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살기 싫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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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0-01-07 20:59본문
고딩때 이과 한양대 공대 들어갈수 있었음 배치표로 2점 높았으니까...언수외탐 3211나옴. 주위에서 공대는 일이 힘드니까 가지말래 아
빠가 한전 다니는데 그러시 더라 어무니는 교사신데 교사가 짱짱이라고 부부교사 최고 이러시고 나도 어릴때라 세뇌당함 .속으로 공대 개
무시..
대학 지원할때 재수각오하고 다 약대로 썻음 배치표보다 2점 낮드라..
재수하게됬는데 시발 게임이 너무 재밌는거야.. 학원 안가고 존나 놀았지 시발 .1년 더하니까 당연히 점수가 더 높게 나올지 알았지.ㅋㅋ
ㅋㅋ 존나 병신같은 상상이였음. 수능당일날 언어영역 푸는데 잠와서 뒤지는 줄..
77787 찍음. 집에서 난리나고 어쩌겠냐 저점수로 삼수 했지 별수 있겠냐. 삼수하고 13333 나옴 이때도 게임을 못 끈었다 시발 ㅋ. 지
잡 사범대갔다. 교사가 공대보다 좋다고 믿고있었으니까..대학가서 자괴감에 알게 모르게 쩔어 있던 것 같드라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럼. '에이 이런 지잡대에 가다니' 속으로
존나 까기 시작함.. 과 선배도 좆으로 보였음. '이새낀 얼마나 못났길래 여길 쳐오지 ㅋㅋ' 이러면서..2학년까지 멘붕온 상태로 삼수 할
때 정신상태로 지냄.. 3학년 때 안되겠다 싶어서 나름 진지 빨고 공부를 했는데..공부해보니까 수학은 독학하겠는데 수학교육론이랑 교육
학이 랑 존나 쳐 외우는 인문계 스타일인거야 ..읽어도 뭔말인지도 모르겠고 주위를 둘러봐도 아는 새끼들 없는 것 같긴한데 이해도 안되
는거 그냥 외울려고 하니까 그냥 존나 하기 싫어짐..물론 평균적으로 내가 어려우면 다른 놈들도 같이 어려워 하겠지 자위질 하는데 이때
자꾸 옜날 생각 남 시발 그때 보험으로 안정지원으로 공대라도 쓸껄하고 ..그러면 적어도 자괴감 속에서 허탈하게 살진 않고 그래도 주위
에 맞춰서 열심히 살았을건데 하고 많이 생각한다.. 지금 나이 29인데 공대 메이져 과가 사범대 보다 낫다고 생각이 바
뀌었다. 연봉만 봐도 거의 2배 차이지 않냐 ..여자면 물론 교사가 나을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공대 힘들다 해도 다른 직업군도 살아 남
으려면 그정도 노력은 당연 하다고 생각이 들고 놀면서 돈 번다는 교사나 약사에 대한 환상이 깨짐..
내친척들 나보고 지 새끼들 다 재수 안시킴 ㅋㅋ나도 형이라도 있었으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본다.지금은 9급 해볼까 생각 중
이긴 하다 . 근데 옜날 생각나면 존나 빡치고 공부도 손에 안잡혀서 이렇게 일베나 쳐보고 있지만..
9급 붙는다 해도 결혼이나 하고 부모한테 효도나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붙은지도 모르겠고 존나 막막하다 .. 인생 실수 한번하면
한번에 훅간다 정말..ㅋ
요약
1.고딩때 서성한 공대 갈수 있었음
2.재수하면 당연히 점수 오를줄 알고 게임함
3.등급 잭팟. 삼수 고고
4.수교과 공부 나랑 안맞음 공대 갈걸 ㅅㅂ
5. 인생 종범
빠가 한전 다니는데 그러시 더라 어무니는 교사신데 교사가 짱짱이라고 부부교사 최고 이러시고 나도 어릴때라 세뇌당함 .속으로 공대 개
무시..
대학 지원할때 재수각오하고 다 약대로 썻음 배치표보다 2점 낮드라..
재수하게됬는데 시발 게임이 너무 재밌는거야.. 학원 안가고 존나 놀았지 시발 .1년 더하니까 당연히 점수가 더 높게 나올지 알았지.ㅋㅋ
ㅋㅋ 존나 병신같은 상상이였음. 수능당일날 언어영역 푸는데 잠와서 뒤지는 줄..
77787 찍음. 집에서 난리나고 어쩌겠냐 저점수로 삼수 했지 별수 있겠냐. 삼수하고 13333 나옴 이때도 게임을 못 끈었다 시발 ㅋ. 지
잡 사범대갔다. 교사가 공대보다 좋다고 믿고있었으니까..대학가서 자괴감에 알게 모르게 쩔어 있던 것 같드라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럼. '에이 이런 지잡대에 가다니' 속으로
존나 까기 시작함.. 과 선배도 좆으로 보였음. '이새낀 얼마나 못났길래 여길 쳐오지 ㅋㅋ' 이러면서..2학년까지 멘붕온 상태로 삼수 할
때 정신상태로 지냄.. 3학년 때 안되겠다 싶어서 나름 진지 빨고 공부를 했는데..공부해보니까 수학은 독학하겠는데 수학교육론이랑 교육
학이 랑 존나 쳐 외우는 인문계 스타일인거야 ..읽어도 뭔말인지도 모르겠고 주위를 둘러봐도 아는 새끼들 없는 것 같긴한데 이해도 안되
는거 그냥 외울려고 하니까 그냥 존나 하기 싫어짐..물론 평균적으로 내가 어려우면 다른 놈들도 같이 어려워 하겠지 자위질 하는데 이때
자꾸 옜날 생각 남 시발 그때 보험으로 안정지원으로 공대라도 쓸껄하고 ..그러면 적어도 자괴감 속에서 허탈하게 살진 않고 그래도 주위
에 맞춰서 열심히 살았을건데 하고 많이 생각한다.. 지금 나이 29인데 공대 메이져 과가 사범대 보다 낫다고 생각이 바
뀌었다. 연봉만 봐도 거의 2배 차이지 않냐 ..여자면 물론 교사가 나을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공대 힘들다 해도 다른 직업군도 살아 남
으려면 그정도 노력은 당연 하다고 생각이 들고 놀면서 돈 번다는 교사나 약사에 대한 환상이 깨짐..
내친척들 나보고 지 새끼들 다 재수 안시킴 ㅋㅋ나도 형이라도 있었으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본다.지금은 9급 해볼까 생각 중
이긴 하다 . 근데 옜날 생각나면 존나 빡치고 공부도 손에 안잡혀서 이렇게 일베나 쳐보고 있지만..
9급 붙는다 해도 결혼이나 하고 부모한테 효도나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붙은지도 모르겠고 존나 막막하다 .. 인생 실수 한번하면
한번에 훅간다 정말..ㅋ
요약
1.고딩때 서성한 공대 갈수 있었음
2.재수하면 당연히 점수 오를줄 알고 게임함
3.등급 잭팟. 삼수 고고
4.수교과 공부 나랑 안맞음 공대 갈걸 ㅅㅂ
5. 인생 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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