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녀한테 집착받았던 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0-01-07 20:38본문
삼년전이었나 이년전이었나
집하고 좀 먼곳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었음.
알바 특성상 뜨내기들도 많고
일을 고정적으로 하더라도 매일 근무위치가 많이 바뀌는 일이었음
어쨌든 어느날 어느 여자랑 같이 근무를 하게됐는데, 이 여자 나이가 나보다 네살 많았음.
첫날부터 할매라고 불렀음. 싸가지 ㅍㅌㅊ?
뭐 어찌어찌하다보니 근무지가 겹칠때가 많아서 좀 친해지게 됐는데, 친해질수록 뭔가 이상한거라.
알바에서 집까지 내가 약 지하철 사십분 걸리고 할매는 같은방향으로 한 십오분가다 갈아타야하는데, 일이 열한시에 끝났는데 나랑 얘기하고싶다며 나 내리는데까지 따라오질 않나....
나 일 안나가는날은 하루 두시간씩 전화를 해대고, 같은 방향으로 가는 동생놈이랑 나랑 둘이서 게임얘기하다가 그동생 먼저 내리면 와서는 왜 둘이서만 노냐고 ㅈㄹㅈㄹ.
지치던차에 내가 한 일년간 해외에 나가게 되었는데,
하이라이트가 이거지.
하루에 최소 다섯줄씩 내 싸이 방명록에 써대기 시작함.
말이 다섯줄이지 보통 10~20줄씩 자기 일상보고하는거야.
심지어 나는 싸이 거의 하지도 않는데다 답장도 사나흘에 한줄 남겨줄까 말까였는데 이게 육개월가량 이어졌음.
결국 지친 내가 일방적으로 연락 끊자고 해버림.
근데 한국 돌아와보니 왠지 몰라도 내가 씹새끼가 돼있더라. 친하던 동생들은 다 나 외면하고 씨발.
아마도 김치년 종특 발휘했던듯.
세줄요약
1. 네살연상 김치녀한테 집착받음
2. 지쳐서 연락끊음
3. 나중에보니 호옹이? 내가 씹새끼
집하고 좀 먼곳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었음.
알바 특성상 뜨내기들도 많고
일을 고정적으로 하더라도 매일 근무위치가 많이 바뀌는 일이었음
어쨌든 어느날 어느 여자랑 같이 근무를 하게됐는데, 이 여자 나이가 나보다 네살 많았음.
첫날부터 할매라고 불렀음. 싸가지 ㅍㅌㅊ?
뭐 어찌어찌하다보니 근무지가 겹칠때가 많아서 좀 친해지게 됐는데, 친해질수록 뭔가 이상한거라.
알바에서 집까지 내가 약 지하철 사십분 걸리고 할매는 같은방향으로 한 십오분가다 갈아타야하는데, 일이 열한시에 끝났는데 나랑 얘기하고싶다며 나 내리는데까지 따라오질 않나....
나 일 안나가는날은 하루 두시간씩 전화를 해대고, 같은 방향으로 가는 동생놈이랑 나랑 둘이서 게임얘기하다가 그동생 먼저 내리면 와서는 왜 둘이서만 노냐고 ㅈㄹㅈㄹ.
지치던차에 내가 한 일년간 해외에 나가게 되었는데,
하이라이트가 이거지.
하루에 최소 다섯줄씩 내 싸이 방명록에 써대기 시작함.
말이 다섯줄이지 보통 10~20줄씩 자기 일상보고하는거야.
심지어 나는 싸이 거의 하지도 않는데다 답장도 사나흘에 한줄 남겨줄까 말까였는데 이게 육개월가량 이어졌음.
결국 지친 내가 일방적으로 연락 끊자고 해버림.
근데 한국 돌아와보니 왠지 몰라도 내가 씹새끼가 돼있더라. 친하던 동생들은 다 나 외면하고 씨발.
아마도 김치년 종특 발휘했던듯.
세줄요약
1. 네살연상 김치녀한테 집착받음
2. 지쳐서 연락끊음
3. 나중에보니 호옹이? 내가 씹새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