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마더텅 사건 썰.ssul > 성인썰ssul

고딩때 그 뭐냐 마더텅 과탐 사서 학교에서 풀고 있었는데



자습시간에 선생 들와서 출첵하고



의자에 앉아있다가 ㅈㄴ 돌아댕기는거야



그러다가 나한테 다가오더니



뭘 그리 열심히 하냐고 물어보데?





그래가지고 난 "과탐 풀고 있는데요." 라고 했어



그러더니 내 문제집 좀 보자며 집어가는거야 ㅋㅋ



그래서 뭔 개수작을 하려는 건지 오만 생각이 다 들었음 ㅋㅋ



몇 분후 그 선생이 내 과탐책 다 보더니



나보고 "마더텅이 뭔지 아냐?" 라고 물어본거야



그래서 난 "엄마 혀 아니예요?" 라고 말했는데



씨발 선생이랑 앞에 앉아있던 새끼 두놈이



존나 쪼개는거야 ㅋㅋㅋ 씨발 ㅋㅋㅋ



그러고 나서 선생새끼가 칠판에다가



마더텅 영어로 적어놓고 한글로 엄마혀 라고 적음 



ㅁㅊ ㅋㅋㅋㅋㅋ



씨발 마더텅이 '모국어' 라는 뜻인 줄 몰라서



어휴 씨발 ㅋㅋㅋㅋㅋㅋ 그날 이후로 수능보기 전까지 개쪽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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