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녀 여친 몸상태가 시원치않다 보고쓴다 .ssul > 성인썰ssul

난 국산녀 만났지만 너와 같은 상황이 되어서 동병상련을 느낀다
참고로 그때는
고등학생이였고 한참 철이없을때라고 변명할수있겟지만
항상 그따위 변명은 '자기합리화다'라는생각이 마음속깊이 있기에담아두며 속죄하고 살고있단다그당시 내가 고 2였고 여자친구는 스물하나였는데
실수로 임신해서 좆된케이스가 우리가정이라
항상 조심하고 조심했다
예를들어 배란일에 콘돔두겹이고 평소에 할땐 한겹
결국엔 안전기에 콘돔이 터진적이있었는데
덜컥 임신해버린거다안전기에 콘돔터져서 노레보처방받아서 먹고 했는데도임신이된거다그때 난 오히려 여자친구를 의심했다까놓고말하면 안전한날 + 콘돔(터지긴했지만)+사후피임(약 20시간지나서 복용)이만큼 안전한게 어디있겠냐의심을하고 싸우고 질질짜고 결국 깨닳게된게그 임신했을타이밍? 그 부근주에는잘때 빼곤 붙어있었어내 애다 라는 결론이 나온 후부터는막막해지더라여자친구가 잘못한것도아닌데 심증만으로 욕하고 싸우고 울리고애는 어떻게 키우지 난 아직 고등학생인데진지하게 상담을해보니까 키우자는 걸로 결론이낫어방학때였는데 그때부터 안전화 사서 공사장나가기 시작했고자퇴하고 주말엔 편의점 평일엔 공사장 뛰었다편의점 공사장 둘다 안써주더라 미성년자라고그러다가걔네 어머니가 아신거야사연을 듣자하니엄마가 뭐 생리대를 사준대안줄어드는 생리대를보고 의심을하고 병원에 대려가보니 임신인거야두달차에 걸려서늦게말씀드려 죄송하다고 내가 키우겠다고 굳센마음먹고일끝나고 누나네집가서 빌고 그러다 쫒겨나고한달쯤 그랬을까슬슬 마음의 문을열대누나네 아버지는 다른 가정 유부남이였는데누나를 임신했을때도 유부남이였다 들었어싸우다 연락끊었다 들었는데그 요인이 제일컸나봐.그러다가 병원에서기형검사 를 해봤는데 기형인거야시발 난 뭐 풀릴만 하면 다른곳에서 안되더라장모님도 거품물고 기형아를 나을꺼냐고누나도 기형아는 안된다고그러면 낳기만해달라고 나 혼자라도 키울께 이랬는데안된데 그건한달여간 실랑이를 하다 낙태를 하게되었다그 이후로 다시 복학하여 한학년 어린애들이랑고등학교를 끝마쳤는데평생갈꺼같던사랑도군대앞에선 얄짤없더라내가 하고싶은말은 이거야이유가 어찌됬던애지운게 너무 후회가되어떻게든 막았어야했는데지하철 타고있으면 애기들 막 발발발발 기어다니자너그런거 볼때마다 후회되고 눈물나고내가 꾸는 꿈중에 제일 무서운꿈은 아현이 나오는꿈 꾸는거야니가 후회할짓하지말고니가 맞다고 생각하면 주위시선 신경쓰지말고 밀어붙여난 패배자야나같은 패배자가 다시 안생겼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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