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에서 강제일밍당하고 보밍목격한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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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0-01-07 21:36본문
집이 용현동이고 직장이 영등폰데 퇴근하고 집에갈려면 지하철타고 주안에서 내려서 버스갈아타야된다
난 밖에서도 존나 당당하게 일베를 하는타입인데
물론 뒤나 양옆에 사람이있는지를 사주경계후에 한다
당당하게한다고했지 언제 강제일밍 방지도 안한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암튼 지하철타고 거는데 자리가 나서 앉아있었다
앉아서 오늘의 죄수목록을 쭉 감상하는데 이상한 시선이 느껴지는거시였다
그래서 앉은쪽 반대편의 지하철유리창을 보니 옆에앉은 아저씨가 나를 뻔히 바라보고있는게 아닌가?
순간 어제새벽에본 패기쩌는 53살 아저씨가 일베에 글쓴게 생각나서
아 시발 요샌 아저씨들도 일베많이하지 참
이생각에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다
주위에 내또래가 없다는 생각에 방심하게된것이다
그순간 마치 저격수의 스코프 에임에 내 얼굴이 비치는듯했고 그아저씨가 폰을 꺼내지는 않나 존나 지원이 쪽눈돌리듯 흘끗흘끗 경계했다
근데 다행이 좀있다 내리더라
그래서 난 아 시발 내가너무 예민해있었나보디 하고 안도의한숨을 내쉬고 버스로 갈아탔다
버스는 다소 한산했고 뒤쪽에 탄 나는 내 뒤의 어떤 여자한명밖엔 아무도 없다는생각에 맘놓고 다시 일베를했다
아까의 긴장이 풀리자 경계고나발이고 일베생각밖에 안니더라
그런데 아뿔사 이 시밯련이 문제였던거시다..
갑자기 버스의 좌석사이로 폰을 든 손하나가 불쑥 튀어나왔다
뭔가 하고 보니 뒤에탄 여자가 손을 뻗은거였는데
그여자 얼굴을 돌아보니까 웃으면서 자기 폰을 보라는 눈짓을 하더라
거기엔
시발생생히생각난다 갤노트2였는데 메모장에 배충이 그려놓고 광주는? 이렇게써있었다 구라아니고
순간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있는데 그여자가 마침 자기네릴때가 된모양인지 자리에서 일어나는게 아닌가?
나는 그때까지도 충격쇼크때문에 멍하니 그여자만 보고있었는데
내릴때 레얼 라이토마냥 씨익웃더니 입모양으로 ㅍㄷㅇㅇ
이러고 내렸다
정말 소름끼치는 퇴근길이었다..하..
1줄 요약
버스에서 일베충년이 내일베하는거 훔쳐보다가 보밍하고 튐
난 밖에서도 존나 당당하게 일베를 하는타입인데
물론 뒤나 양옆에 사람이있는지를 사주경계후에 한다
당당하게한다고했지 언제 강제일밍 방지도 안한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암튼 지하철타고 거는데 자리가 나서 앉아있었다
앉아서 오늘의 죄수목록을 쭉 감상하는데 이상한 시선이 느껴지는거시였다
그래서 앉은쪽 반대편의 지하철유리창을 보니 옆에앉은 아저씨가 나를 뻔히 바라보고있는게 아닌가?
순간 어제새벽에본 패기쩌는 53살 아저씨가 일베에 글쓴게 생각나서
아 시발 요샌 아저씨들도 일베많이하지 참
이생각에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다
주위에 내또래가 없다는 생각에 방심하게된것이다
그순간 마치 저격수의 스코프 에임에 내 얼굴이 비치는듯했고 그아저씨가 폰을 꺼내지는 않나 존나 지원이 쪽눈돌리듯 흘끗흘끗 경계했다
근데 다행이 좀있다 내리더라
그래서 난 아 시발 내가너무 예민해있었나보디 하고 안도의한숨을 내쉬고 버스로 갈아탔다
버스는 다소 한산했고 뒤쪽에 탄 나는 내 뒤의 어떤 여자한명밖엔 아무도 없다는생각에 맘놓고 다시 일베를했다
아까의 긴장이 풀리자 경계고나발이고 일베생각밖에 안니더라
그런데 아뿔사 이 시밯련이 문제였던거시다..
갑자기 버스의 좌석사이로 폰을 든 손하나가 불쑥 튀어나왔다
뭔가 하고 보니 뒤에탄 여자가 손을 뻗은거였는데
그여자 얼굴을 돌아보니까 웃으면서 자기 폰을 보라는 눈짓을 하더라
거기엔
시발생생히생각난다 갤노트2였는데 메모장에 배충이 그려놓고 광주는? 이렇게써있었다 구라아니고
순간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있는데 그여자가 마침 자기네릴때가 된모양인지 자리에서 일어나는게 아닌가?
나는 그때까지도 충격쇼크때문에 멍하니 그여자만 보고있었는데
내릴때 레얼 라이토마냥 씨익웃더니 입모양으로 ㅍㄷㅇㅇ
이러고 내렸다
정말 소름끼치는 퇴근길이었다..하..
1줄 요약
버스에서 일베충년이 내일베하는거 훔쳐보다가 보밍하고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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