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랑 모텔 가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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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9 21:01본문
중학교 동기 친구들이랑 거진 2년만에 만나서 술먹음.
친구 한놈이 갑자기 내 첫사랑을 전화로 부름. 지금도 연락하나봐.
불러서 왔는데 이미 술좀 먹은 상태더라.
그 상태에서 애들 술먹으니 그냥 있기 힘들었는지 몇잔 또 먹음.
마시다보니 시간은 늦었고 버스도 끊겼어.
그래서 모텔로 데려다주기로 했다.
12시쯤 됐을거야.
보통 술 먹고 나서는 노래방 가서 놀잖아.
그래서 노래방 가기로 했지.
근데 애가 좀 취해있는 상태라 같이 노래방가서 놀자는 말을 못했어.
마침 노래방 옆쪽에 모텔이 있더라.
친구들이랑 취한 그 친구를 모텔방으로 옮겼어.
돈은 내가 냈다. 그냥 그래야 될 것 같았어.
같이 옮긴 친구들은 내려가는 중이었어.
내가 결제하고 올라와서 맨 나중에 도착한거야.
내려가던 친구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어.
천천히 오라고 하더라.
난 처음엔 뭔말인지 잘 이해가 안됐어.
방에 들어가고 나서야 알았지.
'아. 그런 뜻이었구나.'
애들이 침대에 던져놨더라.
별로 야하다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었어.
말 그대로 던져놨으니까.
머리는 풀어헤쳐져있고 좀 그런 느낌?
침대에 눕혀져 있는 애를 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
먼저 제대로 눕히고 이불부터 덮어줬어. 추운 겨울이었거든.
중학교때 정말 좋아하던 친구였어.
이래저래 일도 좀 있었거든.
내 방에 와서 무릎배게를 해줬다던가,
같은 침대에서 한 이불 덮고 잤다던가,
그랬는데 고등학교를 중학교에서 좀 먼곳으로 가게 되서 자연스럽게 멀어졌어.
얼굴도 그때랑 달라진게 없더라.
무려 6년이 지났는데도! 그래서 더 많은 생각이 들었지.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이불 덮어주고 내려갔음.
데려다주고 친구들이 간다던 노래방으로 갔다.
내가 글은 길게 썼어도 실제 방에 들어가 있던 시간은 얼마 안되.
그래서 나 생각해주던 친구(전화로 불러다주고 천천히 오라던 친구)가 좀 얼탱이 없어 하더라.
왜 벌써와? 이런 느낌?
하튼 2년만에 만나서 노래도 즐겁게 불렀어.
그 뭐지 마마마? 그거 노래도 부르고 하튼 따꾸노래 존나 부르면서 회포를 풀었다.
그리고나서 모텔로 향했지.
어떻게 있는지는 확인해야 할거 아냐?
모텔비도 그 애 생각해서 내가 냈는데.
모텔 방을 향해서 계단을 걸어올라갔어.
근데 올라가보니까 방에 없더라.
핸드폰 보니까 생각해서 데려다준거 고맙다고, 담에 또 보자고 문자 보내놨더라.
택시타고 갔다고 해.
돈은 이미 지불했고, 아래는 남자애들이 있었지.
방을 그냥 비우긴 아깝잖아?
소주랑 맥주 사서 들어간담에 마시면서
모텔 티비로 공짜애니 존나 보다가 잤다. 끝.
친구 한놈이 갑자기 내 첫사랑을 전화로 부름. 지금도 연락하나봐.
불러서 왔는데 이미 술좀 먹은 상태더라.
그 상태에서 애들 술먹으니 그냥 있기 힘들었는지 몇잔 또 먹음.
마시다보니 시간은 늦었고 버스도 끊겼어.
그래서 모텔로 데려다주기로 했다.
12시쯤 됐을거야.
보통 술 먹고 나서는 노래방 가서 놀잖아.
그래서 노래방 가기로 했지.
근데 애가 좀 취해있는 상태라 같이 노래방가서 놀자는 말을 못했어.
마침 노래방 옆쪽에 모텔이 있더라.
친구들이랑 취한 그 친구를 모텔방으로 옮겼어.
돈은 내가 냈다. 그냥 그래야 될 것 같았어.
같이 옮긴 친구들은 내려가는 중이었어.
내가 결제하고 올라와서 맨 나중에 도착한거야.
내려가던 친구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어.
천천히 오라고 하더라.
난 처음엔 뭔말인지 잘 이해가 안됐어.
방에 들어가고 나서야 알았지.
'아. 그런 뜻이었구나.'
애들이 침대에 던져놨더라.
별로 야하다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었어.
말 그대로 던져놨으니까.
머리는 풀어헤쳐져있고 좀 그런 느낌?
침대에 눕혀져 있는 애를 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
먼저 제대로 눕히고 이불부터 덮어줬어. 추운 겨울이었거든.
중학교때 정말 좋아하던 친구였어.
이래저래 일도 좀 있었거든.
내 방에 와서 무릎배게를 해줬다던가,
같은 침대에서 한 이불 덮고 잤다던가,
그랬는데 고등학교를 중학교에서 좀 먼곳으로 가게 되서 자연스럽게 멀어졌어.
얼굴도 그때랑 달라진게 없더라.
무려 6년이 지났는데도! 그래서 더 많은 생각이 들었지.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이불 덮어주고 내려갔음.
데려다주고 친구들이 간다던 노래방으로 갔다.
내가 글은 길게 썼어도 실제 방에 들어가 있던 시간은 얼마 안되.
그래서 나 생각해주던 친구(전화로 불러다주고 천천히 오라던 친구)가 좀 얼탱이 없어 하더라.
왜 벌써와? 이런 느낌?
하튼 2년만에 만나서 노래도 즐겁게 불렀어.
그 뭐지 마마마? 그거 노래도 부르고 하튼 따꾸노래 존나 부르면서 회포를 풀었다.
그리고나서 모텔로 향했지.
어떻게 있는지는 확인해야 할거 아냐?
모텔비도 그 애 생각해서 내가 냈는데.
모텔 방을 향해서 계단을 걸어올라갔어.
근데 올라가보니까 방에 없더라.
핸드폰 보니까 생각해서 데려다준거 고맙다고, 담에 또 보자고 문자 보내놨더라.
택시타고 갔다고 해.
돈은 이미 지불했고, 아래는 남자애들이 있었지.
방을 그냥 비우긴 아깝잖아?
소주랑 맥주 사서 들어간담에 마시면서
모텔 티비로 공짜애니 존나 보다가 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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