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광주+이대년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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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0-01-07 20:50본문
Ep 1)
2010년 추석에 이년이 광주를 내려갔다.
난 당시 이년 때문에 심신이 피폐해져서 고향 안 내려가고 서울에 찌그러져 있었다.
추석 지나고 이년이 다시 서울 올라왔는데 호옹이? 표정이 10년 삭힌 홍어 냄새를 맡은 일게이마냥 씹구리盧??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봤더니 서울 올라오기 전날 이년 남동생이 애비를 줘팼다盧?
패륜충 ㅍㅌㅊ?
참고로 이년은 남동생이 두 명 있었는데 그중 큰 놈이 당시 고2였다.
애비는 서울에서 사업하고 애미는 전남대에서 일해서 별거중이었음.
명절이라 간만에 애비가 집에 내려와서 아들새끼가 평소에 공부도 안 하고 말썽만 피워대서 앉혀놓고 쫌 뭐라 했더니
애새끼가 쳐돌아서 애비 귓방맹이 민주화 시켰다고 함.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슨상님 돌아가신 표정 짓길래 내가 존나 위로해주다가 한 말이
"내가 걔 친형이었으면 좋았을 건데... 앞으로 친형처럼 가깝게 지내면서 좀 조언도 해주고 그러면 좋겠다." 이랬더니
??? 씨발년이 내가 슨상님 욕을 한 것도 아닌데 존나 화를 내盧??
저기서 광년이 반응이 어땠는지 우리 일게이들 상상할 수 있겠盧????
걔가 뭐랬냐면
"그럼 오빠는 지금 걔가 형이 없고 누나만 있어서, 그러니까 내가 형이 아니라 누나라서 이런 일이 생긴 거라고 생각해?"
?????
와나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저렇게도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아서 한편으론 이해가 되盧.....
그런 의미 아니라고 존나 빌었는데 관계 청산할 때까지 쳐우려먹었음 개년.
아 내가 호구 병신새끼였다!!
Ep 2)
이년은 광주를 존나 자주 내려갔는데 내려갈 때마다 맨날 광주 친구새끼들이랑 술을 마셨다.
그것도 한 번 마시면 하라보지 따라갈만큼 존나 쳐마심.
여튼 그년이 광주 내려간 어느 날.
또 늦게까지 술 쳐먹는다길래 그 자리에 있는 그년 친구 홍어새끼한테 전화를 했다.
"어 난데 니 광년이랑 술 마시고 있나? 너무 늦게까지 마시진 말고 니가 좀 잘 바래다주라"
"아이구 형님 아따 형님 여억~시~ 남자가 우와~ 형님 이야~ 남자가 이래야 되는데 말이죠~ 이렇게 여자친구 챙기고 이야~~"
???씹새끼가 웨케 오바하盧;;;;;;;
"아무튼 잘 좀 챙기주라"
그러고 끊었다.
여기서 내가 뭐 잘못한 거 있盧????
근데 광년이 서울 올라오자마자 나 민주화 시킴;;;;
"오빠 홍어한테 전화했었다며?"
"어 니랑 술마신다하길래 쫌 챙겨달라고 부탁할라고 전화했었는데 왜"
"그거 때문에 홍어 엄청 화났다"
?????
씨발롬이 왜 화가 나盧???
광년이가 하는 말이 제일 친한 친구랑 술마시는 건데 그걸 의심해서 전화했다고 존나 기분 나빴다고 그랬다盧???
와나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통수가 일상인 동네는 저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구나 싶어서 또 이해가 가盧......
전화로는 똥꼬가 씹창나도록 핥더만 뒤에서는 저따구로 흉을 본다 통수 종자 새끼.
난 그런 거 아니었다고 또 존나 빌었다.
개호갱 씨발 호갱 병신 노쨩같은 새끼ㅠㅠㅠㅠ
이외에도 약 6개월 동안 수도 없이 좆같은 일들이 있었고
2011년 1월에 완전히 관계 정리하고 멘탈 걸레짝 되서 자살시도 하고 정신과 상담치료랑 약물 치료 6개월 받고 학교도 1년 반이나 휴학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솔로 유지하면서 씨발 결국엔 5렙짜리 일게이가 되버렸다.
