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시전한 홍어 역관광 보낸SSUL(스압.인증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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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2회 작성일 20-01-07 21:18본문
작년 전남 모산단에서 근무할때일이다. 본게이는 인원 80명정도 회사에서 한파트 팀장이었고 밑으로 설1쌍도1 라도1 후임들이 있었다.
업무특성상 2인1조라 내가 홍어를 데리고 일했는데 일배우는 놈이 할말다하고 지볼일 다보고 나는 내가 내켜야지 일한다 라는 사고방식이라 어느정도 비위 달래가며 일했다. 좀심한건 나무라고 넘어갔지만
하루는 생산량 초과달성으로 사장이 특별회식을 해줬고 이사와 나를포함 팀원 전부가 횟집에서 1차를 하는데 이늠이 이상했다. 안주도 거의 안먹고 잎새주4병을 혼자민주화시키더라 그리고 2차 회식하러 나왔는데 여기서 진상이 시작됐다
지가 하는 일에비해 월급이 작다는둥 지는 아는사람 많아서 갈데 많다는둥 전라도라고 임금짜게 주냐는둥 어그로를 끌더라
ㅋㅋ 나 경력14년 이놈 3달이었다
분위기깨고 헛소리 하길래 일찍들가라고 했드만 전라도라고 지만 빼놓고 가냐고 진상떨드라 홧김에 이새끼가 술을 곱게처먹지 뭐하는 짓거리냐고 햇드만 '쓰벌넘이 욕지랄 한단다' 열받아서 멱살잡았드만 똑같이 잡고 밀치면서 칠라고 하드라..
빡돌아서 한방 날렷다. 한대맞고 바로 수그리길래 대갈통을 한5-6번 더까버렸다.
회식은 이미종범이라 다들돌아갔고 담날 낮에 경찰서서 전화오더라 폭행으로 고소되었으니 출두하라고
조서꾸미고 상황설명하고 서로과실 있지만 저쪽이 상처가 있으니 형사가 단순폭행으로 합의하고 끝내라고 하길래 그러마고 했지
나와서 그놈전화 하니 벌써입원해 있더라. 찾아가서 사과하고 너도 잘못한거 있으니 좋게 끝내자고 햇다 내일낮에 올테니 합의하자고(광대뼈 멍들고 정수리근처 혹나고 2주나왔다)하고 돌아갔다
담날 전화해서 물으니까 합의금을 8백 달라는거야 기가찼지만 시간좀달라하고 끊었다. 옆에서 든던 쌍도놈 미친놈 제정신 아니라고 하데
회식날 내가먼저가고 쌍도애가 그놈 집에보내려는데 날 엿먹일라고 일부러 시비걸었다고 들은말 일러주더라
가만 생각해보니 회식전날 서울큰누나와 통화를 했는데, 모 암센타 병원 이사장으로 가는데 니가 여기와서 원무과장좀 맡아서 하라고 이런저런 얘기 했던게 기억났다
아 이거였나? 통화내용 듣고 한목뜯어낼라고 그런거구나 자잘한 통수야 몇번 맞아봤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지
괘씸해서 라도그놈한테 들은그대로 했다. 며칠전 지친구가 폭행으로 잡혔는데 허리다쳤다고 쌍방끊어서 깽값안물고 쌤쌤했다는거야
똑같이 허리진단서 끊고 경찰서 가서 쌍방으로 조서 다시만들었다. 담당형사도 합의금 액수말해주니까
어이없다는듯 웃더라고 ㅅㅂ
그리고 1주일뒤에 그놈한테 전화했다. 니가 날 호구로봤는지 모르지만 사람봐가며 통수쳐라 나허리진단 넣고 쌍방조서 만들었고 니놈이 무단결근해서 업무차질 빚은거 고스란히 니한테 돌아갈거라고 해줬다
한마디도 대꾸 못하시네
결국 검찰청 넘어가서 연락왔다
재판전에 마지막합의보러 출두하라고. 합의못하면 둘다 벌금이라고
마지막이니 잘 해결보라고
왠만하면 해줄랬는데 거시서도 300부르더라 병원비 어쩌구 하면서
솔직히 많이줘야 백이상 줄맘없었다 어디 부러진거도 아니고 어거지로 드러누운거니깐
좃까라 그러고, 사무관한테 말했다
제가 일방적으로 때렸으면 미안해서합의하겠지만 저쪽이 시비걸었고 서로 멱살잡고 싸우다가 그리됀건데 끝까지 합의금을 너무많이 요구한다
제잘못은 죄송하지만 안되겠다 라니
사무관이 알았다면서 가보란다
두달뒤 100만나왔다 벌금..그놈도 한 50은 나왔을거야
몇백 뜯어낼라다가 벌금에 병원비에 지쌩돈만 이삼백 깨졌을거다.
벌금나온 다음날 카톡왔었다. 바로지워버려서 기억을 잘안나지만 미안하다고 지가 원래는 나쁜놈 아니라고 담에 만나서 소주한잔 하자더라
내가 미쳤냐??? 야! 기분 좋다 통수피했다고 웃고말았지
세줄요약
1.집안누나 돈좀있는거 알고 회사동료 통수노림
2.병원드러누워서 베짱부리다가 역통수맞음
3.회사 짤리고 지쌩돈 300 가까이날림
통수를 안맞는게 최선이지만 맞았다면 대응을 신속하게 하자
나이먹고 쌈질한다고 민주화줘도 달게 받는다.
