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들은 귀신 썰푼다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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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0-01-07 20:57본문
일단 나는 전방은 아니였다.파주쪽에 있는 포병여단에서 근무했는데내가 겪은썰하고 들은썰 풀어본다
1. 자대 썰
1사단 신교대에서 신병교육수료하고 바로 자대로 갔다. 그땐 자대가 포병이라서 귀동냥한견인포썰만 생각하고 "아 좆됬다 씨발!!!" 하면서 자대로 갔는데 이게 왠걸 자주포가 떡하니내 눈 앞에 자리하고 있는거야. 처음에는 그게 전차인줄 알고 선임한테 "저는 탱..." 까지 말하고나자마자바로 욕한사바리 시원하게 말아드셨다. 다른 자주포게이들도 그랬는지는 모르겟지만 우리는 "땅크"소리를 못하게 했다. 그렇게 시작한 군생활은 자주포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편했고몬가 견인포와 보병사이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실제로도 보병에서 넘어온 중사도 맨날"나도 여기가 포병인지 보병인지 모르겠다" 라고 할 정도로 하이브리드한 부대였다.
그리고 한달정도 지나서 왠만한 주특기는 할줄아는 정도가 됬을때 맞선임이 나한테 이런소리를 하는거다"너 밤에 폐쇄기 닫고 가도 아침되면 열려있는거 아냐?"
나는 당연히 개소리인줄 알고 "????" 한 표정을 보여줬더니 맞선임이 썰을 풀더라매일 매일 그러는건 아니고 포카바치고 내려갈때 주간에 열어놨던 폐쇄기를닫고가도 가끔 아침되면 다시 열려있는 경우가 있다고...나는 "이 새끼가 왠 개소리를 하나;;" 라고 생각하고
"다른 포대에서 쌈지훔쳐갈라고 왔다가 열어놓는거 아닙니까?"라고 말하고 바로 시원하고 얼얼하게 통수 한방 맞았고 맞선임은 나한테 딜을 걸었다"그럼 해치 닫고 자물쇠로 매일 잠그고 다녀봐ㅋㅋㅋㅋ 열리나 안 열리나"나는 듣자마자 훈련때나 쓰는 자물쇠를 매일매일 잠그고 키를 군번줄에 달고
생활을 했다...그렇게 몇일 지났을때 2차대피 걸려서 포상뛰어갔다가 내려오는길에
선임들이 먼저 내려가서 그 어두컴컴한 포상에서 카바치고 정리하고 폐쇄기도 닫고해치도 자물쇠로 잠그고 내려갔는데 사건은 다음날 아침이 되서 일어났다.
아침밥 먹고 카바 걷으러 맞선임하고 둘이 올라갔는데 느낌이 존나 쌔하더라분명히 카바 이쁘게 정리하고 내려갔는데 약간 너덜너덜한 느낌?그정도는 바람불어서 그런거겠지라고 생각하고 자물쇠 따고 해치 열었는데오오미 씨이발.......폐쇄기가 열려있는거야; 나중되서야 알았지만 겨울에는폐쇄기 열어놓는게 장력에 안좋아서 꼭꼭 닫아놓는데 열려있으니맞선임은 나에게 개지랄을 시전했고 나는 분명히 닫았다고 앙망 하였으나 이미
존나게 욕을 쳐먹은 뒤였지...나중에 개말년 부사관;이였던 탄약반장한테 들은 썰로는현재 우리가 쓰는 포상이 원래 우리 포상이 아니고 다른포대껀데계속 사고나고 분위기 뒤숭숭해서 예전 대대장이 막사하고포상을 뒤죽박죽으로 섞어 놨다고 하더라. 그때 있던 사고로는
개썰 같지만 대가리 포신구멍에 들이밀고 있는데 폐쇄기를 닫아서 그 사람이바로 노쨩 따라갔다는 소리 밖에 못들었다. 그래서 가끔 폐쇄기가 열려있다는
그런 썰.....
2. 1사단 신교대썰
이거는 1사단 나온애들은 많이 알꺼라고 생각하는데 1사단 영점사격장과 사격장이존나게 터가 안좋고 사격장인 관계로 사고가 많이나서 귀신이 많다는 소리어느 사단 신교대가나 하나씩 다 있겠지만 1사단신교대 영점사격장썰은주변에 1사단게이한테 물어봐도 아마 다 알거라고 생각한다.동반입대한 게이들이 못견디고 거기서 같이 자살해서 귀신으로 출몰한다는그래서 우리때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자대에선 영점사격 쫌 해질락 말락 할때까지하고 그랫는데 신교대 있을때는 해의 기울기가 '넘어간다' 이런 생각이 들면 바로 바로멈추고 그랬다. 그것도 원래 이틀이면 왠만한 애들 다 통과하는데 우리때 애들이 장애인 일게이들이 많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겟는데 3일차까지 영점잡아서 기록사격에 제한된다고중대장이 존나 개같이 굴고 굴리고 엿맥이고 했던 기억이 있다.이건 그때 조교한테 그럼 한시간이라도 더 하면되지 왜 안하냐고 따졌다가민듀화 꽃한송이 입에 강제물림 받으면서 들은 썰이다
이것 말고도 존나 많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허무맹랑한 좆구라라서글 쓰면 꽃무덤에 파묻혀서 노쨩 따라갈꺼 같아서 못쓰겟다 ㅋㅋ
1. 자대 썰
1사단 신교대에서 신병교육수료하고 바로 자대로 갔다. 그땐 자대가 포병이라서 귀동냥한견인포썰만 생각하고 "아 좆됬다 씨발!!!" 하면서 자대로 갔는데 이게 왠걸 자주포가 떡하니내 눈 앞에 자리하고 있는거야. 처음에는 그게 전차인줄 알고 선임한테 "저는 탱..." 까지 말하고나자마자바로 욕한사바리 시원하게 말아드셨다. 다른 자주포게이들도 그랬는지는 모르겟지만 우리는 "땅크"소리를 못하게 했다. 그렇게 시작한 군생활은 자주포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편했고몬가 견인포와 보병사이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실제로도 보병에서 넘어온 중사도 맨날"나도 여기가 포병인지 보병인지 모르겠다" 라고 할 정도로 하이브리드한 부대였다.
