭이마을이다. 다랭이논과 밭이 108층 600개 이상 계단처럼만들어진 마을이다. 이곳까지 가는 해안도로의 경치가 정말로 끝내주더라. 아마도 김치년들은 분위기에 지릴거다. > < 와이프랑 갔던 펜션이다. 바로 앞이 바닷가라서 경치도 좋고, 방도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던 펜션이다.물론 가격도 ㅍㅌㅊ 이상이었다. > < 펜션 근처에서 먹었던 모듬 해산물이다. 모두가 자연산이라서 정말 신선하고 맛있더라. 정말로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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