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대령 아빠가 나 왕따일때 학교가서 ㅁㅈㅎ 시킨썰.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0-01-07 21:17본문
우리아빠도 군인이시다 육군 대령이시고 내가 중학교 2학년쯤에 전역하심 육사 졸업하심우리가족은 중딩때만해도 아빠 퇴근시간만 되면 진짜 벌벌떨고 살았다 엄청 엄하시거든난 아빠앞에선 쉽게 대화도 잘 못꺼내보고 엄마랑 둘이 밥먹을땐 학교이야기도 하고 웃음꽃도 피우고 그랫는데가족 셋이 밥먹을땐 아무이야기 없이 밥먹음 심지어 티비도 안킴 엄청 엄하시지만 난 울아부지 존경하게된 썰을 풀어본다내가 고2때 있던일이다 그땐 아빠도 전역하신지 오래지내가 고2때 왕따엿고 학교에서 일찐들한테 맞고살았다 정말 괴롭힘 당하면서 살았지 그새끼들한테 얼마나 치욕적이었는지 쉬는시간때 마다 여자애들 앞에서 온갖 망신 다시켰다 그냥 난 광대였지 그런데 담임도 내가 왕따 당하고 학교폭력 당하는거 알고 있었는데 신경을 안써주셧다.. 젊은 여자선생님이었는데 아무신경도 안쓰고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너무 못참겠어서 엄마품에 울면서 하소연함 엄마도 울더라 한번도 왕따 당해본적 없었는데 고2때 처음으로 왕따란걸 당해보니 엄마 마음도 어련하시겠盧 그리고 절대 엄마한테 아빠한테 말하지 말라고 비밀로 하라고 그랬다 엄마도 고개 끄덕이셧구어느날 학교에서 평소같이 점심시간 끝나서 5교시 수업하고 있을때 멍때리고 있더니복도에서 누가 게속 소리지르는거임 욕이랑 그리고 우리반에 아빠가 들어왔다... 진짜 순간 이게뭔가 하고 머릿속 멍해졋더니욕하시면서 여기 담임 누구야 나와 이러더니 애들 다 놀라서 말도못함... 수업시간에 왁자지껄 떠들고있던 울반이 갑자기 얼음이됨...여자애들은 소곤거리면서 뭐야 이러더니 난 진짜 굳어있었다 그러더니 담임 결국왔는데 아빠가 담임 싸대기 때리심 주변다 패닉순간 그때만해도 정말 자퇴하고싶고 아니 쥐구멍이라도 숨어버리고 싶었다너무 소리가 커서 옆에 수업하는 선생님들도 다 복도로 나오고 교장선생님까지 와서 교장실로 불려갔다 그리고 아빠가 내이름 부르면서 너도 따라오라고 하더라교장실 들어갓는데 아빠가 불호령침 교장한테 애가 이지경인데 담임은 그걸 알고있었으면서도 뭘한거냐고 그리고 교장실에서 쌍욕이랑 교육청에 전화하겠다고교장선생님도 정말 어쩔줄 몰라하시고 담임 울고있었다결국 담임 나때메 다른데로 전출가고 나 괴롭혔던애 일찐 4명 1명 퇴학처리에 3명 징계받았다 소문은 퍼져갔고 애들은 항상 나만 마주치면 힐끗보고 소곤거리고 하는정도그리고 난 전학갈려다 그냥 그학교 게속 다녔지 그런데 중1때 친하게지내던 베프가 우리반인데 가끔 우리집에 놀러와서 우리아빠랑 잘안다 군인이란것도그놈이 우리아빠가 군인이고 그것도 육군장교 대령출신이라고 다 소문내버린거임... 그후로 나 고3까지 아무탈없이 지내고 아무도 나 건드리는애 없었슴..그 일찐 3놈도 나한테 사과하고 다신 나 안건드렷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