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화로 개털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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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0-01-09 20:50본문
때는 바야흐로 2015년 4월 중순
4월 전까진 자취방에 살다가 4월 이후에 본집에 들어와서 살고있었다.
그런데 집이 존나 안빠져서 그냥 주차장아니면 잠깐 짐 놓는곳으로 쓰고있어서
그 날 짐좀 잠깐 놓고 3시간정도 어딜 다녀왔는데
아니씨발 누가 집에 들어와서 창문 다 닫아놓고 불도 존나 켜놓고 간거야
내가 그 날은 깜빡하고 문을 안잠그고 나갔어
그래서 다시 나가야해서 경찰에는 내일 신고해야지 하고 다시 나갔지
그러다 술먹고 자취방에서 자려고 새벽 3시쯤에 가는데 존나무서운거야 누가 있을까봐
그래서 경찰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하다. 하니까 지금 그쪽으로 가겠데.
술은 1병정도 마셨었고 정확하게 다 기억나
경찰이 왔는데 둘이왔어.
근데 한명 한 30대정도 돼보이는 경찰은 잠자다가 나온마냥 표정도 개썩고 뒷짐지고 짝다리짚고 내말 듣지도않는거야
물론 그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난 내 말을 좀 들어줬으면 했는데
그 경찰은 내 말 하나도 안듣고 계속 뒤돌아있거나 그냥 기웃기웃거림
그리고 한명은 나이 좀 있으신 분이었는데 40중반정도 내 말 듣더니 아 그럼 집으로 한번 들어가보쟤 그래서 들어갔지
난 본집으로 짐 다 옮겨놔서 그 집구석엔 컴퓨터1대밖에 없었어 의자,책상이랑 그러곤 둘러보더니
'정말 가져갈게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내가 '그건 그런데 누가 집에 들어왔다는거 자체로 무섭고 언젠가라도 해꼬지할거같아서 무섭다'라고했지
그게 그런게 그 집구석에 어떤 이상한 사람이 살았는지 작년엔 어떤 아줌마년이 그집에 누가 산다고 신고했나봐 그래서 경찰이 오더니
'집에 누구사냐, 이렇게 큰집이 필요하냐,거짓말하는거아니냐,신분증보여줘봐라' 이러면서 한번 괴롭힌적있었고
또 한번은 무슨 국세청인지에서 나왔다고 누구누구 사는거 아니냐고 물어보고가고
또 어떤 남자가 벨 울리고 문 열라고 하더니 도망가고창문에 막대기같은걸로 막 두드린다음에 도망가고 몇번 그랬던집이야
근데 친구랑 같이 살아서 그땐 그렇게 겁이 많이 나진 않았지
근데 친구도 나도 본집들어간 상황에서 그러니까 존나무서운거야
아무튼 그런데 경찰이 하는말이 '집이 빨리 나가야지 그거 말곤 방법 없겠네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순간 존나 황당했지
아니 지금 저게 말인가 방군가 경찰이 저래도 되는건가 라고 존나 생각하고 그냥 네네.. 이러고 순찰 뭐 강화해준다고하고 돌아갔어
근데 씨발 너무 열받는거야.
그래서 그 좆같았던 경찰 민원신고하려고 다시 그 지구대에 전화해서 책임자 계시냐고 좀 바꿔달라고 하니까 무슨 교대시간이라 책임자가 없데
그래서 알았다고하고 바로 112에 전화해서 '지금 ㅇㅇ지구대에 책임자가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이거 이럴수있습니까?'
하니까 '책임자는 어떤 경우에도 자리를 지키게 돼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교대시간은 지금이 아닙니다' 라고 하는거야
내가 전부 다 녹음하고있었거든 그래서 다시 그 지구대로 전화해서 지금 다 확인하고 전화드리는건데 책임자 바꿔줘라라고했지
그리곤 책임자 바꿔줘서 내가 지금 그 경찰 민원을 넣고싶으니 이름좀 알려달라 라고했어
그니까 뭐 제가 잘 교육시키고 어쩌고저쩌고 하는거야
그래서 아니 이름 알려주세요라고 계속 하니까 '처음 사건접수했을때 이름 갔을거다 그리고 제가 잘못해서 그런거니까 교육을 다시 잘 시켜서 어쩌고저쩌고...'
