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고등학교때 체벌에대한 썰푼다.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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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20-01-07 21:03본문
에라 이놈들...휴헤프너 헤프네? 드립한번 쳐봤다고 민주화폭탄 쳐맥이네. ㅜ.ㅠ
체벌얘기하니까 90년대 남자 중고등학교를보낸 입장에서 생각나는대로 풀어본다.
주로 남자선생들중에 덩치큰선생들은 싸대기를 선호했지.
얼굴이랑 몸 큰 쌍도 선생 한명이 평소에는 웃으면서 어울리지않게 애들한테 꼭 존댓말을 썼는데 그사람이 시계풀면서 안경벗으라고 하면 죽는다는 얘기가 있었다.
몸집 작고 샌님같이생긴 남자선생 한명은 힘 안들이고 고통을 줄수있는 자로 손등 때리기를 했다. 기집애같이...
나이 30대 후반의 여선생한명있었는데 남학교에 오래근무해서그런지 남자는 허리가중요하다느니, 결혼하면 남자구실 할수있겠냐느니 섹드립도 많이쳤는데
졸라 빡쳤을때 하이힐로 학생 밟는걸봤다. ㄷㄷㄷ... 꼭 특이취향으로 그런여선생 좋아하는애들 있다.
모범생에가까웠던 나도 많이맞아봤는데, 내 기억으로는
영어시간에 수학숙제 맨앞자리에앉아서하다가 싸대기 10대쯤 맞은기억
수업시간에 이어폰꽃고 라디오들으면서 킥킥대다가 엎드려뻗쳐서 몽둥이로 줘 터진기억
수업시간에 추리소설 읽다가 여선생에게 팔 꼬집혀서 시퍼런멍든게 이주일동안 안지워진기억
등등이 난다.
이제 다 추억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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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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