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하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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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0-01-09 20:33본문
원래는 10월 13일, 일본 워킹홀리데이 신청날짜까지 오후에 1시간 다니는 일본어학원이나 다니면서 띵가띵까 처놀려고했는데
집에서 어머니에게 협박전화 하루에 한통씩오고 저녁사주던 아버지는 직원들이랑 밥먹고 들어와버리고
매주 영화같이 보러가는 주간행사도 사라지고 카드도 뺏김 (아버지 명의카드였으니까 뭐)
모든 행동에 제약을 받았는데도 끝까지 처놀겠다는 마음가짐하나로
지난주를 버텼는데 도저히 사람으로써 할짓이 못되더라, 할게없음
그래서 알바를 찾았는데 처음엔 편돌이를 찾았으나 죄다 야간임,
사람은 제때자고 제때 일어나야된다는게 내 신조인데 야간하다가 괜히 처졸아서 물건도둑맞고 그럴거같아서 몇일 찾다가
그냥 '본래하던 힘쓰던일이나 하자' 해서 다른알바 찾던차에
알바몬에서 '제이에스글로벌 알바 #당일지급40,000원# 물류 상/하차 파트 타임 주간 급구' 를 찾음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근무, 일주일만근시 5만원 추가지급
물류 상/하차에서 택배의 냄새를 맞았으나 내용에는 집근처 역앞에있는 건물로 설정되어있어서 택배아닌줄로만암
그리고 오늘아침에 거기가보니까 승합차와서 데려가더라..
안에 좆고딩같이 보이는 대학생들 4명(친구사이)이랑 아재하나랑 형두분에 한명더였던가..하여튼 꽉꽉 채워서 감
가는도중에 누구하나 덜태웠는데 전화로 존나 따지더라, 운전기사 살짝 빡돌았는데 그냥 좋게 끝남
그렇게 가서 7쯤에 도착했는데 30분정도 휴게실에서 대기함.
좀있다가 7시 30분에 소장이 와서 알바들 다 나오라하길래 쫄래쫄래 따라갔더니
트레일러 4대인가 5대인가 레일에 똥꼬대고있고 안에 택배 조온나 쌓여있음..
속으로 "씨발 저안은 무슨짓을하더라도 들어가면안되겠다" 이러고있었는데 소장이 아까 같은차 타고온 좆대딩(좆고딩+대딩) 두명 지목하더니
저안으로 들어가서 깔대기쳐! 이러더라, 그러고 한바퀴 휙 도는순간 나랑 눈이 마두침.
"야 야야, 너말고 너가들어가라. 니가 체격이 커서 일잘하게생겼다"
이-씨이발 진짜
결국 좆대딩 하나랑 나랑 페어로 일하는데 존나긴 트레일러안에 들어가서 존나높게쌓인 택배들 다 까대기침
아 트레일러안에있는 택배를 컨베이어벨트로 꺼내는 작업을 까대기친다고 하는거같더라
진짜 오늘만큼 컨베이어벨트 발명가에게 감사함을 느껴본적은 없는듯, 진짜 똥꼬대주고싶더라
이게 존나 혁명적인 물건이라 긴- 트레일러 속까지 쭉 늘어나서 우리는 그냥 쭉쭉 들어가서 벨트위로 택배만 휙휙 놓으면됨
존나편한데 좆같이 힘들고 허리땡김
한트레일러에 대충 40분걸렸음
그리고 나오니까 우리페어가 제일 일찍 끝나서 멀뚱멀뚱 서있는데 소장이 좆대딩하고 나 부르더니
좆대딩은 컨베이어벨트 코너에 배치해서 물건 안떨어지게 바르게 놓게 시키고
난 옆칸 트레일러 또들어감....씨발
옆칸은 보니까 아재한명이서 일하고있는데 혼자서 절반정도 한상태였음
근데 우리트레일러는 큼직큼직한 물건들하고 쌀포대라 힘좀쓰면 금방 끝내는데 두번째 트레일러는 좆만한 상자들이 조낸많은상태
GS홈쇼핑이었는데 그 4칸짜리 레고블럭같은 정사각형 박스 손바닥만한거 수백개가 쌓여있음
그걸 컨베이어벨트위로 올려야하는데 이게 막올리면안되고 택배스티커가 위로 올라오게 올려서 핸디가 바코드를 빨리 찍을수있게 해줘야하거든
존나 씨발 힘은 필요없는데 허리가 박살날거같더라
처음부터 똥꼬에 힘빡주고 낙오되지않을려고 첫번째 트레일러부터 존나 빨리하차했는데 여기서도 그러니까
아재가 "그렇게하면 지치니까 쉬면서해, 너무 열심히해도 탈난다 여기는" 이러면서 좀 쉬라고함
확실히 밖에서 핸디가 우리 속도를 못맞추고 레일 멈췄다 풀었다 멈췄다 풀었다 그럼, 그래서 속도 늦춤
쉬엄쉬엄 끝내고 휘 나오니까 휴게실가래
그래서 거기서 또 한시간인가 좀 못되게 죽치고있는데 존나 심심, 그냥 일시켰으면 좋겠더라
그리고 청소했음
여기서도 열심히하는 모습보일려고 싹삭 쓸어담고있으니까 소장 쫄따구(현장의 실세)가 "그렇게 힘주면서하면 힘드니까 살살해 살살" 이러면서 또말림
그래서 살살했음