그리고 한달정도 지나서 왠만한 주특기는 할줄아는 정도가 됬을때 맞선임이 나한테 이런소리를 하는거다"너 밤에 폐쇄기 닫고 가도 아침되면 열려있는거 아냐?"
나는 당연히 개소리인줄 알고 "????" 한 표정을 보여줬더니 맞선임이 썰을 풀더라매일 매일 그러는건 아니고 포카바치고 내려갈때 주간에 열어놨던 폐쇄기를닫고가도 가끔 아침되면 다시 열려있는 경우가 있다고...나는 "이 새끼가 왠 개소리를 하나;;" 라고 생각하고
"다른 포대에서 쌈지훔쳐갈라고 왔다가 열어놓는거 아닙니까?"라고 말하고 바로 시원하고 얼얼하게 통수 한방 맞았고 맞선임은 나한테 딜을 걸었다"그럼 해치 닫고 자물쇠로 매일 잠그고 다녀봐ㅋㅋㅋㅋ 열리나 안 열리나"나는 듣자마자 훈련때나 쓰는 자물쇠를 매일매일 잠그고 키를 군번줄에 달고
생활을 했다...그렇게 몇일 지났을때 2차대피 걸려서 포상뛰어갔다가 내려오는길에
선임들이 먼저 내려가서 그 어두컴컴한 포상에서 카바치고 정리하고 폐쇄기도 닫고해치도 자물쇠로 잠그고 내려갔는데 사건은 다음날 아침이 되서 일어났다.
아침밥 먹고 카바 걷으러 맞선임하고 둘이 올라갔는데 느낌이 존나 쌔하더라분명히 카바 이쁘게 정리하고 내려갔는데 약간 너덜너덜한 느낌?그정도는 바람불어서 그런거겠지라고 생각하고 자물쇠 따고 해치 열었는데오오미 씨이발.......폐쇄기가 열려있는거야; 나중되서야 알았지만 겨울에는폐쇄기 열어놓는게 장력에 안좋아서 꼭꼭 닫아놓는데 열려있으니맞선임은 나에게 개지랄을 시전했고 나는 분명히 닫았다고 앙망 하였으나 이미
존나게 욕을 쳐먹은 뒤였지...나중에 개말년 부사관;이였던 탄약반장한테 들은 썰로는현재 우리가 쓰는 포상이 원래 우리 포상이 아니고 다른포대껀데계속 사고나고 분위기 뒤숭숭해서 예전 대대장이 막사하고포상을 뒤죽박죽으로 섞어 놨다고 하더라. 그때 있던 사고로는
개썰 같지만 대가리 포신구멍에 들이밀고 있는데 폐쇄기를 닫아서 그 사람이바로 노쨩 따라갔다는 소리 밖에 못들었다. 그래서 가끔 폐쇄기가 열려있다는
그런 썰.....
2. 1사단 신교대썰
이거는 1사단 나온애들은 많이 알꺼라고 생각하는데 1사단 영점사격장과 사격장이존나게 터가 안좋고 사격장인 관계로 사고가 많이나서 귀신이 많다는 소리어느 사단 신교대가나 하나씩 다 있겠지만 1사단신교대 영점사격장썰은주변에 1사단게이한테 물어봐도 아마 다 알거라고 생각한다.동반입대한 게이들이 못견디고 거기서 같이 자살해서 귀신으로 출몰한다는그래서 우리때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자대에선 영점사격 쫌 해질락 말락 할때까지하고 그랫는데 신교대 있을때는 해의 기울기가 '넘어간다' 이런 생각이 들면 바로 바로멈추고 그랬다. 그것도 원래 이틀이면 왠만한 애들 다 통과하는데 우리때 애들이 장애인 일게이들이 많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겟는데 3일차까지 영점잡아서 기록사격에 제한된다고중대장이 존나 개같이 굴고 굴리고 엿맥이고 했던 기억이 있다.이건 그때 조교한테 그럼 한시간이라도 더 하면되지 왜 안하냐고 따졌다가민듀화 꽃한송이 입에 강제물림 받으면서 들은 썰이다
이것 말고도 존나 많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허무맹랑한 좆구라라서글 쓰면 꽃무덤에 파묻혀서 노쨩 따라갈꺼 같아서 못쓰겟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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