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리품 女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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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1회 작성일 20-01-09 20:35본문
이 썰은 사실이며 약간의 각색과 구성을 달리하였음을 밝힌다.
중2.. 방학 때 사촌동생 윤중이를 돌보면서삼촌네에서 살 때였다.
삼촌이 돌아가신 뒤종종 숙모는 술에 취해 늦게 집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고,
처음엔 몇번 배웅을 했다.
뒤척이면서 들어오는 숙모의 발걸음 소리와 호흡소리만 느껴도
술을 마시고 왔다는 걸 알고무시하는 일이 많았다.
항상 그렇게 윤중이와 내가 있는 안방 문을 잠깐 열어본 뒤
침실로 향했으니깐 말야.
숙모 집은 엄청 크다. 50평 가까이 되는 아파트로
삼촌의 재력 덕분이었다.
어느날은 또.. 다르지 않게술먹고 들어온 숙모를 모른 채 하고잠이 들었다.
곧이어 침실로부터 들려오는 숙모의 이상한 소리의 반복으로..
그것 때문에 잠이 깬 건 아니지만
때마침 화장실에 가려고 할 때였다.
안방 문을 열면서
비록 어렸던 나이였지만
숙모의 이상한 소리의 반복에심상치 않았던 촉이 느껴졌고
자고 있는 윤중이가 들을 새라나오면서 얼른 문을 닫았다.
집 안에는 다 불이 꺼져 어둑했지만
밝은 월광과 바깥 간접 조명으로 인해
은은하게 집안의 분위기가 감돌았다.
문을 열고 나오면서거실로 한걸음 움직일수록
침실에서 나는 숙모의 지르는 소리는 커져갔다.
침실방 문이 닫혀
문 틈 사이로 삐져나오는 침실방의 불빛을
잠시 넋놓고 쳐다보면서 들은 숙모의 소리로는
분명.. 내가 생각한 남녀의 그런 관계 중인 듯 했다.
현관으로 가 숙모의 신발 말고도 왠 남자구두 한 켤레가
있다는 것을 보고 다시 확신을 했고..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예상은 되더라도 .. 문득 몰려오는 호기심에
베란다로 발길을 조심스레 옮겼다.
침실 창문이 베란다를 통해 보여진다는 걸 알기에
나도 모르게 내 몸이 그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침실 창문의 블라인드는 살짝 열린채로
얼굴을 가까이 대면 침실 내부에 상황을 엿볼 수가 있었다.
떨리는 심장을 추스리면서
신랄하게 내는 숙모의 신음소리에
어떤 상황인지 너무나 궁금한채나는 블라인드 틈 사이로 눈을 옮겼다.
실내는 샛노란 간접조명만 켠 채
벌거벗은 남녀가 보였고...
이내 나는 심장이 내려앉는 것만 같았다.
언뜻 본 숙모는 술에 취해 몸이 살짝 늘어진 상태였다.
그런 숙모의 하체를 두 손으로 잡고 M자 형태로
그.. 숙모의 중앙부분을 열심히 애무하고 있는 남자는재연 아재(아저씨)였다.
재연 아재의 얼굴은
숙모의 그 부분과,, 항문에 파묻혀
끊임없이 탐하면서소리치면서 자지러지는 숙모..
남녀간의 정사 목격에 충격을 받았다기보다
재연아저씨가 숙모랑그 짓을 한다는 것에 엄청난 실망감으로
머리가 새하얘졌다.
재연 아재는삼촌이 뒤따르는 동생으로
나와도 국민학교 고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자주 본 아저씨였다.
변변치 않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고 있는 나를 삼촌이 살아생전 친형을 생각하면서
나를 책임진다면서... 삼촌집에 산 건 아니었지만
삼촌집을 자주 왕래하면서부터이 아저씨와도 자주 접했다.
삼촌네 집서 밤늦게까지 놀다가도
자기 동생인 재연 아재를 호출해서
나를 집에 다 바래다주었고
필요할 때 나 또한 아저씨를 호출해서도움을 받을 수가 있었다.
삼촌은 읍에서 나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음지에서 몸을 담고 있었다는 얘기는 들었다.
