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학반수 실패기.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0-01-07 21:36본문
10수능 치고 132/113나왔다
수리가 너무 안나와서 재수할까 고민하다가
고민끝에 인하대 경영 써서 붙고 옴
한학기 재밌게 놀다가 방학이 되고
스스로 너무 한심했다 고작 인하문과와서
학점은 2점대에 술만 먹으러 다니는
쓰레기가 되어가는거같아서
방학시작하고 얼마 안있다가 독학반수 시작
친구들이랑 연락 끊기 위해 핸드폰부터없앴다
첨엔 이비에스랑 기출만 다 풀어보고 수능시험장에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먼저 개념부터 잡기위해 인강결제하고
인강들으면서 문제집은 수능특강부터
존나 돌렸다 두달정도?
그러니까 8월 중순정도 되더라
본격 9월 모평 준비하기 위해 자이스토리로 몇년치 기출만 존나 보고 또보고 평가원 문제 존나 분석하고
그러다가 9월에 131/133을 받았으나 실망하지 않고
나머지 두달간 정리하는 마음으로 기출분석이랑 마무리 인강 존나 들었다
결국 수능날 121/113이라는 나름의 성공적인 성적을 얻었는데
나의 자부심은 하늘을 찔렀고
가군 한양대 경제금융 나군 중앙대 경영 다군x라는
초유의 무리수를 두게 되고ㄷㄷ
결국 운지해서 인하대로 돌아가서 바로 군대갔다ㅋㅋ 시발
수리가 너무 안나와서 재수할까 고민하다가
고민끝에 인하대 경영 써서 붙고 옴
한학기 재밌게 놀다가 방학이 되고
스스로 너무 한심했다 고작 인하문과와서
학점은 2점대에 술만 먹으러 다니는
쓰레기가 되어가는거같아서
방학시작하고 얼마 안있다가 독학반수 시작
친구들이랑 연락 끊기 위해 핸드폰부터없앴다
첨엔 이비에스랑 기출만 다 풀어보고 수능시험장에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먼저 개념부터 잡기위해 인강결제하고
인강들으면서 문제집은 수능특강부터
존나 돌렸다 두달정도?
그러니까 8월 중순정도 되더라
본격 9월 모평 준비하기 위해 자이스토리로 몇년치 기출만 존나 보고 또보고 평가원 문제 존나 분석하고
그러다가 9월에 131/133을 받았으나 실망하지 않고
나머지 두달간 정리하는 마음으로 기출분석이랑 마무리 인강 존나 들었다
결국 수능날 121/113이라는 나름의 성공적인 성적을 얻었는데
나의 자부심은 하늘을 찔렀고
가군 한양대 경제금융 나군 중앙대 경영 다군x라는
초유의 무리수를 두게 되고ㄷㄷ
결국 운지해서 인하대로 돌아가서 바로 군대갔다ㅋㅋ 시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