아, 제일 기억에 남는 치명타썰 하나만 더 추가한다.
사실 광년이랑 나는 처음에 한 달 사귀고 헤어졌었다.
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너무 쉽게 헤어진 거 같아서 내가 다시 잡았다.
씨발 이때 안 잡았어야 했는데....
근데 다시 사귀자니까 싫다盧??
자기도 사랑하긴 하는데 지금은 타이밍이 아닌 거 같다盧;;;
씨발 뭔 개소린지 몰라도 내가 기다린다고 잘해준다고 그랬다.
그러면서 걔 원룸에서 할 거 다하면서 동거했다.
근데 시발 사귀지는 않음;;;;
뭔 좆같은 상황이盧??
광년이는 나 만나기 이전에 2년 정도 사겼던 광주새끼가 있었는데 나랑 만나는 동안도 종종 연락을 했었다.
개좆같았지만 형식상으로는 나도 남자친구가 아니니까 씨발 머라하기가 힘들더라.
내가 그걸 이해를 못하는 순간 걔랑 내 사이는 끝이 나버리니까...
이해가 안 가는 걸 이해해야 하는 그런 좆같은 상황이 지속됐다.
솔직히 그때는 지역색도 없었고 내가 존나 많이 좋아해서 힘들어도 행복했다.
여튼 그렇게 버텨오던 내 멘탈을 완전히 민주화 시켜버린 사건이 있었는데
그년이 광주 내려가서 전남친 새끼랑 술 쳐마시고 떡을 침;;
내가 그새끼랑 술마셨냐 그러니까 마셨다고 솔직하게 말하盧??
설마 ㅅㅅ도 한 거냐고 물었더니 했다盧??
홍어 멘탈 ㅍㅌㅊ??
그러면서 하는 말이 "ㅅㅅ 그게 그렇게 중요해?"
내가 진짜 존나 빡쳐서 "씨발 그럼 중요하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2010년 추석에 이년이 광주를 내려갔다.
난 당시 이년 때문에 심신이 피폐해져서 고향 안 내려가고 서울에 찌그러져 있었다.
추석 지나고 이년이 다시 서울 올라왔는데 호옹이? 표정이 10년 삭힌 홍어 냄새를 맡은 일게이마냥 씹구리盧??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봤더니 서울 올라오기 전날 이년 남동생이 애비를 줘팼다盧?
패륜충 ㅍㅌㅊ?
참고로 이년은 남동생이 두 명 있었는데 그중 큰 놈이 당시 고2였다.
애비는 서울에서 사업하고 애미는 전남대에서 일해서 별거중이었음.
명절이라 간만에 애비가 집에 내려와서 아들새끼가 평소에 공부도 안 하고 말썽만 피워대서 앉혀놓고 쫌 뭐라 했더니
애새끼가 쳐돌아서 애비 귓방맹이 민주화 시켰다고 함.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슨상님 돌아가신 표정 짓길래 내가 존나 위로해주다가 한 말이
"내가 걔 친형이었으면 좋았을 건데... 앞으로 친형처럼 가깝게 지내면서 좀 조언도 해주고 그러면 좋겠다." 이랬더니
??? 씨발년이 내가 슨상님 욕을 한 것도 아닌데 존나 화를 내盧??
저기서 광년이 반응이 어땠는지 우리 일게이들 상상할 수 있겠盧????
걔가 뭐랬냐면
"그럼 오빠는 지금 걔가 형이 없고 누나만 있어서, 그러니까 내가 형이 아니라 누나라서 이런 일이 생긴 거라고 생각해?"
?????
와나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저렇게도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아서 한편으론 이해가 되盧.....
그런 의미 아니라고 존나 빌었는데 관계 청산할 때까지 쳐우려먹었음 개년.
아 내가 호구 병신새끼였다!!
Ep 2)
이년은 광주를 존나 자주 내려갔는데 내려갈 때마다 맨날 광주 친구새끼들이랑 술을 마셨다.