어릴 때는 잘 나갔다는 정도에...
따르는 직원들이 많아서 존경심이 생겨날 정도였지.
삼촌보다도
재연 아재와 접촉할 일이 많아쉽게 친해졌다.
속된 말로 삼촌의 지시였지만
부분적으로 내 기사노릇을 담당하기도 했고
어떨 땐 내가 부잡짓 딸인 듯한 느낌을 많이 받기도 했다.
농담삼아 재연 아재한테
상관인양 심부름을 시키고하면
귀여운 여동생 대해주듯 나를 잘 받아주었고
변변치않는 우리 엄마에게도 살갑게 대하면서
나를 무척 행복했다.
더군다나재연 아재는 180 갓 안되는 키였지만
어깨도 벌어지고 옷에 감춰졌지만
라인은 관리하는 몸을 숨길 수 없었다.
그리 잘 생기진 않았지만
어느샌가 나는 재연 아재를많이 좋아했고 잘 따랐었지.
그래서 종종.. 나는 30살도 안된 아재를 보면서
' 커서 아재랑 결혼할꺼다'라며
얘기를 해도
'대학생 되면 생각해볼께ㅋ' 하면서
시크하게 받아치는 아재가.. 아니
아재의 모든 게 좋아보였다.
그런 아재였는데
숙모랑
남녀간의 사랑을 나눈다는 것에
나는 너무도 충격이었다.....
숙모의 은밀한 부분을 탐하고 있는 아재가 야속하기는 했지만
이 상황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나로선
블라인드 사이에서 주시하고 있었다.
아재의 몸을 유심히 보게 되고
적나라게 우뚝 솟아난 아재의 그 곳을 보면서
눈이 떼이지 않았다.
아재의 몸은 옷에서도 느껴졌던 태가
전라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군더더기 없는 몸매와
허벅지사이로 하늘을 찌르는 ...
굵은 바나나같이 생긴 그 것을 보며..
내 심장도 요동쳤다.....
아재는 다시 숙모와 올라타
둘이서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아니 숙모는 술에 취해 있었고
숙모 입을 벌려서.. 재연 아재는 그 곳을막 햝고 있었다.
몸이 너무 떨렸다....
이상하게 나까지도 기분이 묘해졌다.
저기 누워있는 여자가
숙모가 아닌나였으면.....
내가 재연 아재의 그런 사랑을
받고 싶단 상상을 잠깐 했었다.
숙모가 이 모든걸 뺏어가는 느낌이었다.
아재가 다시 숙모의 다리를 두손으로 쥐고
아재의 그것을 숙모의 구멍 속으로
천천히 집어넣고 있었다.
천천히 리듬을 타면서
곧 속도가 빨라졌다...
숙모의 모습은 .. 정말보기 민망한 자세였고
아는지 모르는지 술에 취해반쯤 넋이 나간 상태로
신음소리만 내고 있었다.
창문밖으로도 그 소리는 옅게 새어나왔다.
격렬하게 움직이는
아재의 허리와 엉덩이를 보면서
숙모가 너무 행복해하는 것 같았다.
격해지다보니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도
신음소리와 함께 창문을 새어나왔다...
그렇게 격한 시간이 계속 지속되면서
다시 내 몸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고
아래가 지끈지끈해왔다..
너무 궁금했다...
가끔 야한 사이트의 잘못된 접속으로
성인 정사 사진을 몇번 본 적은 있지만...
숙모의 기분이 너무나도 궁금해졌다.
재연 아재의 사랑을 받으면서
격렬한 떡방아질을 당하는데...
몹시 질투가 났다.
격렬했던 운동은
어느새 마무리가 된 듯한 박음질로
그 후에는
아재도 숙모 옆에 잠깐 누워있었다.
나 또한
내가 직접하는게 아니었지만
고조됬던 감정이 침실 내부의 상황과 마치
리듬을 맞춘듯 안정이 되었고
팬티를 잠깐 만져봤는데
상당히 젖어있었다....
아직은 심장이 계속 쿵쾅쿵쾅 뛰어서
창문 아래 잠시 멍하게 앉아있었다.
