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딸방에서 실장했던 썰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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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0-01-09 20:47본문
"실장님 여기~!""크크크, 실장님 이쪽요~!"이모네 문을열고 들어서자, 익숙한 목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씨..발...코끝이 시큰해 집니다.저를 발견한 우리 애들이, 웃는얼굴로 반갑게 손을 혼들어 주는데.. 괜히 찡합니다쟤들 앞에서는, 내가 딸방실장인게 전혀 쪽팔릴일이 아니고...쟤들도 내 앞에서는, 딸녀인게 전혀 쪽팔릴일이 아니고...갑자기 밀려오는 몹쓸 동질감과, 이유모를 편안함에, 괜히 실실 웃음이 나옵니다. 종로에서의 좃같던 기분과 지금의 기분이 뒤엉켜서 울렁거립니다.애들이 손짓을 하며, 저를 재촉합니다.
"실장님!! 뭐해?? 빨리 와요~"
씨.. 발...
그래... 내가 늬들 실장이다..
우어어어어어엉 -0ㅠ
.............
필름out... -_-
"어?! 일어났어요?"주연이가 눈에 들어옵니다."여기 어디냐..?""제 방요! 흐흐""씨발...나 어제 뻗었냐?""아뇨, 실장님 발로 걸어들어왔어요 크크"."나 왜... 기억이 없냐..?""그냥.. 좀비였어요 크크""에휴..뭐..쪽팔리지도 않는다""크크크크"방을 둘러봅니다. 아기자기한 특유의 여자방입니다.주연이가 센스있게 물들 챙겨 주네요, 역시 서비스업 종사자 답습니다."땡큐~그나저나, 넌 영화도 안보냐?""무슨 영화요?""이런 상황에서는, 니가 알몸으로 내 옆에 누워있어야 맞는거지""크크크크 아 미쳐~""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 얼른 올라와""올라가면? 어떻게 하지도 못할거면서-""어어? 얘가 아직 날 모르네, 내가 얼마나 슈퍼한 남잔지 보여줘?""됐네요~좀 셋어요, 술냄새 쩔어요!""흐~그럼 씻고?~""크크크~애들 다깨물꺼예요""애들? 누구?""몇명 우리집에서 잤어요, 다들 취해서..어제 장난 아니었어요""어제 분위기 좋았던거 같던데.. 왜?""좋았다가...실장님이 어제 또, 그만둔다 어쩐다.. 암튼 그랬어요 크크""................""흐..기억이 안나니깐 미치겠죠? 크크크""진상은... 안부렸지...?""진상은 애들이 부렸어요, 시은이는 지 때문이라고 막 울고.. 크크"
술처먹고, 종로에서 있었면 일을 나불나불 거렸더군요.그러면서, '나 진짜 이일 그만둔다' 고 또 선언!얼마전에도, 수진이새퀴 때문에 일 그만두네,마네.. 죤나 진지빨고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애들의 설득(?)에 쏙 들어갔었거든요.그때도 시은이가 자기 때문이라고, 글썽글썽 했었는데... -,.-
"아 씨발... 뭔지 모르지만, 영원히 기억안났으면 좋겠다""크크크, 얼른 씻어요! 애들 깨우고, 밥시키게-"
배가 싸해서, 큰일먼저 보고 샤워를 합니다.주연이가 매일 사용했을 거품타올들 몸에 문지르니 기분이 묘합니다나.. 변탠가봐...*-_-*샤워하고 나오니, 얘들이 모여있더군요.
"명랑하고 발랄한, 딸딸이소녀들 안녕~!""크크크""가슴한번 실장님 안녕~!""힝..우리 실장님, 방금 샤워했는데도 못생겄어 -_ㅠ"
...씨발 -_-
TV보면서 낄낄거리는 동안에, 밥 도착!!둘러 앉아 밥을 먹는모습이, 진짜 가족 같습니다.
"야, 우리 이렇게 있으니깐 진짜 가족같다. 그치?""그르게요, 흐흐""실장님이 아빠-크크""언니, 이제 실장님이라고 부르지 말랬잖아""아 맞다!! 이제 오빠지.. 크크"
응??