업무특성상 2인1조라 내가 홍어를 데리고 일했는데 일배우는 놈이 할말다하고 지볼일 다보고 나는 내가 내켜야지 일한다 라는 사고방식이라 어느정도 비위 달래가며 일했다. 좀심한건 나무라고 넘어갔지만
하루는 생산량 초과달성으로 사장이 특별회식을 해줬고 이사와 나를포함 팀원 전부가 횟집에서 1차를 하는데 이늠이 이상했다. 안주도 거의 안먹고 잎새주4병을 혼자민주화시키더라 그리고 2차 회식하러 나왔는데 여기서 진상이 시작됐다
지가 하는 일에비해 월급이 작다는둥 지는 아는사람 많아서 갈데 많다는둥 전라도라고 임금짜게 주냐는둥 어그로를 끌더라
ㅋㅋ 나 경력14년 이놈 3달이었다
분위기깨고 헛소리 하길래 일찍들가라고 했드만 전라도라고 지만 빼놓고 가냐고 진상떨드라 홧김에 이새끼가 술을 곱게처먹지 뭐하는 짓거리냐고 햇드만 '쓰벌넘이 욕지랄 한단다' 열받아서 멱살잡았드만 똑같이 잡고 밀치면서 칠라고 하드라..
빡돌아서 한방 날렷다. 한대맞고 바로 수그리길래 대갈통을 한5-6번 더까버렸다.
회식은 이미종범이라 다들돌아갔고 담날 낮에 경찰서서 전화오더라 폭행으로 고소되었으니 출두하라고
조서꾸미고 상황설명하고 서로과실 있지만 저쪽이 상처가 있으니 형사가 단순폭행으로 합의하고 끝내라고 하길래 그러마고 했지
나와서 그놈전화 하니 벌써입원해 있더라. 찾아가서 사과하고 너도 잘못한거 있으니 좋게 끝내자고 햇다 내일낮에 올테니 합의하자고(광대뼈 멍들고 정수리근처 혹나고 2주나왔다)하고 돌아갔다
담날 전화해서 물으니까 합의금을 8백 달라는거야 기가찼지만 시간좀달라하고 끊었다. 옆에서 든던 쌍도놈 미친놈 제정신 아니라고 하데
회식날 내가먼저가고 쌍도애가 그놈 집에보내려는데 날 엿먹일라고 일부러 시비걸었다고 들은말 일러주더라
가만 생각해보니 회식전날 서울큰누나와 통화를 했는데, 모 암센타 병원 이사장으로 가는데 니가 여기와서 원무과장좀 맡아서 하라고 이런저런 얘기 했던게 기억났다
아 이거였나? 통화내용 듣고 한목뜯어낼라고 그런거구나 자잘한 통수야 몇번 맞아봤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지
괘씸해서 라도그놈한테 들은그대로 했다. 며칠전 지친구가 폭행으로 잡혔는데 허리다쳤다고 쌍방끊어서 깽값안물고 쌤쌤했다는거야
똑같이 허리진단서 끊고 경찰서 가서 쌍방으로 조서 다시만들었다. 담당형사도 합의금 액수말해주니까
어이없다는듯 웃더라고 ㅅㅂ
그리고 1주일뒤에 그놈한테 전화했다. 니가 날 호구로봤는지 모르지만 사람봐가며 통수쳐라 나허리진단 넣고 쌍방조서 만들었고 니놈이 무단결근해서 업무차질 빚은거 고스란히 니한테 돌아갈거라고 해줬다
한마디도 대꾸 못하시네
결국 검찰청 넘어가서 연락왔다
재판전에 마지막합의보러 출두하라고. 합의못하면 둘다 벌금이라고
마지막이니 잘 해결보라고
왠만하면 해줄랬는데 거시서도 300부르더라 병원비 어쩌구 하면서
솔직히 많이줘야 백이상 줄맘없었다 어디 부러진거도 아니고 어거지로 드러누운거니깐
좃까라 그러고, 사무관한테 말했다
제가 일방적으로 때렸으면 미안해서합의하겠지만 저쪽이 시비걸었고 서로 멱살잡고 싸우다가 그리됀건데 끝까지 합의금을 너무많이 요구한다
제잘못은 죄송하지만 안되겠다 라니
사무관이 알았다면서 가보란다
두달뒤 100만나왔다 벌금..그놈도 한 50은 나왔을거야
몇백 뜯어낼라다가 벌금에 병원비에 지쌩돈만 이삼백 깨졌을거다.
벌금나온 다음날 카톡왔었다. 바로지워버려서 기억을 잘안나지만 미안하다고 지가 원래는 나쁜놈 아니라고 담에 만나서 소주한잔 하자더라
내가 미쳤냐??? 야! 기분 좋다 통수피했다고 웃고말았지
세줄요약
1.집안누나 돈좀있는거 알고 회사동료 통수노림
2.병원드러누워서 베짱부리다가 역통수맞음
3.회사 짤리고 지쌩돈 300 가까이날림
통수를 안맞는게 최선이지만 맞았다면 대응을 신속하게 하자
나이먹고 쌈질한다고 민주화줘도 달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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