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사랑한 여자 결혼하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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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20-01-09 21:01본문
중학교1학년 때부터 한여자만 사랑했는데 그 여자가 내년 1월에 결혼한다네
계속 눈팅만하다가 기분이너무 복잡해서 처음으로 써본다
걔를 본건 중학교1학년 입학식때였어 긴 생머리에 피부는 하얗진 않은데 콧대도 높고 눈이 거의
얼굴 반만했어 복도 돌아다니다가 처음봤는데 첫눈에 반했지
근데 계속 중3때까지 다른반인거야 난 한번은 같은반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편성 누가했는지 모르겠는대 정말 원망스러웠다
그래도 친구만난다는 구실로 맨날 걔 반에 들어가서 쳐다봤다 말걸만한 용기는 없었어
난 그냥 공부좀하는 평범하고 숫기없는 애였거든
그렇게 3년이흘러서 고등학교에갔어 걔가 평소에 인기가너무많아서 어디고등학교를 가려하는지
다 소문이 나있어서 나도 거기로 지원을했어 그래서 같은 고등학교를 갔지
근데 반편성표를 보니까 같은 반인거야 진짜 그때 엄청 행복했다
같은반이 되고나서 한달동안 아무말도 못했어 너무 부끄러웠거든 근데 미술시간에 그룹을 한달에 한번씩
바꿨었어 한달후에 같은 모둠이됬는데 걔가 나한테 먼저 말을 걸었어 날 알더라고
난 나라는존재가있는지도 모르는줄 알았는데 같은학교 나온거하고 이름도 알길래 너무 행복했다
그때부터 나도 조금씩 용기를 얻었어 거기다가 같은중학교를 나와서 가까운데 살어서
야자 끝나고 집에 같이가게됬거든 우리고등학교가 좀 먼데있어서 우리 동네 애들은 거의 없었어
그래서 야자 끝나고 집 놀이터에서 얘기도하고 그랫다 그렇게 내가 걔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깊어져 갔지
그렇게 시간이흘러서 고1 10월쯤에 내가 집앞에서 고백을했어 그때 동네 꽃집에서 장미꽃을사서 줬는데
지금생각하니까 진짴ㅋㅋ 이불킥이얔ㅋㄱ 내가 고백하면 어색해질수도 있다는걸 알았는데 말못하고
**같이 혼자 평생 앓을 바에는 고백하자고 생각했지 근데 나를 받아줬다 키도 174에 얼굴도 잘생기지도 않고
그런나를 받아줬다 진짜 난 그순간이 30년인생에서 젤 행복했다
하튼 그때부터 사귀게 됬어 근데 아무래도 서로 공부를 하던 학생이다보니 데이트나 그런건 할 여건이
안됬어 서로 반 일이등은 했거든 우리가 데이트할수있는시간은 학교끝나고 집에 갈때 밖에 없었어 그래도
그녀와 함께했던 매순간이 즐거웠어 첫키스는 고2 초에 했다 걔 생일이 5월12일인가 해 그때 내가 용돈 모아서
커플링을 사줬어 그때 걔가 먼저 키스해줬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야 내인생에서 그렇게 사귀고 고3때는
진짜 공부 열심히 했어 그래서 그녈 만날 시간도 얼마 없었지 그래도 난 괜찮았어 새벽에 매일30분은 봤으니까
그리고그녈 엄청나게 사랑했어 표현은못했지만 죽도로고사랑했지
그리고 관계도 가졌어 별로 묘사하고싶진않지만 황홀했지 근대 관계는 왠진모르겠지만 그 한번이 다였어
하튼 그렇게 서로 대학을 가게됬지 근데 좀 떨어져있었어 대학이
그래서 서로 집도 이사해서 멀리살게됬다 근데 아무래도 대학엔 남자 여자들이 넘쳐나잖아 다른 여자들한테 넘어
갈뻔 한적도 있었는데 여자친구 생각하면서 참았다 난 대학졸업하자마자 결혼하고싶다고 생각을 하고있었거든
근데 1학년 말에 그녀한테서 메세지가왔어 헤어지제 나상처받을까봐 미안하다고계속그랬다
내생각엔 아무리 그녀라지만 내가질릴거야 내가 그렇게 유머가있다거나 그렇지가않거든
중학교때부터 인기가 많았는대 대학교와서건드는 남자가 얼마나 많았겠어 난 그많은 유혹들을 참아왔는데.......