좆대딩 4명은 지들끼리 띵가띵가하다가 쪼인트 존나까이고 쫄다구가 집중마크하면서 계속 청소시키더라
청소 한 한시간정도하니까 (오늘은 일이 너무없어서 청소시간이 길었다고함) 이번엔 트레일어안으로 ???을 집어넣으래
???이 그 레일같은건데 벨트가 없는 장소에서 트럭에 물건 상차시킬때 쓰는 도구인거같더라
그게 존나 무거운데 난 아까부터 열심히한다고 소장쫄다구가 하나만 넣으면되는곳 넣어주고
2개넣어야하는 칸은 대딩들 넣어버림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얼른 아재랑같이 해치우고 쉬고있는데 옆칸 대딩들이 레일들면서 부딪혔나 레일아래 달린 바퀴가 쑥 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서 같이 들고 도와주니까 도와주지 말라더라 그래서 그냥 뒤에서 쉼
그렇게 구경하고 걔네가 끝났을때 부장인가 좀 뚱뚱한 아재가 있었는데 그아재가 와서 계좌하고 이름적으라고함
내 앞사람들 적는동안에 날보더니
"너 오늘 여기 처음이냐? 이야 체격좋네, 이전에 무슨일했어? 이야..골격이 일잘하게 생겼다. 내일도 나오고 모레도 나오고 그냥 계속 쭉나와라ㅋㅋㅋ"
이러면서 골격을 칭찬해주심
아까 두번째 트레일러에서 같이 작업한 아재가 "얘 일잘해, 빠릿빠릿하고"이러면서 추임새 넣는데 부끄러워 뒤지는줄
그렇게 밀어넣는 작업끝내고 또 휴게실에서 쉼. 그만좀 쉬었으면 좋겠더라
그러고 마지막에 소장이 또 알바들 부르더니
"쿠방에서 차한대 오니까 그것만 작업하고 집에가 알겠지? 누가 이번엔 까대기칠래? 야너일루와 빠릿빠릿하게 일잘하더라" 하고
아까 첫번째 트레일러같이 작업한 대딩 또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보더니 "넌 아까 까대기쳤으니까 됐고.." 하면서 눈돌리는데 입이 씨발 망정이지 갑자기 입에서 "아뇨! 괜찮습니다!"이럼
속으로 깜짝 놀랐다
그래서 아까랑 똑같은 페어로 쿠팡차 까대기침. 씨발
근데 쿠팡이 장난아닌게, 쌀이, 쌀이 존나 많음
20키로짜리는 아닌데 10키로짜리가 56개 넘게 들어있었음. 내가 일하면서 세어봤는데
쌀포대는 컨베이어벨트 위로 유연하게 밑에 뭘 깔아줘야하는데 수량이 수량인지라 소장이 휙 보더니 그냥올려! 이래서 그냥 훅휙올림
근데 우리속도가 또 존나게 빨라요
소장이 자기가 핸디하겠다고 우기면서 바코드찍다가 레일 몇번 멈추고 딴사람 시키더랔ㅋㅋㅋ
그리고 그사람도 우리속도 못맞춰서 우리보고 한템포 늦게 올리라고 두세번 소리침
씨발 쿠팡 3대 악마 상품
아기 귀저기
세제
쌀
다른건 그냥 뻥박스라 존나큰 박스도 한 1키로밖에 안하고 그래서 휙휙 올릴수있는데
한 가로 50센치에 높이 20센치쯤되는 하기스 매직팬티는 안에 쇠판이 들어있나
존나 무거움 진짜, 한 8~10키로된거같더라
다끝내고 핸디옆에 레일에서 서포트하던 형한테도 물어보니까 쌀도 쌀이지만 귀저기는 100개가 넘어간데다가 부피도 작아서 들기힘들다고하더라
세제는 그냥 존나무거움 씨발것이
던지지도 못하고 빨간스티거로 '충격주면 뒤져요' 써지고 소장도 딴건 던져도 세제는 던지다가 터지면 우리가 치워야된다고해서 살살내림
힘들어 뒤지는줄 알았다
그리고 돈받으러가니까 계좌로 넣어준다고함
5시간에 4만원 일주일만근시 5만원추가인데
난 그냥 주급으로 받기로해서 일주일에 29만원 받을듯
그냥 운동도할겸 쭉해야겠더라, 딱히 할일도 없고
집에서 어머니에게 협박전화 하루에 한통씩오고 저녁사주던 아버지는 직원들이랑 밥먹고 들어와버리고
매주 영화같이 보러가는 주간행사도 사라지고 카드도 뺏김 (아버지 명의카드였으니까 뭐)
모든 행동에 제약을 받았는데도 끝까지 처놀겠다는 마음가짐하나로
지난주를 버텼는데 도저히 사람으로써 할짓이 못되더라, 할게없음
그래서 알바를 찾았는데 처음엔 편돌이를 찾았으나 죄다 야간임,
사람은 제때자고 제때 일어나야된다는게 내 신조인데 야간하다가 괜히 처졸아서 물건도둑맞고 그럴거같아서 몇일 찾다가
그냥 '본래하던 힘쓰던일이나 하자' 해서 다른알바 찾던차에
알바몬에서 '제이에스글로벌 알바 #당일지급40,000원# 물류 상/하차 파트 타임 주간 급구' 를 찾음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근무, 일주일만근시 5만원 추가지급
물류 상/하차에서 택배의 냄새를 맞았으나 내용에는 집근처 역앞에있는 건물로 설정되어있어서 택배아닌줄로만암
그리고 오늘아침에 거기가보니까 승합차와서 데려가더라..
