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간 떨어질 뻔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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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76회 작성일 20-01-07 21:38본문
안녕
오늘은 내가 초등학교때 격은 나름 무서웠던 썰 풀려고 해...
그때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였나? 내가 살던 곳에 상가 건물이 있었는데 그 상가 건물을 중심으로 아파트가 있고 원하는 물건은 그 상가에서 거의다 구할수 있었어. 사실 초등학교때 과자, 조립건담 비비탄 총 이런거 용돈 생기면 사는 정도라서 멀리 갈 필요도 없었지.
그 상가에서 어느날 친구들이 내앞에서 바로 방구탄을 터뜨리고 도망간거야... 혹시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계란 썩은내 나는 카프리선 모양의 봉지라고 생각 하면 되...
상가 구조
위의 그림판 그림 에서 보면...내 위치에서 방구탄 터지고 친구들은 오른쪽 출입구로 도망나갔는데 사실 내 위치랑 출입구 거리가 꽤 길어. 어째건 난 저기서 친구들이 화장실로 숨은줄 알고 화장실로 들어갔어... 화장실은 공중 화장실로 어둡고 더럽고 굉장히 좁아 문이 있는게 아니라 화장실 들어가는 곳은 뻥 뚤려있는 데 대변 보는칸만 옛날 학교 화장실에 있는 문과 같은 문으로 닫혀있었어... 이화장실은 내기억이 맞다면 휴지도 없고해서 소변외에는 아무도 않썼을거야...
하여간 내가 막 욕하면서 쫒아갔지... 닫혀있는 대변보는 칸이 잠겨 있는거 보고 그 칸 앞에서서 계속 욕하면서 빨리 나와라 죽인다 하여간 욕을 꽤 많이 했어... 그런데 웃음 소리도 안나고 너무 조용한거야... 뭔가 이상했지... 그리고 문이 열렸는데 키는 한 185 이상 되보이는 몸좋은 조폭 스타일 형이 다른 형을 멱살잡고 날 내려보다라구... 그 다른 형은 얼굴이 피떡이 된 상태... 그형이 날보고 도와줘 라고 했고 그 조폭형은 뭐라고 한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아마 너도 때릴래? 이말 한거 같은데....어째건 난 그때 소리를 있는 힘껏 지르고 도망쳤어 ...정말 그때 소리지르면서 도망쳤어 아파트 까지... 그렇게 빨리 뗘본적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후에 시간이 흐른후....저녁에 과외 끝나고 늦으시간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탓는데 정원이 거의 꽉 찼었어...근데 마지막에 들어오는 사람이 그 조폭 형인거야... 난 너무 놀라서 그냥 얼어 있었어..과자 먹고 있었는데 그냥 말그대로 앞만보고 얼어 있었어...그 형이 내옆에 서가는데 내가 전에 했던 욕을 조금씩 조그만한 목소리로 말하는데 정말 어린마음에 무서웠지... 사람들이 뒤에 있었지만 그래도 무섭더라... 그리고 사람이 정말 무서우면 머리론 분명히 뭘 해야겠다 생각은 나는데 몸이 얼어붙더라...
그후에 가족이랑 길가다가 한번 또 봤는데 그 조폭형이 여자2명이랑 같이 가는데 날보고 인상을 쓰고 가더라...그래도 가족이랑 있는데 어떻게 하겠어 생각 했지만 좀 오싹했어... 또 무슨 인연인지 나중에 가족끼리 조개구이 먹으러 갔는데 그때 그 형이 다른 남자 1명 여자1명이랑 있던데 대화 내용을 들어보니까 그 형이 "제가 부담되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는데 아마 연애 문제 아니었을까...
어째건 썰끝. 내 어린시절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야... 읽어줘서 고마워.
요약 남기라는 댓글 보고 요약할게.
