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안산 산.SSUL 2탄 (문화 생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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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20-01-07 21:30본문
제 2장. 안산의 생활/문화 편안산은 1편에서 얘기한것과 같이 전라도에서 상경한 집단의 모임이라는 태생적인 출발.전문 공업도시로서 외국인 노동자가 원곡동을 완전히 장악한 특성 때문에 안산 지역 사람들의 멘탈이 강하다.생활/문화권도 이에 대한 영향이 그대로 미친다.2-1. 음식안산의 음식은 상당히 맛있는 편이다. 난 맛집 찾아다니는걸 매우 좋아하는데, 서울에 있는 맛집이나 유명한집가면보통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안산에는 왠만하면 서울의 맛집 수준의 식당들이 즐비한다.그 이유는 음식하나로는 ㅅㅌㅊ인 전라도 문화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일단 안산의 전체적인 음식은 조금 짭짤하지만 맛이 풍요롭고 전라도 인심으로 밥 양도 많고 밥 값도 저렴하다.(평균으로 따지면 서울이 점심한끼가 7000원이라면 안산은 5000원이면 떡을친다)안산 이놈들은 너희 게이들이 알고있는 유명 음식 프렌차이즈의 원조로도 유명하다.가장 유명한건 바로 정든 닭발이다.이게 바로 안산의 정든닭발 1호점이다.정든닭발 여긴 나 아빠 손잡고 초딩때 왔었다. 그떈 존나 좀만한 가게였는데 이젠 전국에 분점이 생길정도로 유명해졌다.여기가 왜 유명해졌냐면 여기서 술을 마시면 ㅍㅍㅅㅅ가 용이하기 때문이다.이 그림보면 알겠지만 여기 닭발이 존나게 맵다. 근데 사람이 존나게 빠글빠글해.그래서 물을 가져달라고 하면 세월아~네월아 하는거야.근데 씨발 혀는 타죽겠고 어쩌냐?? 김치년들 성질급하니까 그냥 급한대로 소주를 입에 들이키는거지.그럼 알아서 골뱅이가 되고... 사랑이 싹트고 ㅍㅍㅅㅅ ㄱㄱ 딱 봐도 존나 맵고 맛있게 생기지 않았냐??ㅋㅋㅋㅋㅋ 이것이 바라 사랑을 만드는 닭발이랑께!또 안산이 시초가 된게...바로 마늘통닭이다.마늘 소스 통닭? 그게 뭐가 씨발 시초야??? 십수년전부터 있었다!그래 나도 첨엔 그랬었다.근데 안산역앞에 있는 마늘통닭은 진짜 마늘을 갈아서 준다.바삭바삭하게 튀긴 통닭위에 마늘을 갈아서 올려준다.마늘은 맵지 않게 하고, 치킨은 바삭하게 튀겨서 두개의 조합을 극대화하는것이 관건이다.아씨발 쓰면서도 군침도네 ㅋㅋㅋ진짜 개미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여기도 안산역에서 출발해서 이젠 전국에 분점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아직 못먹어본게이는 한번 먹어봐라. 진짜 디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외에도 상록수역 다리 밑옆 건물의 시골 순대도 정말 깜놀하는 순대국밥집이다.지금 내가 소개한 음식점은 전부 10년 이상된 맛집들이다. 시발 여기는 한번 쳐먹으려면 하루종일 기다려야 된다. 그만큼 장사가 잘되고 맛있다.토실 토실한 순대맛좀 볼래??ㅋㅋ 으흐흐점심시간 다가오는 게이들 위꼴리盧그외에도 중앙동의 전집 골목이나 원곡동, 초지동 시장에서 주막에서 술먹으면 돈만원 쥐고도술 배터질때까지 먹을 수 있다. 이쁜 여자들도 거기서 술마니 마시니 헌팅하고 여자먹으면 1석 2조! ㅋㅋㅋㅋㅋ이제 간단히 음식편을 마무리하자면, 안산은 저렴한 값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수 있는곳이다.그래서 비교적 돈이 없는 사람들이나 서울에 집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단순히 물가가 저렴해서만이 아니고, 전라도 문화권과의 결합이 안산의 음식의 품질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다.2-2. 안산의 김치년들늬들도 알겠지만 전국에서 가장 이쁜년들은 세곳으로 나눌수 있다.싼티나는 애교 김치를 만나고싶으면 대구!트랜디한 패션속의 싼티를 체험하고 싶다면 인천! 마냥 가볍게 놀고싶다면 수원!여자는 이렇게 3대장으로 뽑는다. (물론 서울 강남역, 가로수길, 홍대 여긴 논외다. 여긴 전국의 이쁜이들이 다모이는곳이니까!)그러나 안산의 김치년도 위 3대장에 못지 않다.이 역시 전라도 문화권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전라도 여자들이 애교가 많고 청순함과 감성팔이를 무기로 남자 홀리는데는 그 어느 지역 못지않게 우수하다.안산 김치년은 3종류로 나눌 수 있다.1. 좆양아치 김치2. 불륜 및 화류계 김치3. ㅍㅌㅊ 김치일단 1. 좆양아치 김치는 중앙동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들은 주로 중앙동에서 금요일에 많이 출몰한다.이년들은 대부분 10대 후반~20대 초반 사이로 하고다니는게 씨발 다들 똑같다.안산은 지리적으로 수원과 인천의 중간지점이다. 수원의 싼티와 인천의 트랜디함이 결합된 곳으로, 조금더 섹시함이 강조된 코디를 즐긴다.