안에 좆고딩같이 보이는 대학생들 4명(친구사이)이랑 아재하나랑 형두분에 한명더였던가..하여튼 꽉꽉 채워서 감
가는도중에 누구하나 덜태웠는데 전화로 존나 따지더라, 운전기사 살짝 빡돌았는데 그냥 좋게 끝남
그렇게 가서 7쯤에 도착했는데 30분정도 휴게실에서 대기함.
좀있다가 7시 30분에 소장이 와서 알바들 다 나오라하길래 쫄래쫄래 따라갔더니
트레일러 4대인가 5대인가 레일에 똥꼬대고있고 안에 택배 조온나 쌓여있음..
속으로 "씨발 저안은 무슨짓을하더라도 들어가면안되겠다" 이러고있었는데 소장이 아까 같은차 타고온 좆대딩(좆고딩+대딩) 두명 지목하더니
저안으로 들어가서 깔대기쳐! 이러더라, 그러고 한바퀴 휙 도는순간 나랑 눈이 마두침.
"야 야야, 너말고 너가들어가라. 니가 체격이 커서 일잘하게생겼다"
이-씨이발 진짜
결국 좆대딩 하나랑 나랑 페어로 일하는데 존나긴 트레일러안에 들어가서 존나높게쌓인 택배들 다 까대기침
아 트레일러안에있는 택배를 컨베이어벨트로 꺼내는 작업을 까대기친다고 하는거같더라
진짜 오늘만큼 컨베이어벨트 발명가에게 감사함을 느껴본적은 없는듯, 진짜 똥꼬대주고싶더라
이게 존나 혁명적인 물건이라 긴- 트레일러 속까지 쭉 늘어나서 우리는 그냥 쭉쭉 들어가서 벨트위로 택배만 휙휙 놓으면됨
존나편한데 좆같이 힘들고 허리땡김
한트레일러에 대충 40분걸렸음
그리고 나오니까 우리페어가 제일 일찍 끝나서 멀뚱멀뚱 서있는데 소장이 좆대딩하고 나 부르더니
좆대딩은 컨베이어벨트 코너에 배치해서 물건 안떨어지게 바르게 놓게 시키고
난 옆칸 트레일러 또들어감....씨발
옆칸은 보니까 아재한명이서 일하고있는데 혼자서 절반정도 한상태였음
근데 우리트레일러는 큼직큼직한 물건들하고 쌀포대라 힘좀쓰면 금방 끝내는데 두번째 트레일러는 좆만한 상자들이 조낸많은상태
GS홈쇼핑이었는데 그 4칸짜리 레고블럭같은 정사각형 박스 손바닥만한거 수백개가 쌓여있음
그걸 컨베이어벨트위로 올려야하는데 이게 막올리면안되고 택배스티커가 위로 올라오게 올려서 핸디가 바코드를 빨리 찍을수있게 해줘야하거든
존나 씨발 힘은 필요없는데 허리가 박살날거같더라
처음부터 똥꼬에 힘빡주고 낙오되지않을려고 첫번째 트레일러부터 존나 빨리하차했는데 여기서도 그러니까
아재가 "그렇게하면 지치니까 쉬면서해, 너무 열심히해도 탈난다 여기는" 이러면서 좀 쉬라고함
확실히 밖에서 핸디가 우리 속도를 못맞추고 레일 멈췄다 풀었다 멈췄다 풀었다 그럼, 그래서 속도 늦춤
쉬엄쉬엄 끝내고 휘 나오니까 휴게실가래
그래서 거기서 또 한시간인가 좀 못되게 죽치고있는데 존나 심심, 그냥 일시켰으면 좋겠더라
그리고 청소했음
여기서도 열심히하는 모습보일려고 싹삭 쓸어담고있으니까 소장 쫄따구(현장의 실세)가 "그렇게 힘주면서하면 힘드니까 살살해 살살" 이러면서 또말림
그래서 살살했음
좆대딩 4명은 지들끼리 띵가띵가하다가 쪼인트 존나까이고 쫄다구가 집중마크하면서 계속 청소시키더라
청소 한 한시간정도하니까 (오늘은 일이 너무없어서 청소시간이 길었다고함) 이번엔 트레일어안으로 ???을 집어넣으래
???이 그 레일같은건데 벨트가 없는 장소에서 트럭에 물건 상차시킬때 쓰는 도구인거같더라
그게 존나 무거운데 난 아까부터 열심히한다고 소장쫄다구가 하나만 넣으면되는곳 넣어주고