그러다 재연 아재는 옷을 챙겨입고
숙모집을 벗어났지...
나는 다시 안방으로 돌아가서
잠자리에 누웠지만
아까 그 상황이 머리에 계속 떠올라서
잠이 오지 않았다.
재연 아재의 두드러진 몸매와
그 봉긋 쏫아오른 그 것이 자꾸 떠오르면서
나도 모르게내 손이 아래에가 있었고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스스로 위로하는 행위를
처음해 본 건 아니다.
그렇지만 이렇게남녀 관계를 상상하면서
..
야한 생각을 하면서
위로 행위를 해본건 처음인 것 같았다...
느낌이 이상해졌다.
재연 아재를 생각하면서
내 손은 계속 아래를 만지작거렸고
그렇게 나는 밤을 지새웠다.
삼촌이 고인이 된 후로
그리 오래된 시간은 아니었다.
숙모도 숙모.. 나름의 인생에서사랑을 한다면
충분히 애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삼촌이 따르던 동생인데
어떻게..
쉽게 그렇게 관계를 가졌을까 라는 의혹은 계속 들었다.
왜 수많은 남자 중에
하필 재연 아재일까...
혹시나 아재가 숙모를 맘에 두고 있었던건 아니었는지..
술김에 숙모도 자기의지와 달리 몸이 갔는건지...
아무튼 나는 ..
아재를 많이 좋아하는 나로선
숙모에게 뺏긴 기분.. 다른 여자에게 뺏겼다는 그 생각에
너무 기분이 나빴다.
아침에 일어나 아무일 없는 듯한 숙모의 행동에
나는 단답식으로 대꾸하면서
나 나름대로는 화가 나 있었다.
삼촌의 사업들을
직접 이끌어야 했던 숙모여서
오후 일찍 항상 출근을 했고
종종 늦은 밤이 되어야..
집에 들어왔다.
가끔은 그 꼴이 보기 싫어서
집에 간 적도 있었고..
삼촌이 안계시지만
재연 아재와는 그간의 쌓아왔던 관계로
예전처럼 호출하면 무조건 오는 그런 건 아니었지만
나에게 자주 와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면서
둘이서 영화를 본 적도 많다.
숙모와 아재가 그 일이 있는 후로
잠시동안은 둘 다에게 연락도 하기 싫었다.
집에 돌아와도 싫은 건 마찬가지였다.
삼촌이 일궈놓은 사업에 소속 돼
일을 했던 엄마라
종종은 아니었지만
그런 일적인 관계 속에
애인같지 않은 애인이 집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하는 것도 보기가 싫었다.
혼자 며칠 집에 지내면서
숙모에게 몇번은 전화가 왔지만
약속핑계를 대고 숙모네 집을 몇 번 회피했다.
윤중이 돌보는 게 어찌보면 숙모입장에서는
내 역할이 컸기때문에...
사실 숙모가 주는 용돈도 생각하면..
이미 마음이 누그러진 상태였다.
다시 그렇게 숙모집에 간다는 약속을 잡고,
가만히 생각하다가
며칠동안 내가 연락이 없다고
연락을 안하는 재연 아재를 떠올렸다...
...
조금의 망설임 끝에
아재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고...
역시나.. 나를 반기는 건 한결같았다.
속으론.. 그럼 왜.. 연락을 안하니...? 라고 생각을 했지만.
혹시나
나에게 달려와줄 것 같은 기대감에
농담삼아 얘기를 꺼내봤지만
일관계로.. 아재는 미안하다면서
다음에 맛나는 거 사준다는 말로 통화가 끝났다.
그 일 이후로
나에게 질투심이란 것과 조바심이...
내 마음 속에 크게 자리잡은 것 같았다.
홀로 숙모집을 와서
윤중이를 돌보면서 한참동안
숙모네 집에서 지냈다.
나를 챙겨주던 하나 남은 삼촌 마저
안 계시고... 피붙이인 엄마 또한
딸에 대해 너무 방목을 하는 게 아닌가...
나는 때론 너무 사무치게.. 뭔가가 절실했다.
숙모는 밤늦게 역시나
집에 들어왔다.