근데 난 그 사람이 나이도 어린 나한테 계속 그렇게 대하고 자신을 낮추는게 너무 싫고해서
이것도 다 말하고 '선생님한테는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그 경찰 이름만 알려주세요'
하고 계속 이름알려달라니까 존나빠른말로 홍길동! 이랬는데 못알아먹겠는거야.
그래서 아니 한글자씩알려달라고 하니까 또 홍길동이라고하지않았냐 하는데
성이 좀 특이해서 계속 못알아먹음. 그러더니 어차피 이름 아셔도 직접 경찰서가서 신고해야된다고
오늘 토요일이니까 월요일이나 돼야 할 수 있다고 알아서하래 이름은 못알려준데. 그래서 알겠다고하고 또 끊음.
바로 112에 전화해서 상담원연결하고 원래 출동한 경찰관이름 못알려주냐 라고 물으니까 알려줘야된데.
그래서 그럼 신고는 어떻게 할 수 있냐 하니까 전화로 365일 가능하데
또 바로 지구대로 전화함. 그래서 아 씨발 존나 귀찮다 존나길어졌어
아무튼 다시 전화하니까 존나죄송하다고 지금바로 사과하러 보내겠다고
그래서 됐다고 난 그렇게 경찰들이 나한테 사과하러 오게 만들만큼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사과할 이유조차 없다
지금까지 구라친거,무성의하게 출동한거 민원 안넣을테니 순찰 돌다가 우리 집 앞에 지나가면 그때 이야기 한번만 했으면 좋겠다. 하고 끝냄
3줄요약1.경찰관이 존나 무성의하게 출동해서 무성의한 답변하고 돌아감.2.무성의한태도 민원 넣으려고 지구대에 전화하니까 지구대장이 민원 못넣게 구라쳐서 그거 전부 녹음해가지고 112에 사실확인하고 구라친거 다 밝혀냄3.경찰순찰돌때 이야기하며 훈훈한 마무리
4월 전까진 자취방에 살다가 4월 이후에 본집에 들어와서 살고있었다.
그런데 집이 존나 안빠져서 그냥 주차장아니면 잠깐 짐 놓는곳으로 쓰고있어서
그 날 짐좀 잠깐 놓고 3시간정도 어딜 다녀왔는데
아니씨발 누가 집에 들어와서 창문 다 닫아놓고 불도 존나 켜놓고 간거야
내가 그 날은 깜빡하고 문을 안잠그고 나갔어
그래서 다시 나가야해서 경찰에는 내일 신고해야지 하고 다시 나갔지
그러다 술먹고 자취방에서 자려고 새벽 3시쯤에 가는데 존나무서운거야 누가 있을까봐
그래서 경찰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하다. 하니까 지금 그쪽으로 가겠데.
술은 1병정도 마셨었고 정확하게 다 기억나
경찰이 왔는데 둘이왔어.
근데 한명 한 30대정도 돼보이는 경찰은 잠자다가 나온마냥 표정도 개썩고 뒷짐지고 짝다리짚고 내말 듣지도않는거야
물론 그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난 내 말을 좀 들어줬으면 했는데
그 경찰은 내 말 하나도 안듣고 계속 뒤돌아있거나 그냥 기웃기웃거림
그리고 한명은 나이 좀 있으신 분이었는데 40중반정도 내 말 듣더니 아 그럼 집으로 한번 들어가보쟤 그래서 들어갔지
난 본집으로 짐 다 옮겨놔서 그 집구석엔 컴퓨터1대밖에 없었어 의자,책상이랑 그러곤 둘러보더니
'정말 가져갈게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내가 '그건 그런데 누가 집에 들어왔다는거 자체로 무섭고 언젠가라도 해꼬지할거같아서 무섭다'라고했지
그게 그런게 그 집구석에 어떤 이상한 사람이 살았는지 작년엔 어떤 아줌마년이 그집에 누가 산다고 신고했나봐 그래서 경찰이 오더니
'집에 누구사냐, 이렇게 큰집이 필요하냐,거짓말하는거아니냐,신분증보여줘봐라' 이러면서 한번 괴롭힌적있었고
또 한번은 무슨 국세청인지에서 나왔다고 누구누구 사는거 아니냐고 물어보고가고
또 어떤 남자가 벨 울리고 문 열라고 하더니 도망가고창문에 막대기같은걸로 막 두드린다음에 도망가고 몇번 그랬던집이야
근데 친구랑 같이 살아서 그땐 그렇게 겁이 많이 나진 않았지
근데 친구도 나도 본집들어간 상황에서 그러니까 존나무서운거야
아무튼 그런데 경찰이 하는말이 '집이 빨리 나가야지 그거 말곤 방법 없겠네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순간 존나 황당했지
아니 지금 저게 말인가 방군가 경찰이 저래도 되는건가 라고 존나 생각하고 그냥 네네.. 이러고 순찰 뭐 강화해준다고하고 돌아갔어
근데 씨발 너무 열받는거야.