2개넣어야하는 칸은 대딩들 넣어버림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얼른 아재랑같이 해치우고 쉬고있는데 옆칸 대딩들이 레일들면서 부딪혔나 레일아래 달린 바퀴가 쑥 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서 같이 들고 도와주니까 도와주지 말라더라 그래서 그냥 뒤에서 쉼
그렇게 구경하고 걔네가 끝났을때 부장인가 좀 뚱뚱한 아재가 있었는데 그아재가 와서 계좌하고 이름적으라고함
내 앞사람들 적는동안에 날보더니
"너 오늘 여기 처음이냐? 이야 체격좋네, 이전에 무슨일했어? 이야..골격이 일잘하게 생겼다. 내일도 나오고 모레도 나오고 그냥 계속 쭉나와라ㅋㅋㅋ"
이러면서 골격을 칭찬해주심
아까 두번째 트레일러에서 같이 작업한 아재가 "얘 일잘해, 빠릿빠릿하고"이러면서 추임새 넣는데 부끄러워 뒤지는줄
그렇게 밀어넣는 작업끝내고 또 휴게실에서 쉼. 그만좀 쉬었으면 좋겠더라
그러고 마지막에 소장이 또 알바들 부르더니
"쿠방에서 차한대 오니까 그것만 작업하고 집에가 알겠지? 누가 이번엔 까대기칠래? 야너일루와 빠릿빠릿하게 일잘하더라" 하고
아까 첫번째 트레일러같이 작업한 대딩 또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보더니 "넌 아까 까대기쳤으니까 됐고.." 하면서 눈돌리는데 입이 씨발 망정이지 갑자기 입에서 "아뇨! 괜찮습니다!"이럼
속으로 깜짝 놀랐다
그래서 아까랑 똑같은 페어로 쿠팡차 까대기침. 씨발
근데 쿠팡이 장난아닌게, 쌀이, 쌀이 존나 많음
20키로짜리는 아닌데 10키로짜리가 56개 넘게 들어있었음. 내가 일하면서 세어봤는데
쌀포대는 컨베이어벨트 위로 유연하게 밑에 뭘 깔아줘야하는데 수량이 수량인지라 소장이 휙 보더니 그냥올려! 이래서 그냥 훅휙올림
근데 우리속도가 또 존나게 빨라요
소장이 자기가 핸디하겠다고 우기면서 바코드찍다가 레일 몇번 멈추고 딴사람 시키더랔ㅋㅋㅋ
그리고 그사람도 우리속도 못맞춰서 우리보고 한템포 늦게 올리라고 두세번 소리침
씨발 쿠팡 3대 악마 상품
아기 귀저기
세제
쌀
다른건 그냥 뻥박스라 존나큰 박스도 한 1키로밖에 안하고 그래서 휙휙 올릴수있는데
한 가로 50센치에 높이 20센치쯤되는 하기스 매직팬티는 안에 쇠판이 들어있나
존나 무거움 진짜, 한 8~10키로된거같더라
다끝내고 핸디옆에 레일에서 서포트하던 형한테도 물어보니까 쌀도 쌀이지만 귀저기는 100개가 넘어간데다가 부피도 작아서 들기힘들다고하더라
세제는 그냥 존나무거움 씨발것이
던지지도 못하고 빨간스티거로 '충격주면 뒤져요' 써지고 소장도 딴건 던져도 세제는 던지다가 터지면 우리가 치워야된다고해서 살살내림
힘들어 뒤지는줄 알았다
그리고 돈받으러가니까 계좌로 넣어준다고함
5시간에 4만원 일주일만근시 5만원추가인데
난 그냥 주급으로 받기로해서 일주일에 29만원 받을듯
그냥 운동도할겸 쭉해야겠더라, 딱히 할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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