1.초등학교때 친구들이 방구탄 터뜨린걸 욕하면서 화장실로 쫏아감2.화장실에 조폭형이 욕을들음3.지릴뻔함
오늘은 내가 초등학교때 격은 나름 무서웠던 썰 풀려고 해...
그때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였나? 내가 살던 곳에 상가 건물이 있었는데 그 상가 건물을 중심으로 아파트가 있고 원하는 물건은 그 상가에서 거의다 구할수 있었어. 사실 초등학교때 과자, 조립건담 비비탄 총 이런거 용돈 생기면 사는 정도라서 멀리 갈 필요도 없었지.
그 상가에서 어느날 친구들이 내앞에서 바로 방구탄을 터뜨리고 도망간거야... 혹시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계란 썩은내 나는 카프리선 모양의 봉지라고 생각 하면 되...
상가 구조
위의 그림판 그림 에서 보면...내 위치에서 방구탄 터지고 친구들은 오른쪽 출입구로 도망나갔는데 사실 내 위치랑 출입구 거리가 꽤 길어. 어째건 난 저기서 친구들이 화장실로 숨은줄 알고 화장실로 들어갔어... 화장실은 공중 화장실로 어둡고 더럽고 굉장히 좁아 문이 있는게 아니라 화장실 들어가는 곳은 뻥 뚤려있는 데 대변 보는칸만 옛날 학교 화장실에 있는 문과 같은 문으로 닫혀있었어... 이화장실은 내기억이 맞다면 휴지도 없고해서 소변외에는 아무도 않썼을거야...
하여간 내가 막 욕하면서 쫒아갔지... 닫혀있는 대변보는 칸이 잠겨 있는거 보고 그 칸 앞에서서 계속 욕하면서 빨리 나와라 죽인다 하여간 욕을 꽤 많이 했어... 그런데 웃음 소리도 안나고 너무 조용한거야... 뭔가 이상했지... 그리고 문이 열렸는데 키는 한 185 이상 되보이는 몸좋은 조폭 스타일 형이 다른 형을 멱살잡고 날 내려보다라구... 그 다른 형은 얼굴이 피떡이 된 상태... 그형이 날보고 도와줘 라고 했고 그 조폭형은 뭐라고 한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아마 너도 때릴래? 이말 한거 같은데....어째건 난 그때 소리를 있는 힘껏 지르고 도망쳤어 ...정말 그때 소리지르면서 도망쳤어 아파트 까지... 그렇게 빨리 뗘본적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후에 시간이 흐른후....저녁에 과외 끝나고 늦으시간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탓는데 정원이 거의 꽉 찼었어...근데 마지막에 들어오는 사람이 그 조폭 형인거야... 난 너무 놀라서 그냥 얼어 있었어..과자 먹고 있었는데 그냥 말그대로 앞만보고 얼어 있었어...그 형이 내옆에 서가는데 내가 전에 했던 욕을 조금씩 조그만한 목소리로 말하는데 정말 어린마음에 무서웠지... 사람들이 뒤에 있었지만 그래도 무섭더라... 그리고 사람이 정말 무서우면 머리론 분명히 뭘 해야겠다 생각은 나는데 몸이 얼어붙더라...
그후에 가족이랑 길가다가 한번 또 봤는데 그 조폭형이 여자2명이랑 같이 가는데 날보고 인상을 쓰고 가더라...그래도 가족이랑 있는데 어떻게 하겠어 생각 했지만 좀 오싹했어... 또 무슨 인연인지 나중에 가족끼리 조개구이 먹으러 갔는데 그때 그 형이 다른 남자 1명 여자1명이랑 있던데 대화 내용을 들어보니까 그 형이 "제가 부담되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는데 아마 연애 문제 아니었을까...
어째건 썰끝. 내 어린시절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야... 읽어줘서 고마워.
요약 남기라는 댓글 보고 요약할게.
1.초등학교때 친구들이 방구탄 터뜨린걸 욕하면서 화장실로 쫏아감2.화장실에 조폭형이 욕을들음3.지릴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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