그때부터 담배를피기 시작했어 너무힘들더라고 근데 어쩌겠어 헤어지자는 메세지를 받고 진심이야 라고
물어봤는데 미안하다라고 계속했어 그때부터 울음이 멈추질않더라 우느라 잡지도 못했어
우리의 거의 4년된 연애가끝이 난거야
후......쓸려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진짜
그렇게 난 대학교때 그녀를 잊으려했지만 잊을수가없더라 지갑속에서 사진을 뺄수가 없더라 아직도 못빼고 있다
이제 걔가 결혼하면 빼야겠지
그리고 난 2학년되자마자 군대를 갔다와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했다
좋은대학을 나와서그렇겠지만 나름 큰 회사에 입사했어 근데 고등학교 동창회를 갔는데 그녀가 있는거야
난 그때도 그녀를 마음속에서 지워본적이없어 그런데 결혼한데 내가 군대에 있을때 만난 놈이랑 말이야.....
그녀랑 어색하기는했는데 그래도 최대한무심한척하고있었는데 결혼한다는 말을듣고진짜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어
그래도 계속무심한척했지 거기서 울수 도 없잔아 나도이제 30줄인데 다른 사람만나서 가정도이루고 해야겠지
근데 자신이없어
그녀말고 다른여자랑 웃으며 사랑할 자신이없어
그녈 사랑하지 않을 자신도없어 ㅅㅂ울면 안되는데
어쨋듣 앞으로 내 인생이 어뜨케 될지는 모르겠다 딴사람하고 결혼하고 애기낳고 살수도 있겠지
근데 난 어떻게되든 그녈 머리속에서 지울수없을꺼야
계속 눈팅만하다가 기분이너무 복잡해서 처음으로 써본다
걔를 본건 중학교1학년 입학식때였어 긴 생머리에 피부는 하얗진 않은데 콧대도 높고 눈이 거의
얼굴 반만했어 복도 돌아다니다가 처음봤는데 첫눈에 반했지
근데 계속 중3때까지 다른반인거야 난 한번은 같은반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편성 누가했는지 모르겠는대 정말 원망스러웠다
그래도 친구만난다는 구실로 맨날 걔 반에 들어가서 쳐다봤다 말걸만한 용기는 없었어
난 그냥 공부좀하는 평범하고 숫기없는 애였거든
그렇게 3년이흘러서 고등학교에갔어 걔가 평소에 인기가너무많아서 어디고등학교를 가려하는지
다 소문이 나있어서 나도 거기로 지원을했어 그래서 같은 고등학교를 갔지
근데 반편성표를 보니까 같은 반인거야 진짜 그때 엄청 행복했다
같은반이 되고나서 한달동안 아무말도 못했어 너무 부끄러웠거든 근데 미술시간에 그룹을 한달에 한번씩
바꿨었어 한달후에 같은 모둠이됬는데 걔가 나한테 먼저 말을 걸었어 날 알더라고
난 나라는존재가있는지도 모르는줄 알았는데 같은학교 나온거하고 이름도 알길래 너무 행복했다
그때부터 나도 조금씩 용기를 얻었어 거기다가 같은중학교를 나와서 가까운데 살어서
야자 끝나고 집에 같이가게됬거든 우리고등학교가 좀 먼데있어서 우리 동네 애들은 거의 없었어
그래서 야자 끝나고 집 놀이터에서 얘기도하고 그랫다 그렇게 내가 걔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깊어져 갔지
그렇게 시간이흘러서 고1 10월쯤에 내가 집앞에서 고백을했어 그때 동네 꽃집에서 장미꽃을사서 줬는데
지금생각하니까 진짴ㅋㅋ 이불킥이얔ㅋㄱ 내가 고백하면 어색해질수도 있다는걸 알았는데 말못하고
