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데 여자가 끌리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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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61회 작성일 20-01-09 20:33본문
나이가 20이 지났는데 아직도 내 성정체성을 모르겠다ㅠㅠㅠㅠ
내가 여자랑 지내는 시간이 많을 뿐이지 남자는 엄청 밝히는데..
며칠전엔 남사친이랑 ㅅㅅ도 잘했고..
근데 여자가 꼬인다고 해야되나..
아 쫌 남자같이 생긴 언니들?? 나이차도 3-4살 나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가 좀 심하게 집착하고 그래
그 언니도 남자가 없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언니 주변에는 남자가 들끓거든
아니 근데 부족한 사람도 아니고 나한테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카톡 안보면 sns로 다 공개하면서 연락도 안받는다고..
sns에서 다른 동생들이랑 얘기하거나 언니들이랑 농담이라도 하면 카톡으로 이딴게 날라와
"질투나는거 참아주는게 몇번인줄 알아?"
솔직히 여자들 질투 많아서 어렸을 때나 아니 지금도 그렇겠지만 서로 이간질 잘 하잖아???
난 처음에 그언니가 이정도일 줄은 몰랐지
아무튼 언니가 며칠전부터 계속 집에 놀러와도 되냐고 물어서.. 마지못해서 오라고 하고 다른 언니도 불렀거든ㅠ
둘이 있으면 좀 그럴 거 같아서..
셋이서 술도 잘 마시고 안주도 까고 노가리도 까고 아무튼 잘 놀다가 내가 따로 부른 언니는 집에 가야된다고 갔어..
언니가 유부녀라 애기때문에
그래서 아 좀 뭐라 그래야지 말이 없어졌다고 그래야되나
내가 이 언니 껄끄러워서 예전처럼 말도 잘 못 붙이겠는거야. 미치고 팔짝뛰겠는데;;;
내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더니 언니가 내 눈썹이 많이 자랐다고 다듬어주겠다는거야..
술도 다 마신 상태였고;; 그 언니가 미용하는 언니라 좋다고 다듬어 달라고 눈썹칼 들고 또 따라갔지
눈 감고 앉아있는데 맞은편에서 알콜향이랑 언니 섬유유연제 냄새?? 가 섞여서 나는데... ㅠㅠ
아무튼 좀 느낌이 묘하더라 얼굴 들고 있으니까 이마에 그언니 콧바람이 닿는데 으으..
사각사각 거리면서 눈썹이 다듬어지는데 나중에는 혹시 다른데로 튈까봐 살살 입김 불어주는데 간지러워서 눈이 파들파들 떨렸어
눈을 떴는데 또 어색한거야ㅠㅜㅠㅠㅠ 날 내려다보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남자같이 생긴 언니라 또 심장이 쿵 떨어지는것 같고..
약간 비원에이포 공차니..닮았는데 모르겠다 그냥 잘생겨서 심쿵함ㅠㅠ ㅅㅂ 여자보고 심쿵했어...
막 어색해서 일부러 거울보면서 "헐 눈썹 잘 다듬어졌어요 언니~" 호들갑까지 떨었거든ㅠㅜㅜㅠㅠㅠ
아 근데 내가 돌았나
그 언니때문인지 여자들끼리는 어떻게 하는지 찾아보고 있는거야....
미치겠어 그 언니 이후로 여자까지 수비범위에 들었나봐ㅠㅠㅠㅠㅠㅠ
이 언니가 나한테 하는 행동이 꼭 남친? 한 100일 된 남친같고...
담배피는 모습까지 멋있어 보이니... 나 천식있어서 담배피는 사람 진짜 싫어하거든..
근데 이 언니는 자기도 담배 피면서 지나가다가 담배 냄새라도 나면 손으로 내 입이랑 코 가려주고
ㅠㅠㅠㅠ같은 여자한테 ㅅ심쿵당해서 큰일이야.... 윽 말하고나니까 속이 시원하긴 하다...
내가 여자랑 지내는 시간이 많을 뿐이지 남자는 엄청 밝히는데..
며칠전엔 남사친이랑 ㅅㅅ도 잘했고..
근데 여자가 꼬인다고 해야되나..
아 쫌 남자같이 생긴 언니들?? 나이차도 3-4살 나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가 좀 심하게 집착하고 그래
그 언니도 남자가 없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언니 주변에는 남자가 들끓거든
아니 근데 부족한 사람도 아니고 나한테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카톡 안보면 sns로 다 공개하면서 연락도 안받는다고..
sns에서 다른 동생들이랑 얘기하거나 언니들이랑 농담이라도 하면 카톡으로 이딴게 날라와
"질투나는거 참아주는게 몇번인줄 알아?"
솔직히 여자들 질투 많아서 어렸을 때나 아니 지금도 그렇겠지만 서로 이간질 잘 하잖아???
난 처음에 그언니가 이정도일 줄은 몰랐지
아무튼 언니가 며칠전부터 계속 집에 놀러와도 되냐고 물어서.. 마지못해서 오라고 하고 다른 언니도 불렀거든ㅠ
둘이 있으면 좀 그럴 거 같아서..
셋이서 술도 잘 마시고 안주도 까고 노가리도 까고 아무튼 잘 놀다가 내가 따로 부른 언니는 집에 가야된다고 갔어..
언니가 유부녀라 애기때문에
그래서 아 좀 뭐라 그래야지 말이 없어졌다고 그래야되나
내가 이 언니 껄끄러워서 예전처럼 말도 잘 못 붙이겠는거야. 미치고 팔짝뛰겠는데;;;
내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더니 언니가 내 눈썹이 많이 자랐다고 다듬어주겠다는거야..
술도 다 마신 상태였고;; 그 언니가 미용하는 언니라 좋다고 다듬어 달라고 눈썹칼 들고 또 따라갔지
눈 감고 앉아있는데 맞은편에서 알콜향이랑 언니 섬유유연제 냄새?? 가 섞여서 나는데... ㅠㅠ
아무튼 좀 느낌이 묘하더라 얼굴 들고 있으니까 이마에 그언니 콧바람이 닿는데 으으..
사각사각 거리면서 눈썹이 다듬어지는데 나중에는 혹시 다른데로 튈까봐 살살 입김 불어주는데 간지러워서 눈이 파들파들 떨렸어
눈을 떴는데 또 어색한거야ㅠㅜㅠㅠㅠ 날 내려다보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남자같이 생긴 언니라 또 심장이 쿵 떨어지는것 같고..
약간 비원에이포 공차니..닮았는데 모르겠다 그냥 잘생겨서 심쿵함ㅠㅠ ㅅㅂ 여자보고 심쿵했어...
막 어색해서 일부러 거울보면서 "헐 눈썹 잘 다듬어졌어요 언니~" 호들갑까지 떨었거든ㅠㅜㅜㅠㅠㅠ
아 근데 내가 돌았나
그 언니때문인지 여자들끼리는 어떻게 하는지 찾아보고 있는거야....
미치겠어 그 언니 이후로 여자까지 수비범위에 들었나봐ㅠㅠㅠㅠㅠㅠ
이 언니가 나한테 하는 행동이 꼭 남친? 한 100일 된 남친같고...
담배피는 모습까지 멋있어 보이니... 나 천식있어서 담배피는 사람 진짜 싫어하거든..
근데 이 언니는 자기도 담배 피면서 지나가다가 담배 냄새라도 나면 손으로 내 입이랑 코 가려주고
ㅠㅠㅠㅠ같은 여자한테 ㅅ심쿵당해서 큰일이야.... 윽 말하고나니까 속이 시원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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