"그게 뭔소리냐?""앞으로 실장 안한다면서요. 크크“"응! 실장님이라고 부르면 죽여버린다고..""내가..그런 말까지 했냐..?""네 오빠! 어제 그랬어요- 옵.빠.가!""크크크크-""씨발..나 어제 어디까지 떠들어댄거냐??""쪽말려서 못하겠다!!..까지 했어요~" "우리보고 사랑한다고도 했지, 아마?""크크크크크크 아 웃겨, 사랑하지만 우린 헤어져야 한데!! 크크" "맞어 맞어, 더 웃긴건...그 말에 시은이는 울었어! 으앜크크크""언니, 내가언제?!""너 어제 완전 펑펑 울었어 크크크크"
씨..발..-,.-;;;;;;;
"실장님, 아니 오빠ㅋ, 진짜 그만 둘꺼예요?""어머, 진짠 가봐?""진짜예요?""아..몰라, 쪽팔리니깐 말시키지마..""크크크크"
어제 뭔 이야기를 지껄였는지, 기억이 전혀 없으니…환장할 노릇입니다.애들 애기를 들어보니 할말 못할말 다한거 같은데, 딸방 다녀온 얘기까지뱉어 버린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그냥 버텨요! 뭐가 쪽팔려? 남자들이야 어차피 신경안쓸테고..여자들도 곧 시집가면, 어차피 안볼사이 될텐데, 신경쓰지마요~""맞아, 학원도 아직 더 나가야 된다면서요, 취직할려면 ""손잡고 같이 은퇴하자고 노래를 부르더니, 요즘 툭 하면 그만둔데!’'"늬들...오늘 왜 이렇게 날 갈구냐 -,.-?""이게 뭐 갈구는 거예요? 가지말라고 붙잡아주는거지!!''"우리한테는, 맨날 이빨꽉깨물고 버티라고.. 다시 이 바닥 돌아올 일 없도록,확실하게 벌어서 은퇴하라고..도와준다고 해놓고...""실장님 그만 두면 누가 우리 챙겨줘요?? 치사하게 혼자 그만둔데-""어디가서 이런 대접 받아요? 미녀들이 붙잡아주면 넵!하고 남아야지~ 흐흐""좋은일로 그만두면 몰라도... 쪽 하나 팔린거 가지고..우린 더한데..""취직해서 그만둘땐, 우리가 양복 하나 해줄테니까, 지금은 같이 갑시다!!”
헤헷!!
양복... 진짜?*-_-*
짜식들...제가 어지간히 징징 거렸나 봅니다. 기분 맞춰주려고 립서비스 죤나 날리네요그동안의 꾸준한 교육이, 효과를 발휘하는듯해서 뿌듯합니다. 껄껄껄~
"주연아...""네 실장님!!""............""말하셈!!""집에, 남는 밥 좀 있냐?""뭐야....김새게..""실장님, 짜증나...-_-""그나마 '가슴 한번만' 안나온게 다행이지, 언니""크크크, 그놈의 가슴타령~""실장님!! 우리 가슴 한번 못만져 보고 그만둘꺼예요?”"풉-""난 실장님이, 언제쯤 진짜로 만질지..이젠 기다려지기까지 한다니까""파하하하하하~~~~~~~~~~"애들 말에 웃음이 빵터집니다. 제가 웃는 모습에 얘들도 따라서 빵 터집니다.밥풀이 날아당겨도, 그냥 데굴데굴~
아.. 진짜..우리애들, 너무 귀여워..-_ㅠ
얘들은 웃음이 멈췄는데, 저 혼자 계속 낄낄 거리고 웃습니다.어제하고는 완전히 다르게, 전혀 창피해할 필요없는 이 편안함...그때 그 분위기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웃음을 참지 못하는 저를보던, 시은이의 진지한 목소리.
"우리 실장님...가슴.. 진짜 좋아하나봐?"
그말에 또, 혼자 빵 터집니다;;혼자 그렇게 낄낄거리고, 얘들은 따라 웃던가, 이상하게 쳐다보면가...암튼, 한참을 데굴거리며 웃다가 조용해 집니다.크게 웃고나니, 이상하게 홀가분 합니다. 속 시원한 기분...
"아휴..씨..발...""왜요? 뭐가 씨발이예요?""나 큰일 났다..""또 뭔데요?"애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늬들 가슴 때문에.. 나 딸방실장 계속해야 하나보다..."
"죤나 저질!""변태아저씨!""가슴벌레!""다음 생에는, 브라자로 태어나셈!"
-_-
한마디씩 하더니, 그럴줄 알았다는듯이 저를 툭툭치며 웃습니다.저는 대자로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실실 쪼개고 있구요.