홀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고
때론 왠일인지... 술을 안먹고 들어오는 적도 있었다.
내가 어느 한편으로 뭔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나 할 정도로...
숙모가 귀가할때
어떠한 것을 기다리는 마냥
있는 내 자신이 이상했다.
그렇게 며칠이 안되고서
밤늦게 숙모가 들어오는 기척과 함께
누군가의 부축으로 집에 들어옴을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숙모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우리 안방을 슬며시
자는지 확인겸 문을 여는 것 같았고
윤중이는 골아 떨어졌지만
나는 자는 척을 했다.
적막한 공간에 발걸음소리와 호흡소리만으로도
숙모가 문을 열어보는게 아님을 느꼈고
곧 방문을 살며시 닫고 가는 것이었다.
나는 예상을 했다...
사실 그 남자가 재연 아재인지는 확신은 서지 않았다.
그리고 잠깐동안
그들의 깊은 관계가 시작되지 전까지
나는 안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고..
언제 나갈껀지... 기다리다
모르고 잠깐 잠이 들어버렸다.
졸다 깸과 동시에 침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나는 다급하게 베란다를 향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얼마 지나지 않았다는 느낌에 깜깜한 거실쯤을
지나가다..
침실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에
.
.
이미 베란다로 향했던 터라 베란다에 몸을 숨겼다.
당황스러운 맘에
침실창문 쪽 구석으로 가
짐이 정리되있는 뒷편으로 몸을 숨겼고,
창문의 블라인드 사이로 보이는
침실 내부에선
역시나 숙모가 벌거벗은 몸으로
침대에 뻗어 누워있었다.
.
.
생각치 못하게
베란다 문이 열리면서
나와의 반대편이었지만...
반대편 원형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곳으로
두 사람이 걸어가는 것 같았다.
목소리를 들어봐서
정확히 두 남자였다..
...
..
두 남자는 의자에 앉자마자
담배를 태우면서
얘기를 나누었다.
나는 짐 사이의 틈으로 그들의
일부를 조금 엿볼 수 있었고
한명은 전라에
한명은 팬티만 입은채
담배를 태웠다.
나는 의도치않게
얘기를 엳듣게 되었다.
중2.. 방학 때 사촌동생 윤중이를 돌보면서삼촌네에서 살 때였다.
삼촌이 돌아가신 뒤종종 숙모는 술에 취해 늦게 집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고,
처음엔 몇번 배웅을 했다.
뒤척이면서 들어오는 숙모의 발걸음 소리와 호흡소리만 느껴도
술을 마시고 왔다는 걸 알고무시하는 일이 많았다.
항상 그렇게 윤중이와 내가 있는 안방 문을 잠깐 열어본 뒤
침실로 향했으니깐 말야.
숙모 집은 엄청 크다. 50평 가까이 되는 아파트로
삼촌의 재력 덕분이었다.
어느날은 또.. 다르지 않게술먹고 들어온 숙모를 모른 채 하고잠이 들었다.
곧이어 침실로부터 들려오는 숙모의 이상한 소리의 반복으로..
그것 때문에 잠이 깬 건 아니지만
때마침 화장실에 가려고 할 때였다.
안방 문을 열면서
비록 어렸던 나이였지만
숙모의 이상한 소리의 반복에심상치 않았던 촉이 느껴졌고
자고 있는 윤중이가 들을 새라나오면서 얼른 문을 닫았다.
집 안에는 다 불이 꺼져 어둑했지만
밝은 월광과 바깥 간접 조명으로 인해
은은하게 집안의 분위기가 감돌았다.
문을 열고 나오면서거실로 한걸음 움직일수록
침실에서 나는 숙모의 지르는 소리는 커져갔다.
침실방 문이 닫혀
문 틈 사이로 삐져나오는 침실방의 불빛을
잠시 넋놓고 쳐다보면서 들은 숙모의 소리로는
분명.. 내가 생각한 남녀의 그런 관계 중인 듯 했다.
현관으로 가 숙모의 신발 말고도 왠 남자구두 한 켤레가
있다는 것을 보고 다시 확신을 했고..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예상은 되더라도 .. 문득 몰려오는 호기심에
베란다로 발길을 조심스레 옮겼다.
