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옛날에 일본걸그룹빨았을때 쓴글 찾았다 ㅍㅌㅊ?.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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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1회 작성일 20-01-07 21:26본문
오늘 아침에 컨디션이 정말 좋았습니다. 후유증 하나없이 기상한데다가 모처럼 잘된 헤어 스타일...!! 새옷도 꺼내입어보고... !! (흐흐흐흐)
나의 이 모습을 본다면 모모코가 반할지도 몰라!!! 까아아아약~~!! (퍽퍽)
아무튼 이런 잡(?)생각 까지 했죠..!! 그리고 오늘의 나를 뽐내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집을 뛰쳐나와(1만2천원들고!!) 거리를 나섰습니다.
공원에서 삼각김밥과 바나나우유를 먹으며 고독을 느끼고 있을때지요...
(그래 오늘같은 날에 머리를 자르러 가자~!!) 라고 딱 느낌이 왔죠..!!
제 머리는 말이죠... 힘이 너무 좋아서 머리가 다 떠버리곤 하죠... 거기다가 살짝(?) 큰 머리 때문에 띄우는 것은 거의 금기시하죠...
그래서 제가 가던 미용실의 누님, 형님께서는... (니 머리는 말이야...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라고 한말씀씩 올리죠...
하지만 늘 가던 미용실에서는 노하우가 생겼는지 그 파워맥스!!의 머리를 예쁘게 잘라 주더군요..!! (존경합니다!!)
아아.. 그래서 공원에서 밥을 먹다가 머리를 자르러 갔죠..!!
(이번에는 좀 새로운곳에 가서 잘라봐야지!!)라며 모험심을 불태웠습니다..!! (그래... 여기부터가 문제였구나...__)
저희 동네에서는 가장 인기 많은 곳에서 자르기로 했죠!! (커트비 8000원... 젠장...)
좋다!! 비싼 만큼 잘 잘라 주실꺼야..!!!
그런데 아침이라서 사람이 얼마 없었습니다... 원장님도 안보이시구요... 다른 분들은 잠깐의 담소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어! 머리 자르실거에요?"
"네.. 어디에 앉으면 되죠?"
"여기 앉으시고 잠시만 기다리세요."
네.. 잠시후 아주 젊으신 누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오옷!! 젊은 사람이라 요즘 트랜드를 알겠군...!! 비대칭 앞머리는 기본이라고!!)
30분 후....
아뢰옵니다.. 아뢰옵니다..
그 누님을 잘못보았습니다.. 그 누님은 이제 갓 들어온 신참내기...
엄청난 테크닉을 요구하는 제 머리를 다룰수 있는 경지에 오르신 분이 아니었던거죠..!!
거기다가 제 머리를 처음 보았을땐 그렇게 파워맥스!! 하다는 것을 모르셨겠죠...!!
아아.. 오늘따라 머리가 잘 정돈 되었거든요...
결국 그 분이 머리를 컷! 하시고 (이때까진 좋았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감기시자마자 제머리는 다시 힘을 되찾아 파워맥스!!
저런...
음... 그분 당황하셨죠... 네... 그렇죠... 그런줄도 모르고 짧게 짤라대셨으니.....
결국 전 고슴도치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머리가 살짝 짧아서 다 떠버리는 군요...
왁스를 발라주시는 군요...!! 하지만 제 머리는 그런 볼륨 왁스따위에 지지 않는단 말입니다...
하드 왁스로 덤벼주세요... 기꺼이 상대해드리죠...
아무튼 그 분 멋쩍은 웃음을 지으시면서...
왁스를... 앗... 왁스로 머리를 띄우고 있어..!!!
오옷..!! 그분은 그때서야 제 머리의 강함을 알아 보시고 (가라앉히지 못한다면 띄우기다!!!!) 라는 생각을 하시며
열심히 띄우셨죠... 하하하하하하.... 역시 젊은 이의 패기가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앞에 제가 뭐라고했죠...?
전.... 그렇습니다... 머리가 큽니다.... 거기다가 띄워 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네..!!
제머리는 순식간에 코끼리로 레벨업..!!(좋은게 아니죠...) 아... 코끼리가 되었습니다...
머리 손질이 다 끊난후...
"머리 마음에 드세요?"
음... 니가 보기엔 마음에 들어보이냐...?
하지만 전 마음이 약해서 남이 싫어하는 소리는 잘 못합니다..
"예... 뭐... 괜찮네요..." (눈물이 나오려 합니다..)
네... 집에 돌아오자마자... 머리를 감았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며 전 이녀석과 많이 싸웠습니다...
물론 머리를 가라앉히는 엄청난 테크닉을 소유하는 자였죠...!! 하지만 그것도 짧아서 더욱 파워맥스!! 해진 제 머리앞에선...
모모코가 떠나가고있네요...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역시 머리는 늘 자르던 데에서 잘라야겠습니다.... 여러분... 만약 젊은 사람이 머리를 자르려거든 던져버리세요...