씨.. 발...나도 모르겠다...이왕 버린몸, 좀만 더해보자!!재밌잖아?!
곧.. 끝나겠지...뭐.
씨..발...코끝이 시큰해 집니다.저를 발견한 우리 애들이, 웃는얼굴로 반갑게 손을 혼들어 주는데.. 괜히 찡합니다쟤들 앞에서는, 내가 딸방실장인게 전혀 쪽팔릴일이 아니고...쟤들도 내 앞에서는, 딸녀인게 전혀 쪽팔릴일이 아니고...갑자기 밀려오는 몹쓸 동질감과, 이유모를 편안함에, 괜히 실실 웃음이 나옵니다. 종로에서의 좃같던 기분과 지금의 기분이 뒤엉켜서 울렁거립니다.애들이 손짓을 하며, 저를 재촉합니다.
"실장님!! 뭐해?? 빨리 와요~"
씨.. 발...
그래... 내가 늬들 실장이다..
우어어어어어엉 -0ㅠ
.............
필름out... -_-
"어?! 일어났어요?"주연이가 눈에 들어옵니다."여기 어디냐..?""제 방요! 흐흐""씨발...나 어제 뻗었냐?""아뇨, 실장님 발로 걸어들어왔어요 크크"."나 왜... 기억이 없냐..?""그냥.. 좀비였어요 크크""에휴..뭐..쪽팔리지도 않는다""크크크크"방을 둘러봅니다. 아기자기한 특유의 여자방입니다.주연이가 센스있게 물들 챙겨 주네요, 역시 서비스업 종사자 답습니다."땡큐~그나저나, 넌 영화도 안보냐?""무슨 영화요?""이런 상황에서는, 니가 알몸으로 내 옆에 누워있어야 맞는거지""크크크크 아 미쳐~""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 얼른 올라와""올라가면? 어떻게 하지도 못할거면서-""어어? 얘가 아직 날 모르네, 내가 얼마나 슈퍼한 남잔지 보여줘?""됐네요~좀 셋어요, 술냄새 쩔어요!""흐~그럼 씻고?~""크크크~애들 다깨물꺼예요""애들? 누구?""몇명 우리집에서 잤어요, 다들 취해서..어제 장난 아니었어요""어제 분위기 좋았던거 같던데.. 왜?""좋았다가...실장님이 어제 또, 그만둔다 어쩐다.. 암튼 그랬어요 크크""................""흐..기억이 안나니깐 미치겠죠? 크크크""진상은... 안부렸지...?""진상은 애들이 부렸어요, 시은이는 지 때문이라고 막 울고.. 크크"
술처먹고, 종로에서 있었면 일을 나불나불 거렸더군요.그러면서, '나 진짜 이일 그만둔다' 고 또 선언!얼마전에도, 수진이새퀴 때문에 일 그만두네,마네.. 죤나 진지빨고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애들의 설득(?)에 쏙 들어갔었거든요.그때도 시은이가 자기 때문이라고, 글썽글썽 했었는데... -,.-
"아 씨발... 뭔지 모르지만, 영원히 기억안났으면 좋겠다""크크크, 얼른 씻어요! 애들 깨우고, 밥시키게-"
배가 싸해서, 큰일먼저 보고 샤워를 합니다.주연이가 매일 사용했을 거품타올들 몸에 문지르니 기분이 묘합니다나.. 변탠가봐...*-_-*샤워하고 나오니, 얘들이 모여있더군요.
"명랑하고 발랄한, 딸딸이소녀들 안녕~!""크크크""가슴한번 실장님 안녕~!""힝..우리 실장님, 방금 샤워했는데도 못생겄어 -_ㅠ"
...씨발 -_-
TV보면서 낄낄거리는 동안에, 밥 도착!!둘러 앉아 밥을 먹는모습이, 진짜 가족 같습니다.
"야, 우리 이렇게 있으니깐 진짜 가족같다. 그치?""그르게요, 흐흐""실장님이 아빠-크크""언니, 이제 실장님이라고 부르지 말랬잖아""아 맞다!! 이제 오빠지.. 크크"
응??