침실 창문이 베란다를 통해 보여진다는 걸 알기에
나도 모르게 내 몸이 그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침실 창문의 블라인드는 살짝 열린채로
얼굴을 가까이 대면 침실 내부에 상황을 엿볼 수가 있었다.
떨리는 심장을 추스리면서
신랄하게 내는 숙모의 신음소리에
어떤 상황인지 너무나 궁금한채나는 블라인드 틈 사이로 눈을 옮겼다.
실내는 샛노란 간접조명만 켠 채
벌거벗은 남녀가 보였고...
이내 나는 심장이 내려앉는 것만 같았다.
언뜻 본 숙모는 술에 취해 몸이 살짝 늘어진 상태였다.
그런 숙모의 하체를 두 손으로 잡고 M자 형태로
그.. 숙모의 중앙부분을 열심히 애무하고 있는 남자는재연 아재(아저씨)였다.
재연 아재의 얼굴은
숙모의 그 부분과,, 항문에 파묻혀
끊임없이 탐하면서소리치면서 자지러지는 숙모..
남녀간의 정사 목격에 충격을 받았다기보다
재연아저씨가 숙모랑그 짓을 한다는 것에 엄청난 실망감으로
머리가 새하얘졌다.
재연 아재는삼촌이 뒤따르는 동생으로
나와도 국민학교 고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자주 본 아저씨였다.
변변치 않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고 있는 나를 삼촌이 살아생전 친형을 생각하면서
나를 책임진다면서... 삼촌집에 산 건 아니었지만
삼촌집을 자주 왕래하면서부터이 아저씨와도 자주 접했다.
삼촌네 집서 밤늦게까지 놀다가도
자기 동생인 재연 아재를 호출해서
나를 집에 다 바래다주었고
필요할 때 나 또한 아저씨를 호출해서도움을 받을 수가 있었다.
삼촌은 읍에서 나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음지에서 몸을 담고 있었다는 얘기는 들었다.
어릴 때는 잘 나갔다는 정도에...
따르는 직원들이 많아서 존경심이 생겨날 정도였지.
삼촌보다도
재연 아재와 접촉할 일이 많아쉽게 친해졌다.
속된 말로 삼촌의 지시였지만
부분적으로 내 기사노릇을 담당하기도 했고
어떨 땐 내가 부잡짓 딸인 듯한 느낌을 많이 받기도 했다.
농담삼아 재연 아재한테
상관인양 심부름을 시키고하면
귀여운 여동생 대해주듯 나를 잘 받아주었고
변변치않는 우리 엄마에게도 살갑게 대하면서
나를 무척 행복했다.
더군다나재연 아재는 180 갓 안되는 키였지만
어깨도 벌어지고 옷에 감춰졌지만
라인은 관리하는 몸을 숨길 수 없었다.
그리 잘 생기진 않았지만
어느샌가 나는 재연 아재를많이 좋아했고 잘 따랐었지.
그래서 종종.. 나는 30살도 안된 아재를 보면서
' 커서 아재랑 결혼할꺼다'라며
얘기를 해도
'대학생 되면 생각해볼께ㅋ' 하면서
시크하게 받아치는 아재가.. 아니
아재의 모든 게 좋아보였다.
그런 아재였는데
숙모랑
남녀간의 사랑을 나눈다는 것에
나는 너무도 충격이었다.....
숙모의 은밀한 부분을 탐하고 있는 아재가 야속하기는 했지만
이 상황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나로선
블라인드 사이에서 주시하고 있었다.
아재의 몸을 유심히 보게 되고
적나라게 우뚝 솟아난 아재의 그 곳을 보면서
눈이 떼이지 않았다.
아재의 몸은 옷에서도 느껴졌던 태가
전라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군더더기 없는 몸매와
허벅지사이로 하늘을 찌르는 ...
굵은 바나나같이 생긴 그 것을 보며..
내 심장도 요동쳤다.....
아재는 다시 숙모와 올라타
둘이서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아니 숙모는 술에 취해 있었고
숙모 입을 벌려서.. 재연 아재는 그 곳을막 햝고 있었다.
