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킬링캠프 보고 친구팔이 썰 푼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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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01-07 20:43본문
친구팔이좀 하자.우선 선 3줄 요약 간다.1.친구 아빠 바람나서 내연녀랑 나가 삼2. 생활비 보태다 암걸렸다고 못준다고 연력옴3. 친구 빚쟁이됨내친구가 딱 이꼴이다, 근데 심하면 심했지 내친구 전 아버지라는 인간이 바람피고 내연녀랑 동거하고 난리치다가이혼하면서 친구랑 친구동생 어머니 버리고 타지역 가서 잘먹고 잘살다가 암걸렸다고 친구한테 연락왔다더라,친구는 그당시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넘어가는 단계였다 그래놓고 암걸렸다고 연락했는데 그 이유가자기 암걸렸으니까 와주면 안되겠냐, 생활비 보태던거 있는데 그거 더이상 못준다. 이거였다그러다가 내연녀한티 버림받고 병원 혼자 투병중이더라 ,친구에게 보내지던 생활비에 각종 보험비가 포함되있었는데 그 돈을 못받자친구는 생활고에 시달려서 대학교 다니던거도 포기하고 가진 일을 시작해서 돈을 벌기 시작했다.그래도 동생은 학교 보내야지.. 하고 자기가 돈버는걸로 동생 학자금 대출받아서 대학교 보내고열심히 살고 있는데 어머니도 일 하시긴 하시는데 얼마 못버셔서 국민 건강보험비를 낼돈이 턱없이 부족했다그래서 45개월인가 연체가 나왔고 친구랑 친구동생 앞으로된 모든 사물에 가압류가 들어갔다..친구랑 친구동생 빚만해서 2000만원 정도 되는데..내가 도와주고싶어도 나도 24살밖에 안된 뭐 없는 나이라서 도와줄수가 없다.무슨 방법없냐? 친구 회사가 4대보험 되는 곳이라서 수급자 수당도 못받는다.방법 없는지 앙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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