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라는 애들 보여서 맘잡고 다시 씀 좆같은 첫사랑.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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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1회 작성일 20-01-07 21:12본문
때는 나 18살때 2008년 12월 11일 이었음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내가 내친구한테 여자좀 소개시켜 달라고 졸랐음 이번년도 크리스마스도 그냥 보낼수 없다고 일주일동안 징징댐 그래서 내친구가 자기 여자친구의 친구를 나한테 소개시켜줌 그게 2008년 12월 11일 , 그래서 문자를 했는데 처음에 머라고 해야될지 한 2시간을 고민했음 .. 그래서 결국에 보낸게 안녕! 나 OO친구 OO이야 XX맞지!? 이런식으로 보낸걸로 기억함 그렇게 보내놓고 문자를 기다리는데 답장이 않오는거임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도 그래서 난 포기하는 심정으로 게임이나 해야겠따! 하고 게임하는데 말처럼 안됨 게임을 하는건지 답장을 기다리는건지 게임이 머리속에 안들옴 그러다가 밤 11시가 넘었길래 정말 포기하고 낼 친구한테 따질 심정으로 잘려고 씻고 이제 침대에 누웠음 내가 자기전에 노래틀어 놓고 자는데 노래 틀려고 휴대폰 열었떠니 문자가 와있는거임 그애한테 답장이 온것 앗!!네 안녕하세욤!!!!!!!!>< 머 이런식이었음 답장 존나 기엽게옴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거 보자마자 칼답장하면 몇시간동안 답장이나 기다린 잉여 병신새끼처럼 보일까봐 에약문자로 새볔에 보내기 해놓고 잠듬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학교갈려고 씻는 와중에 든 생각이 내친구가 나 놀리려고 남자 번호를 말해서 나 낚을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쳐감 (그런장난 좀 쳣엇음) 그래서 내가 씻고 학교가는길에 *23# 발신번호 제한해서 그애 한테 전화를 걸음 근데 신호음이 가는데 존나 떨리는거임 남자면 어떡하지 아 시발... 이러고 여자라도 어떡하지...이러고 잇엇음 그러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여자 정말 귀여운 목소리로 여보세요! 하는 여자엿음 그래서 존나 당황해서 받자마자 바로 끊음 그러면서 든생각이 '아 시발..나 인거 들키면 어카지 아 어떡하지 아 시발...' 이런생각만 계속들었음 학교 갈때까지 그러고나서 문자 안보내고 똥줄만 타고 있엇는데 점심시간쯤에 문자가 온거임 그애한테 호칭을 B로 하겠슴 문자 내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밥먹었냐 뭐 그런 내용일거로 추측 그래서 내가 문자를 보내는법을 잘모름 그니까 웅!!먹어쪄!! 넌 먹었써!ㅇ_ㅇ? << 이런거 절대 못했음 진짜 손발이 오그라 들어서 ㅇㅇ,ㄴㄴ,먹음 머 이런식으로 밖에 못보낼꺼 같아서 내친구한테 학교 마치고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사준다는 조건하에 대필을 부탁함 대필??애문??암튼 대신 해달라고 문자좀.. 내친구가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거 잘함ㅋ ㅋㅋㅋ 학교 마칠떄까지 대신 해달라고 해서 내친구가 대신 해줬어 계속 그러다가 학교 마치고 내 휴대폰 돌려받고 문자 내용 봤는데 분위기가 매우 좋은거임 극도로 좋았음ㅋㅋ 그래서 매우 만족스럽게 내 친구 데리고 맥도날드가서 햄버거에 아이스크림까지 사줌 그날이 12월 12일이었음 금요일로 기억함 그 금요일 저녁 밤에 문자를 내친구가 보낸거 참조해서 계속하고있었는데 B가 갑자기 문자로 낼 우리 만날래!!? 라고 하는거임 난 내가 먼저 만나자고 언제 말하지 이생각만 계속해서 먼저 말을 안꺼냈는데 나보다 한살어린애가 당돌하게 엪터를 신청하니 매우 땡큐였음 ㅋㅋㅋㅋ 그래서 오후 한시에 만나기로 하고 잠듬 .. 