몸이 너무 떨렸다....
이상하게 나까지도 기분이 묘해졌다.
저기 누워있는 여자가
숙모가 아닌나였으면.....
내가 재연 아재의 그런 사랑을
받고 싶단 상상을 잠깐 했었다.
숙모가 이 모든걸 뺏어가는 느낌이었다.
아재가 다시 숙모의 다리를 두손으로 쥐고
아재의 그것을 숙모의 구멍 속으로
천천히 집어넣고 있었다.
천천히 리듬을 타면서
곧 속도가 빨라졌다...
숙모의 모습은 .. 정말보기 민망한 자세였고
아는지 모르는지 술에 취해반쯤 넋이 나간 상태로
신음소리만 내고 있었다.
창문밖으로도 그 소리는 옅게 새어나왔다.
격렬하게 움직이는
아재의 허리와 엉덩이를 보면서
숙모가 너무 행복해하는 것 같았다.
격해지다보니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도
신음소리와 함께 창문을 새어나왔다...
그렇게 격한 시간이 계속 지속되면서
다시 내 몸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고
아래가 지끈지끈해왔다..
너무 궁금했다...
가끔 야한 사이트의 잘못된 접속으로
성인 정사 사진을 몇번 본 적은 있지만...
숙모의 기분이 너무나도 궁금해졌다.
재연 아재의 사랑을 받으면서
격렬한 떡방아질을 당하는데...
몹시 질투가 났다.
격렬했던 운동은
어느새 마무리가 된 듯한 박음질로
그 후에는
아재도 숙모 옆에 잠깐 누워있었다.
나 또한
내가 직접하는게 아니었지만
고조됬던 감정이 침실 내부의 상황과 마치
리듬을 맞춘듯 안정이 되었고
팬티를 잠깐 만져봤는데
상당히 젖어있었다....
아직은 심장이 계속 쿵쾅쿵쾅 뛰어서
창문 아래 잠시 멍하게 앉아있었다.
그러다 재연 아재는 옷을 챙겨입고
숙모집을 벗어났지...
나는 다시 안방으로 돌아가서
잠자리에 누웠지만
아까 그 상황이 머리에 계속 떠올라서
잠이 오지 않았다.
재연 아재의 두드러진 몸매와
그 봉긋 쏫아오른 그 것이 자꾸 떠오르면서
나도 모르게내 손이 아래에가 있었고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스스로 위로하는 행위를
처음해 본 건 아니다.
그렇지만 이렇게남녀 관계를 상상하면서
..
야한 생각을 하면서
위로 행위를 해본건 처음인 것 같았다...
느낌이 이상해졌다.
재연 아재를 생각하면서
내 손은 계속 아래를 만지작거렸고
그렇게 나는 밤을 지새웠다.
삼촌이 고인이 된 후로
그리 오래된 시간은 아니었다.
숙모도 숙모.. 나름의 인생에서사랑을 한다면
충분히 애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삼촌이 따르던 동생인데
어떻게..
쉽게 그렇게 관계를 가졌을까 라는 의혹은 계속 들었다.
왜 수많은 남자 중에
하필 재연 아재일까...
혹시나 아재가 숙모를 맘에 두고 있었던건 아니었는지..
술김에 숙모도 자기의지와 달리 몸이 갔는건지...
아무튼 나는 ..
아재를 많이 좋아하는 나로선
숙모에게 뺏긴 기분.. 다른 여자에게 뺏겼다는 그 생각에
너무 기분이 나빴다.
아침에 일어나 아무일 없는 듯한 숙모의 행동에
나는 단답식으로 대꾸하면서
나 나름대로는 화가 나 있었다.
삼촌의 사업들을
직접 이끌어야 했던 숙모여서
오후 일찍 항상 출근을 했고
종종 늦은 밤이 되어야..
집에 들어왔다.
가끔은 그 꼴이 보기 싫어서
집에 간 적도 있었고..
삼촌이 안계시지만
재연 아재와는 그간의 쌓아왔던 관계로
예전처럼 호출하면 무조건 오는 그런 건 아니었지만
나에게 자주 와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면서
둘이서 영화를 본 적도 많다.