**같이 혼자 평생 앓을 바에는 고백하자고 생각했지 근데 나를 받아줬다 키도 174에 얼굴도 잘생기지도 않고
그런나를 받아줬다 진짜 난 그순간이 30년인생에서 젤 행복했다
하튼 그때부터 사귀게 됬어 근데 아무래도 서로 공부를 하던 학생이다보니 데이트나 그런건 할 여건이
안됬어 서로 반 일이등은 했거든 우리가 데이트할수있는시간은 학교끝나고 집에 갈때 밖에 없었어 그래도
그녀와 함께했던 매순간이 즐거웠어 첫키스는 고2 초에 했다 걔 생일이 5월12일인가 해 그때 내가 용돈 모아서
커플링을 사줬어 그때 걔가 먼저 키스해줬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야 내인생에서 그렇게 사귀고 고3때는
진짜 공부 열심히 했어 그래서 그녈 만날 시간도 얼마 없었지 그래도 난 괜찮았어 새벽에 매일30분은 봤으니까
그리고그녈 엄청나게 사랑했어 표현은못했지만 죽도로고사랑했지
그리고 관계도 가졌어 별로 묘사하고싶진않지만 황홀했지 근대 관계는 왠진모르겠지만 그 한번이 다였어
하튼 그렇게 서로 대학을 가게됬지 근데 좀 떨어져있었어 대학이
그래서 서로 집도 이사해서 멀리살게됬다 근데 아무래도 대학엔 남자 여자들이 넘쳐나잖아 다른 여자들한테 넘어
갈뻔 한적도 있었는데 여자친구 생각하면서 참았다 난 대학졸업하자마자 결혼하고싶다고 생각을 하고있었거든
근데 1학년 말에 그녀한테서 메세지가왔어 헤어지제 나상처받을까봐 미안하다고계속그랬다
내생각엔 아무리 그녀라지만 내가질릴거야 내가 그렇게 유머가있다거나 그렇지가않거든
중학교때부터 인기가 많았는대 대학교와서건드는 남자가 얼마나 많았겠어 난 그많은 유혹들을 참아왔는데.......
그때부터 담배를피기 시작했어 너무힘들더라고 근데 어쩌겠어 헤어지자는 메세지를 받고 진심이야 라고
물어봤는데 미안하다라고 계속했어 그때부터 울음이 멈추질않더라 우느라 잡지도 못했어
우리의 거의 4년된 연애가끝이 난거야
후......쓸려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진짜
그렇게 난 대학교때 그녀를 잊으려했지만 잊을수가없더라 지갑속에서 사진을 뺄수가 없더라 아직도 못빼고 있다
이제 걔가 결혼하면 빼야겠지
그리고 난 2학년되자마자 군대를 갔다와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했다
좋은대학을 나와서그렇겠지만 나름 큰 회사에 입사했어 근데 고등학교 동창회를 갔는데 그녀가 있는거야
난 그때도 그녀를 마음속에서 지워본적이없어 그런데 결혼한데 내가 군대에 있을때 만난 놈이랑 말이야.....
그녀랑 어색하기는했는데 그래도 최대한무심한척하고있었는데 결혼한다는 말을듣고진짜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어
그래도 계속무심한척했지 거기서 울수 도 없잔아 나도이제 30줄인데 다른 사람만나서 가정도이루고 해야겠지
근데 자신이없어
그녀말고 다른여자랑 웃으며 사랑할 자신이없어
그녈 사랑하지 않을 자신도없어 ㅅㅂ울면 안되는데
어쨋듣 앞으로 내 인생이 어뜨케 될지는 모르겠다 딴사람하고 결혼하고 애기낳고 살수도 있겠지
근데 난 어떻게되든 그녈 머리속에서 지울수없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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