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눈치보면서 밥먹은 썰.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20-01-07 21:04본문
난 좆고딩이고 학교에서 급식도우미를 하고있어
급식도우미는 배식 다 해주고 늦게 밥먹거든 그래서 친구들이나 아는애들과 못먹고 혼자 동떨어져 먹어야 하는 경우가 간혹 생겨 오늘은 뭔가 꼬여서...
무튼 일 끝내고 밥받고나서 친구옆에 앉으려는데
호옹이 자리가 다 꽉 차버렸노
그래서 자리 찾다가 아무대나 앉았는데 그게 형들이 모여있는 곳이였어...그 형들 옆에 떨어져 먹기 좀 뭐해서
붙어서 밥을 먹었지
그런데 씨발 앞에있는 형 얼굴을 봤는데 눈빛이 '야 이새끼 왜 여기앉았냐? 친구없나 존나 이상한새끼네' 이런 식으로 서로 눈빛교환함...
한 반의 반정도 먹었을까 부담되서 뒷자리로 갔는데
내 옆에있던 형이 나랑 눈마주쳤어 하아..
내가 소심했던걸까 무튼 지금 생각해도 쪽팔리다
이상하게 안보겠지? 그형들은 나 급식도우미인거 대충 알거야 볼 때마다 무안하겠다 유리멘달 슬프다..
급식도우미는 배식 다 해주고 늦게 밥먹거든 그래서 친구들이나 아는애들과 못먹고 혼자 동떨어져 먹어야 하는 경우가 간혹 생겨 오늘은 뭔가 꼬여서...
무튼 일 끝내고 밥받고나서 친구옆에 앉으려는데
호옹이 자리가 다 꽉 차버렸노
그래서 자리 찾다가 아무대나 앉았는데 그게 형들이 모여있는 곳이였어...그 형들 옆에 떨어져 먹기 좀 뭐해서
붙어서 밥을 먹었지
그런데 씨발 앞에있는 형 얼굴을 봤는데 눈빛이 '야 이새끼 왜 여기앉았냐? 친구없나 존나 이상한새끼네' 이런 식으로 서로 눈빛교환함...
한 반의 반정도 먹었을까 부담되서 뒷자리로 갔는데
내 옆에있던 형이 나랑 눈마주쳤어 하아..
내가 소심했던걸까 무튼 지금 생각해도 쪽팔리다
이상하게 안보겠지? 그형들은 나 급식도우미인거 대충 알거야 볼 때마다 무안하겠다 유리멘달 슬프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