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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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0-01-07 21:24본문
고3때 반에 별명이 김펄럭이라는 애가있었음
왕따는아니고 그냥 조용한애였음
반에 일찐같은건없었는데 좀활발한애들이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매점에서 과자 음료수사와서 김펄럭자리에서
수다를떨었는데 펄럭이는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서서
영어단어나 외우고있을때 바지통이 존나커서 펄럭펄럭
거렸는데 이걸 보고 애들이 김펄럭이라불렀다
그래도 성격이 착해서 난 펄럭이한테 말도 많이 걸어줬다
근데 몇일전 동창회에 갔는데 근육질에 댄디컷에 뿔테안경
쓰고 그 뭐랄까 최다니엘닮은 애가 "어 xx야 방갑다" 이래서
난 처음에 누군지 몰랐지 그래서 누구라고 물어보니까
"나 몰라? 나 펄럭이야 짜샤"라고 했을때 존나식겁했다
애가 완전히 달라져서 또 대학도 존나잘가고 지금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기업에서 근무하고있다더라 성격도
완전 분위기메이커로 바뀌고 애가 이렇게 되니까 부럽고
샘도 나기도한다 난 중소기업에서 야근반복인데
아무튼 인생모르는것같다 학교끝난 좇고딩들 공부열심히해라
왕따는아니고 그냥 조용한애였음
반에 일찐같은건없었는데 좀활발한애들이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매점에서 과자 음료수사와서 김펄럭자리에서
수다를떨었는데 펄럭이는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서서
영어단어나 외우고있을때 바지통이 존나커서 펄럭펄럭
거렸는데 이걸 보고 애들이 김펄럭이라불렀다
그래도 성격이 착해서 난 펄럭이한테 말도 많이 걸어줬다
근데 몇일전 동창회에 갔는데 근육질에 댄디컷에 뿔테안경
쓰고 그 뭐랄까 최다니엘닮은 애가 "어 xx야 방갑다" 이래서
난 처음에 누군지 몰랐지 그래서 누구라고 물어보니까
"나 몰라? 나 펄럭이야 짜샤"라고 했을때 존나식겁했다
애가 완전히 달라져서 또 대학도 존나잘가고 지금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기업에서 근무하고있다더라 성격도
완전 분위기메이커로 바뀌고 애가 이렇게 되니까 부럽고
샘도 나기도한다 난 중소기업에서 야근반복인데
아무튼 인생모르는것같다 학교끝난 좇고딩들 공부열심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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