이날이 첫만남 12월 13일 되서 대학로 근처 동전 노래방에서 만나기로 했음 얘가 자기 친구 데리고 나온다길래 나도 내 친구 데리고 갔어 그래서 동전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고 있다길래 내친구와 함께 동전 노래방엘 갔지 근데 그때 중요한게 난 얘가 몇번방에서 노래 부르는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병신같았던게 그냥 물어보면 되는걸 개 찐따처럼 보일까봐 안물어보고 내가 직접 찾기로함ㅋㅋㅋㅋ 이떄 내친구한테 욕 ㅈㄴ먹은걸로 기억 니가 그래서 병신인거야 병신야!! 하면서 ㅋㅋㅋㅋㅋ 그래서 찾는데 여자 둘이 있는 방이 딱 하나 뿐이었음 사람도 별로 없었고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 방 문 열고 야!!누가 OOO야!!!? 이즬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개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내 옷이 한참 사쿤 유행할때라서 걍 싹다 사쿤 풀셋이었음 사쿤가방에 사쿤 후드집업에 사쿤 마스크에 사쿤 모자에 그래서 걔가 좀 무서웠는지 덜덜덜 하는표정이 눈에보였는데 존나 존나 존나 존나 이뻤음 ㅋㅋ 설리+박보영 믹스한 삘이었음 암튼 그래서 서로 ㅎㅇㅎㅇ 인사하고 나서 동전노래방을 나와서 뻘쭘히 서있엇음 서로 고딩인데 할게 머있겠음 참... 대학로도 존나 썩었음..... 그냥 그냥 할게 없고 춥고 해서 동전노래방을 나와서 다시 노래방을 감ㅋㅋㅋ 그 노래방에서 앉자마자 B랑 B친구가 담배를 꺼내고 피는거야 존나 깜놀함 참고로 B가 나보다 1살 어렸음.. 그래서 나보고 필래? 라고 말하는거임 내가 공고다녀서 당연히 필줄 알았나봄 , 얘는 인문계 난 그때 어린나이에 꿀리기 싫어서 " 아..담배 안들구 왔네 한개만 필게 ㅋㅋ " 이러고 첨피는 담배를 폈음 우려하던 기침도 안하고 입담도 안했음 본게 있어서 내친구들이 다 공고라서 담배피는애 몇있었음 그래서 서로 담배 한개씩 피고 노래를 시작함 내가 힙합만 존나게 들어서 발라드를 하나도 모르고 부르지도 못함 그래서 힙합밖에 모름 부르는것도 듣는것도 ㅡㅡ... 랩 잘하는 소리 듣는게 처음으로 싫었음 근데 걔가 강진의 떙벌 을 부르는거 첨에 분위기 띄운다고 부르다가 갑자기 내이름을 넣어서 불러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을 날울리는~OO!! OO!! 머 이런식으로 존나 황홀 저렇게 이쁜애가 내이름을 넣어 불러주다니 시발!! 하면서 쾌재를 외침 속으로 그러다가 내가 노래 존나 않하고 있으니까 하라면서 리모콘 건네주는데 존나 이뻤음 ㅋ.ㅋ 그래서 그냥 마지막곡으로 좆고딩 대표노래 스나이퍼 BK러브 부른뒤에 노래방을 나옴 그러고 나서 다시 갈곳이 없는거임.... 그래서 이번엔 당구장을 가기로함 참고로 나 당구 의 당자도 모르고 큐대 잡는 방법도 모름 그래서 포켓볼을 치는데 내 턴이 아닐땐 앉아있었음 그러다가 걔가 치고 내옆에 앉는거임 갑자기 난 속으로'와 시발 내옆에 앉는구나 역시!! 날 맘에들어하는구나 시발' 이생각만 계속하다가 잠시뒤에 또 치고나서 내친구 옆에 앉는거임난 그때 깨달았지'아........시발 그냥 아무자리나 앉는거구나........' 그러고 나서 당구장을 빠져나와서 이제 저녁에 되갔어 캄캄해졌엇음 그러다가 걔가 통화를 하는데 무슨 친구랑 하는 통화인듯했음 난 우리랑 만나고 나서 친구랑 약속있구나............하고 좀 아쉬웠었음 그러다가 그애가 "우리 먼저 가볼께!! 오늘재밌었어!!" 이럴까봐 그냥 내가 선방침... 선방과 동시에 그냥 솔직하게 다 털어놓음 "아...나 먼저 가볼께....................................침묵 뒤에 아!! 사실은 오늘 말이 너무없었떤 이유가 너가 진짜 생각보다 너무이뻐서 ㅇㅁㄹㅇㄻㅇㄴㄹㄴㅇㅁ" 이렇게 횡설수설하니까 걔가 웃는거임 막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집에 간다하고 집에가는 버스 안에서 답장 ㅈ빠지게 기다리는 형식적인 문자 한개보냄 "오늘 잼썻어 ㅁㅇㄻㄴㄻㄴㄹ " 머 이런식으로 보냄 기억은 잘안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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