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삼일한 했던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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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2회 작성일 20-01-07 21:31본문
음 2주일 전쯤 일요일이였나? 동생하고 같이 책을 사러갔다근데 버스에서부터 노약자석에 앉아서 있었는데 내가 졸아서 할머니가 타셨는지 못봤다;졸다가 진동때문에 깼더니 동생 옆에 할머니가 서 계셔서 일단 보자마자 비켜드렸다이때는 음 피곤해서 그렇겠지 다음번엔 비키겠지 하고 넘어갔었다근데 1주일전 토요일에 이모가 외할머니랑 같이 우리 집에 오신다고했었다그때 내동생은 선약때문에 놀러가있었고일단 터미널에 도착했다 근데 우연인지? 어머니가 연락했는지는 모르겠다만동생이 이모랑 만나있었는데 할머니가 우리 준다고 부추김치 가지고 내려오셨는데 그걸 들지도 않고;;일단 그거때문에 개념이 없나 생각하고있는데 버스에 타니 김치년본능이 드러나더라 ㄷㄷ 자리도 안 비키고;그래서 동생한테 카톡으로 개념이없냐면서 따졌더니 자리 못잡은것들이 문제라면서 본격 김치년사상이 드러나더라아!나는깨달았다김치년은 주위에있었구나내가 삼일한을 해야겠구나이모 가신다음에 일단 개념이없냐는 등 욕지거리 하고 버스에서 자리좀 비키라고 따졌더니 동생이란게 개념없이 소리지르고 난리쳐서 걷어차기만 하고 주먹질은 안 했는데 쳐맞고 질질 짜는게 참 병신같았다지금은 버스같은데서 개념있게 행동하긴하는데 내가없을땐 어떨지모르겠다동생친구들하고 친하지가않아서 물을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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