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핸드폰번호 주인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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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9회 작성일 20-01-07 20:49본문
전역하고 굳이 핸드폰이 없어도와이브로 무제한인 갤탭으로 카톡만 하고 지내던 나날들. 친형이 아이폰4s를 줘서 핸드폰을 만들고 번호를 팠다.번호를 내가 원하는걸로 팔려고 했는데그 번호가 이미 쓰고있다고 해서 비슷한 번호로 만들어 준다고 함(지하철 폰팔이가) 그래서 폰을 만들었는데 만들자 마자 모르는 여자한태 전화와서"내 전화받았습니다" 라고 전화받은 동시에"너 그딴식으로 사는거 아니다 씨발년아" 라는 욕이내 핸드폰으 첫번째 통화를 장식했다. 위의 사진처럼 문자가 존나 자주온다.뭐하는 애인지는 모르겠는데 인터넷으로 물건을 졸라 시키고각종 사이트에 내가 쓰는(전에 허00가 쓰던)번호로 가입해서 그런지광고성 메일이 조올라온다. 존나 우연인지 아닌진 몰라도내 폰번호가 이미 허00 라는 여자가 쓰는 번호였던 모양임. 카카오톡 아이디를 하나 더 만들어서 아이폰4s로 접속하고몇일 지나니까 모르는 년놈들한태서 드래곤 플라이? 날개 졸라 날라오고계속 까똑까똑 오는데 대부분은"너 어디냐?" / "왜 요즘 연락이 없냐?" / "말씹냐?" / "잠수탔냐?" 등등이였고 계속되는 까똑과 허00를 향한 욕설이 나한태 날라오는것을 처음엔무시하고 카톡친구찾기에서 뜨면 지우고 뜨면 지우고 하다가 몇달전부터는 모르는 사람에게 온 문자 + 카톡 + 전화 에친절하게" 전 핸드폰 개통한지 몇달밖에 안되는 김00라는 남성이며 번호를 쓰시던 전 주인분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우연치 않게 전에 쓰던 번호로 만들어 전주인 허00분과 헷갈리셔서 문자 하시는거 같은데 전 그분과 상관이 없습니다. 부탁인데 주변분들에게도 알려주세요." 를 친절하게 오는 욕전화마다 다 설명했다. 그런데 전화 잘못걸면 미친년들 반응이죄송합니다 같은게 아니라 그냥 뚝 끊어버리는거 나 "예"(라고 대답하지만 보통 에 로 들리는 혀 뽑고싶은 대충 하는발음) 보통 이때쯤 되면 왜 전화번호를 안바꾸냐고 하는데전역하고 나 폰만들었어! 하고 뿌린 번호가 이미 너무 멀리 퍼졌고한번 바꿨었는데 카톡은 되는데 전화가 안되는 대 혼란을 야기했기 때문에다시 지금 사용하는 번호로 갈아탔다.(다시 번호 바꿀것을 심각히 고려하고이뜸) 그러다가 오늘 사건이 터짐. 정확히 어저께인거같음. 모르는 전화로 2통의 전화가 왔는데 지역번호가 처음보는곳임2통이나 전화가 왔다는 것이 심상치 않았는데 오늘 또 부재중 전화가 와서 전화를 걸어보니까 남한속에 작은북한인 광주 + 검찰청 에서 걸려온 전화여따.전화 걸자마자 뭔가 여기에 연루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전에 씨벌년들이 허00 찾는 전화를 걸어와 내가 받으면 마치 허00가 전화받기 싫으니까 다른남자한태 전화받아서 허00아닌척 하는걸로 생각해 더 쌍욕을 퍼부은적이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또 설명했다.난 허00랑 모르는사람이고 광주에 살지도 않고폰번호 새로 만든지 얼마 안됬는데 우연치 않게 전에 쓰던 번호가 걸렸을 뿐이라고. 검찰측에서 전화건 여성분 또한 내가허00의 지인인데 허00가 없는척 하려고 남자를 전화받게 만든줄 알았는 모양.역시 광주라 그런지 잘 못믿고 꼬치꼬치 캐묻더라 어디사시는데요?성함이 어떻게되시는데요?번호는 언제만드셧는데요? 그래도 끝까지 차근차근 대답해줌. 맨날 광고성 문자가 많이 오기때문에문자 확인을 안한다.(한 1주일간 몰아놨다가 싹 지우는 편임) 그런데 이런 문자도 와있더라. 무서움. 씨바 도대체 뭘 하고 다니는 년인지 알 수가 없다.난 그것이 알고싶다. 3줄요약.1. 폰번호 만들었는데 전에 어떤사람이 쓰던 번호임.2. 전에 폰번호 쓰던 년이 행실이 매우 좋지못했는지 문자,전화로 계속되는 욕설과 행방을 찾는 문의전화 계속옴.3. 심지어 광주경찰청에서도옴. ps. 문자 + 자동친구찾기 되는 카톡 친구들 + 전화내용 을 들어본 결과 전라도에 살고 쇼핑할때는 종종 대전으로 가는 여성이며 여성의 친구들의 나이는 20대 후반~ 30대 초반 애엄마도 있다. 뭘 잘못했는진 몰라도 존나쌍욕먹고 잠수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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