주로 이년들은 중앙동 호프집, 노래방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그래서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헌팅을 하면 친해질수 있다.외부 인에 대한 거부감은 낮은 편이다.얼굴은 요정도 느낌이다. 머리스타일이나 다 이런 스타일로 일괄적.2. 불륜 및 화류계 김치는 상록수역에서 자주볼 수 있다. 이곳은 언니나오는 노래방이 존나게 많은 곳으로 요일 가리지 않고 밤마다 자주 볼 수 있다. 이년들은 대부분 30대~40대이고 우연히 만나면 자신들이 20대라고 박박우기는데 패션보면 30대~40대 맞다. 같이 다니는 남자를 보면 더욱 확신이 가는데... 같이가는 남자가 건달같이 생겼거나 나이가 많으면 백프로다. 상록수역 보면 보기 정말 쉽다. 주된 활동무대는 상록수역에 가장 유명한 나이트인 호박나이트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류의 여성분들이 아예 상록수로 원정을 온다. 그만큼 30~40대 미시들의 천국이라고 볼 수 있다.위 참고 짤은 안녕하세요에 나온 젊은 엄마인데, 이런 식으로 젊어보이는 30~40대가 많다.3. ㅍㅌㅊ 김치. 이년들은 전국어디에나 널린타입으로 내숭 100단이다.안산에 있는 한양대와 안산1대라고 상록수역 근처에 있는 저랩학교 출신들이 많다. 물론 이들이 1번 좆양아치 김치로 둔갑하는 경우도 많다.뭐 이런년들은 전국어디서나 볼 수 있으므로2-3. 인심인심은 존나게 좋은 편이다. 오히려 서울이나 인천 이런쪽 보다도 인심이 후하다. 2-1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식당에선 서비스와 정이 넘친다. 물론 전라디언의 피가 섞여 있으므로 인심받을때만 받고 항상 통수맞을 준비는 해두는게 좋다. 이 정도만 명심하면 안산에서는 누구나 적응을 할 수 있는 곳이다.내 생각에 안산은 재활 공장 공장장이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저렴한 돈으로 서식하게 적합하고, 인심이 후해서 맘만먹으면 돈모으기 좋은 조건이다.집값도 ㅎㅌㅊ인 경우가 존나게 많다. 물론 안산 집값이 점점 오르고 있다는 것은 함정 ㅋㅋㅋ아참 그대신 시비가 붙으면 최대한 피하는것이 좋다.시비가 붙으면 후환이 별로 안좋은데,,,, 인심은 전체적으로 좋으나 욱하면 자제력이 부족해서 뉴스에 나오는 그런 사건들로 번지는 케이스가 많다.아무래도 비교적 ㅎㅌㅊ인 사람들이 많다보니 착할땐 무지 착한데 화가나면 자제력을 잃나부다 ㅠㅠ2-4. 교통안산 교통이 좋은 동내다. 도로가 넓어서 정체가 없는 편이고. 버스도 구석구석 다닌다.물론 중앙동, 시청, 원곡동 라인은 버스가 잘 다니지만 동내 구석구석 버스가 자주 안다닌다.부곡동이나 안산동, 신길동, 선부동 사는 놈들은 좀 답답할 경우가 많다.그래도 본오동, 고잔동, 초지동, 원곡동 이런 애들은 지하철도 가깝고 버스도 많아서 편리하게 살 수 있다.씨발나는 교통이 좋지 않은 곳이라서 나같은 경우에는 지하철은 이용하는데 지하철은 대충 모양세가 이렇다.중앙역부터 고잔역...안산역으로 가면 갈수록 이런 모습은 심화된다.이때부턴 여긴 한국지하철아니다. 중국지하철이다. 눈깔고 그냥 이분들이 절대로 놀라게 해선 안되.제일 안전한 방법은 나도 중국인처럼 행동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5. 문화 근린시설안산하면 좆같은 공업도시라는 느낌이 강하겠지만, 안산은 녹지율이 존나게 높은 도시야.그래서 공단에서 먼 안산지역은 공기도 시골 못지 않게 좋지.게다가 안산에서 외치는 복지 도시에 걸맞게 근린 문화 생활 시설이 잘되어있어.대표적인 경우를 몇개 설명해줄게.일단 화랑유원지라는 곳이 있어.존나 크다. 여긴 연못, 호수, 농구장, 공연장, 미술관 없는것이 없어조깅하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아. 안산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지.바로 옆에는 좆망한 와 스타디움도 있어. 여기서 안산 할렐루야의 경기를 관람할수 있지만 그것을 관람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이 아름다운 문화 공간에서도 살인사건이 났었다는 점은 안산답다고 밖에 말 할수가 없겠어 ㅋㅋㅋ물론 낮에 가족들하고 오면 전혀 문제는 없다.아 요샌 밤에도 강력한 조명을 사용해서 조깅하는 유저들을 위해 배려하고 있다. (시발 올라가는 세금 ㅠㅠ)시화 방조제도 있다.여긴 시화호 사건으로 유명했던건데 이젠 ㅍㅌㅊ의 수질을 되찾았어.낚시꾼도 많이오고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지 대부도 가는길인데,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아좆망한 경기장 와스타디움과 안산 예술의 전당도 소개하고 싶지만 실제 여기 사는 사람들은 자주 안가므로 패스할게그외에도 산이 존나게 많아. 일제 시기 이름이 붙여진 가사미산(한국명 노적봉) 광덕산, 수리산, 너구리봉 뭐 너무 많다. 작은 산으로 치면 이름 모를것들도 존나게 많다. 공원도 아주 많고, 안산 살다가 서울이나 타 지역가면 공원이 없고 산이 없음에 허전함을 느낄 정도다.2-6. 생활/문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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