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바에서 일한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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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0-01-09 21:10본문
1부http://www.ttking.me.com/313116
마담이 콜하고 난 바로 그날밤 투입됐다
일단 그날은 민증을 맡겼다. 이력서랑 등본도 이땐 안냈었다.
면접보러갈때 뉴발운동화에 청바지랑 후드티 입고갔었는데 마담이 휴~ 하면서 키큰 형한테 세팅을 부탁했다
키큰형은 사실 에이스였고 이형은 h형이라고 하자. h형이 날 많이 챙겨줬다
첫날 h형은 정장하고 구두 시계 등을 빌려줬는데 나보고 '옷이 날개네' 라면서 웃었다
내가 브랜드를 잘 모르는데 딱봐도 비싼것들 같았고 시계는 알마니였다(나중에 알마니가 홍독인걸 알았다.)
*홍독 = 알마니 정장은 존나비싼데 알마니 시계는 20~50만원대고 존나 중국산임 그래서 별명 홍콩 독수리
h형은 보지들을 공략하는 법을 너무나 잘 알고있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이 형이 남자꼬시는 기술도 기가 막힌다는것
먼저 초이스의 개념부터 알아보자
호빠의 페이는 초이스로부터 시작된다. 호빠는 기본급이 없다
초이스는 손님 테이블 앞에 선수들이 쫙 서고 손님들이 1번,3번,8번 콜 이라고 고르는것을 말한다
초이스되면 우리는 일단 현금5만원 땡기는거다. 테이블 세팅 하는 이익은 업소가 가져간다
우린 초이스해준 손님들의 비위를 맞춘다. 여기는 기본적으로 단골이 좀 많다
평범한 손님들은 그냥 같이 노래부르거나 춤 시키고 1번이랑 3번 커플댄스 시키고 엉덩이나 만지고 만다
이정도면 정말 양호한 손님들이다.
일단 호빠 테이블에서는 스킨십이 금지되있는데, 우리는 적당히 넘어가야 했다
하지만 좆같은 상황이 두개있는데
첫번째 문제는 양년들이다. 양년들은 업소년들을 말한다. 업소년들은 기본적으로 개진상이다.
이년들한테 걸리면 기본적으로 화장실에 토하러 1,2번은 간다. 술을 많이 먹이는걸 떠나서
술을 더럽게 먹인다. 막 자기들 침 뱉어서 섞고 먹으라고 한다.
존나 근데 이년들이 돈을 막 쓴다. 그래서 마담은 알면서 모르는척 하고 선수들도 그냥 감내한다.
당장 이년들 같은 손님 안받으면 수입이 반토막 나니까
나는 다라이에 양주 맥주 섞어서 그년들이 발 씻은 것도 먹어봤다
두번째 문제는 남자손님(게이)이다.
남자손님들은 생각보다 진상이 없다. 테이블에선 스킨십도 거의 안한다
근데 문제는 2차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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