옛날에 중1땐가 일본걸그룹오타쿠일때 카페에쓴글찾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병신새끼 내가 왜그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이 모습을 본다면 모모코가 반할지도 몰라!!! 까아아아약~~!! (퍽퍽)
아무튼 이런 잡(?)생각 까지 했죠..!! 그리고 오늘의 나를 뽐내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집을 뛰쳐나와(1만2천원들고!!) 거리를 나섰습니다.
공원에서 삼각김밥과 바나나우유를 먹으며 고독을 느끼고 있을때지요...
(그래 오늘같은 날에 머리를 자르러 가자~!!) 라고 딱 느낌이 왔죠..!!
제 머리는 말이죠... 힘이 너무 좋아서 머리가 다 떠버리곤 하죠... 거기다가 살짝(?) 큰 머리 때문에 띄우는 것은 거의 금기시하죠...
그래서 제가 가던 미용실의 누님, 형님께서는... (니 머리는 말이야...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라고 한말씀씩 올리죠...
하지만 늘 가던 미용실에서는 노하우가 생겼는지 그 파워맥스!!의 머리를 예쁘게 잘라 주더군요..!! (존경합니다!!)
아아.. 그래서 공원에서 밥을 먹다가 머리를 자르러 갔죠..!!
(이번에는 좀 새로운곳에 가서 잘라봐야지!!)라며 모험심을 불태웠습니다..!! (그래... 여기부터가 문제였구나...__)
저희 동네에서는 가장 인기 많은 곳에서 자르기로 했죠!! (커트비 8000원... 젠장...)
좋다!! 비싼 만큼 잘 잘라 주실꺼야..!!!
그런데 아침이라서 사람이 얼마 없었습니다... 원장님도 안보이시구요... 다른 분들은 잠깐의 담소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어! 머리 자르실거에요?"
"네.. 어디에 앉으면 되죠?"
"여기 앉으시고 잠시만 기다리세요."
네.. 잠시후 아주 젊으신 누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오옷!! 젊은 사람이라 요즘 트랜드를 알겠군...!! 비대칭 앞머리는 기본이라고!!)
30분 후....
아뢰옵니다.. 아뢰옵니다..
그 누님을 잘못보았습니다.. 그 누님은 이제 갓 들어온 신참내기...
엄청난 테크닉을 요구하는 제 머리를 다룰수 있는 경지에 오르신 분이 아니었던거죠..!!
거기다가 제 머리를 처음 보았을땐 그렇게 파워맥스!! 하다는 것을 모르셨겠죠...!!
아아.. 오늘따라 머리가 잘 정돈 되었거든요...
결국 그 분이 머리를 컷! 하시고 (이때까진 좋았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감기시자마자 제머리는 다시 힘을 되찾아 파워맥스!!
저런...
음... 그분 당황하셨죠... 네... 그렇죠... 그런줄도 모르고 짧게 짤라대셨으니.....
결국 전 고슴도치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머리가 살짝 짧아서 다 떠버리는 군요...
왁스를 발라주시는 군요...!! 하지만 제 머리는 그런 볼륨 왁스따위에 지지 않는단 말입니다...
하드 왁스로 덤벼주세요... 기꺼이 상대해드리죠...
아무튼 그 분 멋쩍은 웃음을 지으시면서...
왁스를... 앗... 왁스로 머리를 띄우고 있어..!!!
오옷..!! 그분은 그때서야 제 머리의 강함을 알아 보시고 (가라앉히지 못한다면 띄우기다!!!!) 라는 생각을 하시며
열심히 띄우셨죠... 하하하하하하.... 역시 젊은 이의 패기가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앞에 제가 뭐라고했죠...?
전.... 그렇습니다... 머리가 큽니다.... 거기다가 띄워 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네..!!
제머리는 순식간에 코끼리로 레벨업..!!(좋은게 아니죠...) 아... 코끼리가 되었습니다...
머리 손질이 다 끊난후...
"머리 마음에 드세요?"
음... 니가 보기엔 마음에 들어보이냐...?
하지만 전 마음이 약해서 남이 싫어하는 소리는 잘 못합니다..
"예... 뭐... 괜찮네요..." (눈물이 나오려 합니다..)
네... 집에 돌아오자마자... 머리를 감았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며 전 이녀석과 많이 싸웠습니다...
물론 머리를 가라앉히는 엄청난 테크닉을 소유하는 자였죠...!! 하지만 그것도 짧아서 더욱 파워맥스!! 해진 제 머리앞에선...
모모코가 떠나가고있네요...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역시 머리는 늘 자르던 데에서 잘라야겠습니다.... 여러분... 만약 젊은 사람이 머리를 자르려거든 던져버리세요...
옛날에 중1땐가 일본걸그룹오타쿠일때 카페에쓴글찾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병신새끼 내가 왜그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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