"그게 뭔소리냐?""앞으로 실장 안한다면서요. 크크“"응! 실장님이라고 부르면 죽여버린다고..""내가..그런 말까지 했냐..?""네 오빠! 어제 그랬어요- 옵.빠.가!""크크크크-""씨발..나 어제 어디까지 떠들어댄거냐??""쪽말려서 못하겠다!!..까지 했어요~" "우리보고 사랑한다고도 했지, 아마?""크크크크크크 아 웃겨, 사랑하지만 우린 헤어져야 한데!! 크크" "맞어 맞어, 더 웃긴건...그 말에 시은이는 울었어! 으앜크크크""언니, 내가언제?!""너 어제 완전 펑펑 울었어 크크크크"
씨..발..-,.-;;;;;;;
"실장님, 아니 오빠ㅋ, 진짜 그만 둘꺼예요?""어머, 진짠 가봐?""진짜예요?""아..몰라, 쪽팔리니깐 말시키지마..""크크크크"
어제 뭔 이야기를 지껄였는지, 기억이 전혀 없으니…환장할 노릇입니다.애들 애기를 들어보니 할말 못할말 다한거 같은데, 딸방 다녀온 얘기까지뱉어 버린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그냥 버텨요! 뭐가 쪽팔려? 남자들이야 어차피 신경안쓸테고..여자들도 곧 시집가면, 어차피 안볼사이 될텐데, 신경쓰지마요~""맞아, 학원도 아직 더 나가야 된다면서요, 취직할려면 ""손잡고 같이 은퇴하자고 노래를 부르더니, 요즘 툭 하면 그만둔데!’'"늬들...오늘 왜 이렇게 날 갈구냐 -,.-?""이게 뭐 갈구는 거예요? 가지말라고 붙잡아주는거지!!''"우리한테는, 맨날 이빨꽉깨물고 버티라고.. 다시 이 바닥 돌아올 일 없도록,확실하게 벌어서 은퇴하라고..도와준다고 해놓고...""실장님 그만 두면 누가 우리 챙겨줘요?? 치사하게 혼자 그만둔데-""어디가서 이런 대접 받아요? 미녀들이 붙잡아주면 넵!하고 남아야지~ 흐흐""좋은일로 그만두면 몰라도... 쪽 하나 팔린거 가지고..우린 더한데..""취직해서 그만둘땐, 우리가 양복 하나 해줄테니까, 지금은 같이 갑시다!!”
헤헷!!
양복... 진짜?*-_-*
짜식들...제가 어지간히 징징 거렸나 봅니다. 기분 맞춰주려고 립서비스 죤나 날리네요그동안의 꾸준한 교육이, 효과를 발휘하는듯해서 뿌듯합니다. 껄껄껄~
"주연아...""네 실장님!!""............""말하셈!!""집에, 남는 밥 좀 있냐?""뭐야....김새게..""실장님, 짜증나...-_-""그나마 '가슴 한번만' 안나온게 다행이지, 언니""크크크, 그놈의 가슴타령~""실장님!! 우리 가슴 한번 못만져 보고 그만둘꺼예요?”"풉-""난 실장님이, 언제쯤 진짜로 만질지..이젠 기다려지기까지 한다니까""파하하하하하~~~~~~~~~~"애들 말에 웃음이 빵터집니다. 제가 웃는 모습에 얘들도 따라서 빵 터집니다.밥풀이 날아당겨도, 그냥 데굴데굴~
아.. 진짜..우리애들, 너무 귀여워..-_ㅠ
얘들은 웃음이 멈췄는데, 저 혼자 계속 낄낄 거리고 웃습니다.어제하고는 완전히 다르게, 전혀 창피해할 필요없는 이 편안함...그때 그 분위기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웃음을 참지 못하는 저를보던, 시은이의 진지한 목소리.
"우리 실장님...가슴.. 진짜 좋아하나봐?"
그말에 또, 혼자 빵 터집니다;;혼자 그렇게 낄낄거리고, 얘들은 따라 웃던가, 이상하게 쳐다보면가...암튼, 한참을 데굴거리며 웃다가 조용해 집니다.크게 웃고나니, 이상하게 홀가분 합니다. 속 시원한 기분...
"아휴..씨..발...""왜요? 뭐가 씨발이예요?""나 큰일 났다..""또 뭔데요?"애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늬들 가슴 때문에.. 나 딸방실장 계속해야 하나보다..."
"죤나 저질!""변태아저씨!""가슴벌레!""다음 생에는, 브라자로 태어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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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씩 하더니, 그럴줄 알았다는듯이 저를 툭툭치며 웃습니다.저는 대자로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실실 쪼개고 있구요.
씨.. 발...나도 모르겠다...이왕 버린몸, 좀만 더해보자!!재밌잖아?!
곧.. 끝나겠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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