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수를 하게 된 이유???.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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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6회 작성일 20-01-07 21:35본문
내가 수능 칠 때만 해도 스마트폰이란게 전혀 보급이 안 되어 있었고, 대부분의 의사소통은 문자나 전화로 하던 시기였다.
수능 전날 저녁에 정체불명의 발신 번호로 장문의 문자가 오길래 봤는데,
니들도 많이 봤을법한 바로 그거였다.
'이 문자를 친한 친구 20명에게 보내지 않으면 너에게는 불행이 올 것이고,
이 문자를 친한 친구 20명에게 보낸다면 너와 너의 친구들에게 행운이 찾아 올 것이다.
이 문자는 1960년 미국에서 시작된 편지였으며 누구누구는 이 편지를 친구들에게 보냈고 다음날 복권에 당첨되었다.
누구누구는 이 편지를 받고 무시했는데 다음날 교통사고를 당했다.
...(생략)
이 문자를 친구들에게 보낼 때 절대로 내용을 바꿔서는 안된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당연히 나는 '말도 안되는 소리 아니냐?' 하면서 무시했고
다음날 수능을 쳤는데 점수가 예상 외로 매우 저조하게 나왔다.
1년 간의 재수생 생활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수능 전날에 또 이런 문자가 왔다.
작년에 그 문자를 무시했던 생각도 나고 해서 친구 20명에게 발신번호 조작해서 똑같이 보냈다.
다음날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고, 지금 대학을 잘 다니고 있다.
수능 전날 저녁에 정체불명의 발신 번호로 장문의 문자가 오길래 봤는데,
니들도 많이 봤을법한 바로 그거였다.
'이 문자를 친한 친구 20명에게 보내지 않으면 너에게는 불행이 올 것이고,
이 문자를 친한 친구 20명에게 보낸다면 너와 너의 친구들에게 행운이 찾아 올 것이다.
이 문자는 1960년 미국에서 시작된 편지였으며 누구누구는 이 편지를 친구들에게 보냈고 다음날 복권에 당첨되었다.
누구누구는 이 편지를 받고 무시했는데 다음날 교통사고를 당했다.
...(생략)
이 문자를 친구들에게 보낼 때 절대로 내용을 바꿔서는 안된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당연히 나는 '말도 안되는 소리 아니냐?' 하면서 무시했고
다음날 수능을 쳤는데 점수가 예상 외로 매우 저조하게 나왔다.
1년 간의 재수생 생활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수능 전날에 또 이런 문자가 왔다.
작년에 그 문자를 무시했던 생각도 나고 해서 친구 20명에게 발신번호 조작해서 똑같이 보냈다.
다음날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고, 지금 대학을 잘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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