그것도 한 번 마시면 하라보지 따라갈만큼 존나 쳐마심.
여튼 그년이 광주 내려간 어느 날.
또 늦게까지 술 쳐먹는다길래 그 자리에 있는 그년 친구 홍어새끼한테 전화를 했다.
"어 난데 니 광년이랑 술 마시고 있나? 너무 늦게까지 마시진 말고 니가 좀 잘 바래다주라"
"아이구 형님 아따 형님 여억~시~ 남자가 우와~ 형님 이야~ 남자가 이래야 되는데 말이죠~ 이렇게 여자친구 챙기고 이야~~"
???씹새끼가 웨케 오바하盧;;;;;;;
"아무튼 잘 좀 챙기주라"
그러고 끊었다.
여기서 내가 뭐 잘못한 거 있盧????
근데 광년이 서울 올라오자마자 나 민주화 시킴;;;;
"오빠 홍어한테 전화했었다며?"
"어 니랑 술마신다하길래 쫌 챙겨달라고 부탁할라고 전화했었는데 왜"
"그거 때문에 홍어 엄청 화났다"
?????
씨발롬이 왜 화가 나盧???
광년이가 하는 말이 제일 친한 친구랑 술마시는 건데 그걸 의심해서 전화했다고 존나 기분 나빴다고 그랬다盧???
와나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통수가 일상인 동네는 저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구나 싶어서 또 이해가 가盧......
전화로는 똥꼬가 씹창나도록 핥더만 뒤에서는 저따구로 흉을 본다 통수 종자 새끼.
난 그런 거 아니었다고 또 존나 빌었다.
개호갱 씨발 호갱 병신 노쨩같은 새끼ㅠㅠㅠㅠ
이외에도 약 6개월 동안 수도 없이 좆같은 일들이 있었고
2011년 1월에 완전히 관계 정리하고 멘탈 걸레짝 되서 자살시도 하고 정신과 상담치료랑 약물 치료 6개월 받고 학교도 1년 반이나 휴학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솔로 유지하면서 씨발 결국엔 5렙짜리 일게이가 되버렸다.
아, 제일 기억에 남는 치명타썰 하나만 더 추가한다.
사실 광년이랑 나는 처음에 한 달 사귀고 헤어졌었다.
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너무 쉽게 헤어진 거 같아서 내가 다시 잡았다.
씨발 이때 안 잡았어야 했는데....
근데 다시 사귀자니까 싫다盧??
자기도 사랑하긴 하는데 지금은 타이밍이 아닌 거 같다盧;;;
씨발 뭔 개소린지 몰라도 내가 기다린다고 잘해준다고 그랬다.
그러면서 걔 원룸에서 할 거 다하면서 동거했다.
근데 시발 사귀지는 않음;;;;
뭔 좆같은 상황이盧??
광년이는 나 만나기 이전에 2년 정도 사겼던 광주새끼가 있었는데 나랑 만나는 동안도 종종 연락을 했었다.
개좆같았지만 형식상으로는 나도 남자친구가 아니니까 씨발 머라하기가 힘들더라.
내가 그걸 이해를 못하는 순간 걔랑 내 사이는 끝이 나버리니까...
이해가 안 가는 걸 이해해야 하는 그런 좆같은 상황이 지속됐다.
솔직히 그때는 지역색도 없었고 내가 존나 많이 좋아해서 힘들어도 행복했다.
여튼 그렇게 버텨오던 내 멘탈을 완전히 민주화 시켜버린 사건이 있었는데
그년이 광주 내려가서 전남친 새끼랑 술 쳐마시고 떡을 침;;
내가 그새끼랑 술마셨냐 그러니까 마셨다고 솔직하게 말하盧??
설마 ㅅㅅ도 한 거냐고 물었더니 했다盧??
홍어 멘탈 ㅍㅌㅊ??
그러면서 하는 말이 "ㅅㅅ 그게 그렇게 중요해?"
내가 진짜 존나 빡쳐서 "씨발 그럼 중요하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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