숙모와 아재가 그 일이 있는 후로
잠시동안은 둘 다에게 연락도 하기 싫었다.
집에 돌아와도 싫은 건 마찬가지였다.
삼촌이 일궈놓은 사업에 소속 돼
일을 했던 엄마라
종종은 아니었지만
그런 일적인 관계 속에
애인같지 않은 애인이 집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하는 것도 보기가 싫었다.
혼자 며칠 집에 지내면서
숙모에게 몇번은 전화가 왔지만
약속핑계를 대고 숙모네 집을 몇 번 회피했다.
윤중이 돌보는 게 어찌보면 숙모입장에서는
내 역할이 컸기때문에...
사실 숙모가 주는 용돈도 생각하면..
이미 마음이 누그러진 상태였다.
다시 그렇게 숙모집에 간다는 약속을 잡고,
가만히 생각하다가
며칠동안 내가 연락이 없다고
연락을 안하는 재연 아재를 떠올렸다...
...
조금의 망설임 끝에
아재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고...
역시나.. 나를 반기는 건 한결같았다.
속으론.. 그럼 왜.. 연락을 안하니...? 라고 생각을 했지만.
혹시나
나에게 달려와줄 것 같은 기대감에
농담삼아 얘기를 꺼내봤지만
일관계로.. 아재는 미안하다면서
다음에 맛나는 거 사준다는 말로 통화가 끝났다.
그 일 이후로
나에게 질투심이란 것과 조바심이...
내 마음 속에 크게 자리잡은 것 같았다.
홀로 숙모집을 와서
윤중이를 돌보면서 한참동안
숙모네 집에서 지냈다.
나를 챙겨주던 하나 남은 삼촌 마저
안 계시고... 피붙이인 엄마 또한
딸에 대해 너무 방목을 하는 게 아닌가...
나는 때론 너무 사무치게.. 뭔가가 절실했다.
숙모는 밤늦게 역시나
집에 들어왔다.
홀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고
때론 왠일인지... 술을 안먹고 들어오는 적도 있었다.
내가 어느 한편으로 뭔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나 할 정도로...
숙모가 귀가할때
어떠한 것을 기다리는 마냥
있는 내 자신이 이상했다.
그렇게 며칠이 안되고서
밤늦게 숙모가 들어오는 기척과 함께
누군가의 부축으로 집에 들어옴을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숙모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우리 안방을 슬며시
자는지 확인겸 문을 여는 것 같았고
윤중이는 골아 떨어졌지만
나는 자는 척을 했다.
적막한 공간에 발걸음소리와 호흡소리만으로도
숙모가 문을 열어보는게 아님을 느꼈고
곧 방문을 살며시 닫고 가는 것이었다.
나는 예상을 했다...
사실 그 남자가 재연 아재인지는 확신은 서지 않았다.
그리고 잠깐동안
그들의 깊은 관계가 시작되지 전까지
나는 안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고..
언제 나갈껀지... 기다리다
모르고 잠깐 잠이 들어버렸다.
졸다 깸과 동시에 침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나는 다급하게 베란다를 향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얼마 지나지 않았다는 느낌에 깜깜한 거실쯤을
지나가다..
침실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에
.
.
이미 베란다로 향했던 터라 베란다에 몸을 숨겼다.
당황스러운 맘에
침실창문 쪽 구석으로 가
짐이 정리되있는 뒷편으로 몸을 숨겼고,
창문의 블라인드 사이로 보이는
침실 내부에선
역시나 숙모가 벌거벗은 몸으로
침대에 뻗어 누워있었다.
.
.
생각치 못하게
베란다 문이 열리면서
나와의 반대편이었지만...
반대편 원형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곳으로
두 사람이 걸어가는 것 같았다.
목소리를 들어봐서
정확히 두 남자였다..
...
..
두 남자는 의자에 앉자마자
담배를 태우면서
얘기를 나누었다.
나는 짐 사이의 틈으로 그들의
일부를 조금 엿볼 수 있었고
한명은 전라에
한명은 팬티만 입은채
담배를 태웠다.
나는 의도치않게
얘기를 엳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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