그래서 그 좆같았던 경찰 민원신고하려고 다시 그 지구대에 전화해서 책임자 계시냐고 좀 바꿔달라고 하니까 무슨 교대시간이라 책임자가 없데
그래서 알았다고하고 바로 112에 전화해서 '지금 ㅇㅇ지구대에 책임자가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이거 이럴수있습니까?'
하니까 '책임자는 어떤 경우에도 자리를 지키게 돼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교대시간은 지금이 아닙니다' 라고 하는거야
내가 전부 다 녹음하고있었거든 그래서 다시 그 지구대로 전화해서 지금 다 확인하고 전화드리는건데 책임자 바꿔줘라라고했지
그리곤 책임자 바꿔줘서 내가 지금 그 경찰 민원을 넣고싶으니 이름좀 알려달라 라고했어
그니까 뭐 제가 잘 교육시키고 어쩌고저쩌고 하는거야
그래서 아니 이름 알려주세요라고 계속 하니까 '처음 사건접수했을때 이름 갔을거다 그리고 제가 잘못해서 그런거니까 교육을 다시 잘 시켜서 어쩌고저쩌고...'
근데 난 그 사람이 나이도 어린 나한테 계속 그렇게 대하고 자신을 낮추는게 너무 싫고해서
이것도 다 말하고 '선생님한테는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그 경찰 이름만 알려주세요'
하고 계속 이름알려달라니까 존나빠른말로 홍길동! 이랬는데 못알아먹겠는거야.
그래서 아니 한글자씩알려달라고 하니까 또 홍길동이라고하지않았냐 하는데
성이 좀 특이해서 계속 못알아먹음. 그러더니 어차피 이름 아셔도 직접 경찰서가서 신고해야된다고
오늘 토요일이니까 월요일이나 돼야 할 수 있다고 알아서하래 이름은 못알려준데. 그래서 알겠다고하고 또 끊음.
바로 112에 전화해서 상담원연결하고 원래 출동한 경찰관이름 못알려주냐 라고 물으니까 알려줘야된데.
그래서 그럼 신고는 어떻게 할 수 있냐 하니까 전화로 365일 가능하데
또 바로 지구대로 전화함. 그래서 아 씨발 존나 귀찮다 존나길어졌어
아무튼 다시 전화하니까 존나죄송하다고 지금바로 사과하러 보내겠다고
그래서 됐다고 난 그렇게 경찰들이 나한테 사과하러 오게 만들만큼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사과할 이유조차 없다
지금까지 구라친거,무성의하게 출동한거 민원 안넣을테니 순찰 돌다가 우리 집 앞에 지나가면 그때 이야기 한번만 했으면 좋겠다. 하고 끝냄
3줄요약1.경찰관이 존나 무성의하게 출동해서 무성의한 답변하고 돌아감.2.무성의한태도 민원 넣으려고 지구대에 전화하니까 지구대장이 민원 못넣게 구라쳐서 그거 전부 녹음해가지고 112에 사실확인하고 구라친거 다 밝혀냄3.경찰순찰돌때 이야기하며 훈훈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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