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전라도 출신은 믿어서는 안된다는 명제.ssul > 성인썰ssul

1. 내가 중학교일때다. 지금 말하는 아이의 고향은 당연 즌라도고 그중에서도 성골로 취급받는다는 광주출신이다. 걔네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광주태생에 거기서 자라셨고 걔 할아버지는 5.18폭동때 계엄군이 쏘인 총이 운좋게 다리에 맞아 국가유공자가 되었다. ㅅㅂ 각설하고 나랑 그 친구는 초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였는데 중학교들어 더욱 친해지면서 같이 학원에 나니곤 했었다. 근데 하루는 그 친구가 자기 먼저 학원 간다고 말하고 pc방에 갔다. 평소에 우리 어머니와 그 친구 어머니가 일주일마다 번갈아 학원에 데려다 주시곤 했고 그 날은 그 친구 어머니께서  데려다 주시는 날이었다. 난 혼자 그 차에 탔고 친구 어머니는 친구는 어디있냐고 물으셔서 pc방갔다는 얘기는 빼고 먼저 학원갔다고 말했다. 그러니 ㅅㅂ 어이없는게 나보고 내려서 걸어가란다. 난 어린마음에 알겠습니다. 하고 내려서 걸어가려는데 그 친구가 피시방 들렸다 책가지러 학교가는 길에 우리(친구 어머니와 나)랑 마주친거다. 당연히 친구 어머니는 왜 학원 안가고 여기있냐고 물었고 친구는 학교에서 청소하다 지금끝났다고 말도안되는 거짓말을하는데 나보고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넌 왜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냐고 그러고 걔네 어머니도 우리 아들이 거짓말 할리가 없다고 나한테 막 나무래더라. 그러면서 나보고 거짓말하면 나쁜거라고 친구 싫다고 없는 말 퍼뜨리지말라고 ㅅㅂ 결국엔 학원끝나고 그 친구랑 대판싸웠다.(반응 좋으면 싸웠던 썰도 올림)
2. 하루는 위에 친구랑 같이 그 친구 집에서 공부를 하는데 우리 어머니께서 공부하느라 고생한다고 케익올려보내면서 먹읆만큼 잘라 가져가고 남는거만 내 편에 보내달라 하셨다. 와 근데 진심 좆같은게 3/4를 쳐 가져가더라. 걔네 집도 4식구지만 우리집도 4식구인데. 참 어이가 없어서.....그때부터 정나미가 떨어지더라.
3. 또 이년이 사람은 존나게 무시한다. 뭐 지금은 우리 아버지께서 CEO로 계시고 집안도 풍요롭게 지내지만 당시에는 대기업 부장밖에 되지 않으셨다. 아버지 동기분들은 상무뱃지달때즈음 아부지는 부장으로 계셨던거다. 그래도 당시 좋았던 점은 아버지 회사 제품을 거의 반의 반값에 사서 쓸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아버지가 그 홍어새끼한테도 내 친구라고 정가 30마넌짜리를 걍 주셨다. 걍. 근데 그 미친놈이 "야 니네 아빠는 공짜로 받는거면 더 비싼거좀 가져오시지" 이 말을 하는데 와 진짜 열이 뻣치더라. 미친 30마넌이 적은돈은 아니잖냐. 게다가 지네 아빠는 좌비씨 일하면서 우리아빠가 그거 주고나서 고맙다고 골프공4개주더라. 그것도 엠비씨 로고박힌걸로다가. 그때까지만 해도 이새끼가 홍어라서 이런거라고는 생각치 못했다.
4. 내가 명문이라면 명문이고 쓰래기라면 쓰래기인 H고교를 나왔는데 우리 친구들끼리 팸이 있었다. 우리 팸은 의도적으로 그런건 아니지만 다들 공부 잘하는 친구들끼리 뭉쳐지냈다.(뭐 지금은 나만 운지했지만.....) 다들 SKY대학을 골라 들어갔는데 한 친구는 광주 고려고라는 학교에서 고3때 전학을 와서 친해진 친구다. 근데 이새끼는 지 필요할때만 친구다. 우리가 뭐 같이 놀자거나 스터디하자고 하면 연락두절이다. 그러다가 자기가 필요한 책이나 도움이 필요할때는 연락이 오고 그다음 끊킨다. ㅋㅋ내 친구는 이새끼한테 빌려준 책 아직 3년째 못받았다. 또 우리끼리 과외 네트워크가 있어서 서로 과외 소개시켜주곤 했다. 그리고는 보통 소개시켜주면 고맙다고 밥이나 한끼 사고 그랬다. 근데 이새끼는 지는 하나도 소개 안시켜준건 그렇다 쳐도 소개받고 연락이 끊켰다. 또 그 소개받은 학생을 통해 들은 건데 2달치 끊으면 100받을꺼 90에 해준다 한다음 먹고 날랐다. 지인이 내 친구라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 한다. 와....ㅅㅂ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소름이 끼쳤다.
5. 이 사건말고도 많은데 일단 이정도로 줄이고 내가 이런 사건들때매 라도라면 치를 떤다. 뭐 돈은 빌려놓고 갚기는 커녕 지 돈있을때에 친구들이 뭐 사달라하면 정색빨면서 니 돈으로 사먹어라면서 까대고. 그래서 내 주변 친구들한테 전라도애새끼들 믿지말라고 세뇌아닌 세뇌를 시켰다. ㅋㅋㅋㅋ근데 살면서 한번씩은 다 홍어새끼들한테 뒤통수는 맞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 공군으로 입갤한 내 친구가 전화와서 나보고 너 천재라고 대단하다고 전라도는 개새끼라고 거품을 물길래 내가 왜그러냐고 물었다. 근데 그놈이 하는 말이 ㅋㅋㅋ전라도 동기가 같이 담배피고서는 친구만 꼰질렀댄다 ㅋㅋㅋㅋㅋㅋㅋ이때가 진주 훈련소에 있을 때인데 ㅋㅋㅋㅋ또 한 친구는 지 친구랑 맨날 밥먹는데 지 친구가 맨날 돈없다고 사달라 했단다. 뭐 돈이 부족하지는 않으니까 매번 만날때마다 돈없다하면 그친구에게 사줬단다. 그러다 하루는 그 친구가 돈이 없어 지 친구에게 돈 없으니 오늘은 니 돈으로 좀 싼거먹자 했더니 내가 왜 내돈으로 니 사먹여야되냐 하면서 걍 가버렸단다. ㅋㅋㅋㅋㅋㅋ이 친구 그다음부터 나따라 일베한다 ㅋㅋㅋㅋㅋㅋㅋ
3줄요약1. 친구가 성골홍어2. 뒤통수 작렬3. 알고보니 홍어 특성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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